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아 부탁해’ 이영은, 극을 가득 채우는 빛나는 존재감

또 한번 일일극의 요정으로 등극

박보미 기자 | 기사입력 2019/07/24 [09:35]

‘여름아 부탁해’ 이영은, 극을 가득 채우는 빛나는 존재감

또 한번 일일극의 요정으로 등극

박보미 기자 | 입력 : 2019/07/24 [09:35]



[사건의내막 / 박보미 기자] = 배우 이영은이 드라마 '여름아 부탁해' 를 통해 또 한번 일일극의 요정으로 등극했다.

 

KBS 1TV 저녁 일일드라마 '여름아 부탁해' (극본 구지원 연출 성준해)에서 전형적인 외유내강 스타일로 겉으로는 여려보이지만 씩씩하고 강단 있는 '왕금희'로 안방극장을 찾아와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리고 웃기며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는 배우 이영은의 존재감은 극을 가득 채울 만큼 빛났다.

 

매 작품마다 탄탄한 연기력을 보여주며 배우로서 입지를 다져 온 이영은은 현재 출연중인 드라마 '여름아 부탁해'에서도 여과없이 그 진가를 발휘하고 있다. 극 초반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캐릭터와 완벽하게 한 몸이 되어 장면 장면마다 느끼는 감정의 깊이를 촘촘하게 표현하는 것은 물론 상황에 따라서 시시각각 변화하는 눈빛과 표정, 그 안에서 풍겨져 나오는 분위기까지 이영은이 아닌 왕금희는 생각할 수 없을 정도로 캐릭터를 완벽하게 흡수한 모습을 선보이고 있어 앞으로를 더욱 기대케 했다.

 

한편, KBS 1TV 저녁 일일드라마 '여름아 부탁해'는 매주 월~금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KBS1 ‘여름아 부탁해’>

 

penfree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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