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익표, “‘독립운동 못했지만 불매운동 한다’ 우리역사 하지못한 친일청산 할 시기”

“더불어민주당은 제74주년 광복절을 맞이하여, 완전한 광복을 완성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문홍철 기자 | 기사입력 2019/08/13 [09:54]

홍익표, “‘독립운동 못했지만 불매운동 한다’ 우리역사 하지못한 친일청산 할 시기”

“더불어민주당은 제74주년 광복절을 맞이하여, 완전한 광복을 완성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문홍철 기자 | 입력 : 2019/08/13 [09:54]

▲ 현안 브리핑하는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수석대변인     ©<사진제공=뉴시스>

 

[사건의내막 / 문홍철 기자] =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은 12일 오전 현안 브리핑에서 “더불어민주당은 제74주년 광복절을 맞이하여, 완전한 광복을 완성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홍익표 수석대변인은 “오는 8월 15일은 제74주년 광복절이다”면서 “일본이 다시 한 번 침략을 단행한 지금, 8.15 광복절의 역사적 의미는 더욱 뜻 깊게 다가온다”고 덧붙였다.

 

홍 수석대변인은 “8.15 광복절은, 일본 식민치하의 끔찍한 잔혹행위로부터 자유를 되찾은 날이지만 절반의 해방에 그칠 수밖에 없었다”면서 “해방 이후 친일행위에 대한 청산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기 때문이다”라며 “결국 식민지의 잔재는 그대로 유지되고 우리의 나쁜 문화로 뿌리내려 오늘날까지도 영향을 끼치고 있다”고 말했다.

 

“해방 후 반민특위로 국민이 분열됐다”는 몰지각한 말을 민의의 전당에서, 그것도 제1야당의 원내대표가 버젓이 언급할 수 있는 것도 바로 이 때문이다면서 이에 홍 수석대변인은 “일본 경제침략의 어려움도 사실상 친일 청산의 부재에서 시작됐다”라며 “청산 대상인 친일파가 정권을 잡아 나라를 이끌면서 정부주도, 정경유착과 같은 일본의 잘못된 경제성장 방식을 답습하게 되었고, 이는 일본에 대한 한국의 경제 의존도를 높이는 결과도 초래하였다”고 꼬집었다.

 

이어 홍 수석대변인은 “오늘날, 일본 경제침략의 어려움은 친일 잔재를 제대로 청산하지 못한 역사의 청구서와 다름없는 것이다”면서 “올해 2019년은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는 기념비적인 해다”며 “100년 전의 우리는 일제의 혹독한 탄압 아래 있었지만, 우리 국민은 눈부신 성장을 일궈 일본과 대등하게 경쟁하는 오늘날의 대한민국을 만들어냈다”고 밝혔다.

 

홍익표 수석대변인은 “‘독립운동은 못했지만 불매운동은 한다’며 일본제품 불매운동을 이어가는 국민들의 결기는, 지금이야말로 우리 역사가 하지 못한 친일 청산을 할 시기라는 것을 말해준다”면서 “더불어민주당은 74주년 광복절을 맞이하여 우리 국민들과 함께 일본에 대한 과도한 경제 의존 탈피를 비롯하여, 우리사회 곳곳에 남아있는 식민지 잔재와 친일 문화를 청산해 미완의 광복에서 완전한 광복으로 나아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penfree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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