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현, “한일관계 중요한 분수령될 한주간, 냉정하고 전략적 풀어가야”

“국민들의 일본 제품 불매운동 지렛대로 삼되, 정부의 외교역량 총동원해서 냉정하고 전략적 한일관계 풀어가야”

문홍철 기자 | 기사입력 2019/07/23 [13:56]

박주현, “한일관계 중요한 분수령될 한주간, 냉정하고 전략적 풀어가야”

“국민들의 일본 제품 불매운동 지렛대로 삼되, 정부의 외교역량 총동원해서 냉정하고 전략적 한일관계 풀어가야”

문홍철 기자 | 입력 : 2019/07/23 [13:56]

▲ 박주현 민주평화당 의원.     ©<사진제공=뉴시스>

 

[사건의내막 / 문홍철 기자] = 박주현 민주평화당 수석대변인은 23일 논평에서 “한일 관계 중요한 분수령이 될 한 주간이다. 냉정하고 전략적으로 한일관계를 풀어가야 한다”고 밝혔다.


박주현 수석대변인은 “일본 정부의 ‘보복성’ 수출규제 조치에 국민적 분노가 폭발하고 있다”면서 “분노는 일본 제품 불매 운동으로 확산되고 있다”라며 “정부는 국민들 사이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본 제품 불매운동을 잘 활용하여 일본에 압박을 주되, 어디까지나 문제 해결을 위해 냉정하고 전략적인 태도를 잃지 말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박 수석대변인은 “일본의 아베가 한일 관계를 분열시켜 정치적 이익을 얻으려는 것에 대해 우리도 똑같이 마주 보는 기차처럼 달려가서는 안 된다”면서 “이 국면을 정치적으로 이용하려는 듯 보여서도 안 된다”고 꼬집었다.

 

또한 박 수석대변인은 “정부는 한일 간의 무역 갈등으로 인해서 수출 관련 대기업이나 부품산업뿐 아니라, 관광 등 서비스산업이나 자영업자들의 피해도 심각하다는 점을 세심하게 살펴야 한다”면서 “또한 국민의 일본 제품 불매운동이 정확하게 일본에 대한 타격을 주는 것을 넘어서서 행여나 무분별하게 확산되어 억울한 피해자들이 나오지 않도록 관련 정보도 정확하게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주현 수석대변인은 “한일 무역 분쟁의 분수령이 될 한 주간이다”면서 “국민들의 일본 제품 불매운동을 지렛대로 삼되, 정부의 외교역량을 총동원해서 냉정하고 전략적으로 한일 관계를 풀어가야 한다”고 전했다.

 

 

penfree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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