박찬대, “자한당, 무슨낯짝 민생경제와 국가안보 논하는가!”

“한국당에서 지금 당장 추경을 볼모로 한 정쟁을 중단하지 않는다면, 국민심판의 레드카드를 피할 수 없을 것”

문홍철 기자 | 기사입력 2019/07/22 [10:23]

박찬대, “자한당, 무슨낯짝 민생경제와 국가안보 논하는가!”

“한국당에서 지금 당장 추경을 볼모로 한 정쟁을 중단하지 않는다면, 국민심판의 레드카드를 피할 수 없을 것”

문홍철 기자 | 입력 : 2019/07/22 [10:23]

▲ 8일 서울 여의도 국회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회의실에서 이인영 신임 원내대표와 함께 원내대변인직을 수행할 박찬대 의원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뉴시스>

 

[사건의내막 / 문홍철] =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은 21일 오후 현안 브리핑에서 “자유한국당은 무슨 낯짝으로 민생경제와 국가안보를 논하는가!”고 밝혔다.


박찬대 원내대변인은 “자유한국당의 몽니와 어깃장으로 국회는 단군 이래 최악의 정쟁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면서 “더욱이 일본 자민당의 경제침탈행위로 대한민국 경제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는 이 순간에 말이다”라며 “한국당의 ‘정쟁만을 위한 정치’가 얼마나 더 지속될 지 암담할 따름이다”고 덧붙였다.

 

한국당은 패스트 트랙의 사과와 철회 요구부터 시작해 무모한 경제청문회 주장, 비상식적인 국정조사 실시, 과도한 국방장관 해임 건의안까지, 추경처리를 볼모로 조건에 조건만을 더하고 있다. 급기야 어제 나경원 원내대표는 추경처리에 동의해 줄 수 없다는 뜻을 공개적으로 밝혔다.

 

이에 대해 박 원내대변인은 “한국당에서 과연 추경 처리에 진정성이 있었는지 묻고 싶다”면서 “한국당의 지도부는 민생을 볼모로 자신들의 정략적 이익만을 관철하고 있다”라며 “한국당에서 끝까지 자신들의 주장만 고집하는 것은, 민의를 외면하고 국가의 위기상황에 내부총질 하는 것이자, 한일 경제전에서 백태클을 하는 행위일 뿐이다”고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그는 “한국당은 끊임없이 정쟁만을 반복하면 민주당을 흔들 수 있다고 착각하지 말아야 한다”면서 “정쟁국회를 위한 악순환 고리를 단호히 끊어내야 할 때다”라며 “한국당에서 지금 당장 추경을 볼모로 한 정쟁을 중단하지 않는다면, 국민심판의 레드카드를 피할 수 없을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이번 추경은 민생과 한일 경제전쟁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면서 “민주당은 한국당에서 추경을 처리하겠다고 스스로 나설 때까지 기다릴 것이다”고 밝혔다.

 

박찬대 원내대변인은 “이제 선택하라! 한국당은 민생과 국익을 선택할 것인지, 당리당략과 정쟁을 선택할 것인지!”라고 목소리를 높여 전했다.

 

 

penfree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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