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대, “文정부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성공위해 여야 일치단결 공조·협력 필요”

“야당도 마땅히 변화의 흐름에 함께 동참해야”, “정파를 넘어 통하는 시대, 통일의 시대로 함께 나가자!”

문홍철 기자 | 기사입력 2019/08/13 [10:25]

박찬대, “文정부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성공위해 여야 일치단결 공조·협력 필요”

“야당도 마땅히 변화의 흐름에 함께 동참해야”, “정파를 넘어 통하는 시대, 통일의 시대로 함께 나가자!”

문홍철 기자 | 입력 : 2019/08/13 [10:25]

▲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변인이 현안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뉴시스>

 

[사건의내막 / 문홍철 기자] =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은 12일 오후 현안 브리핑에서 “문재인 정부의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성공을 위해 여야의 일치단결한 공조와 협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박찬대 원내대변인은 “문재인 정부의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순항을 위해 여야가 일치단결해 대응공조 강화에 나서줄 것을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박 원내대변인은 “지난 6월 30일 사상 최초의 남북미 정상회동을 통해 우리는 전후 70여 년 간 고착화되었던 냉전구도를 해체시키고 세계의 이목과 중심을 DMZ로 모았다”면서 “그러나 모든 작용에는 반작용이 항상 존재하기 마련이다”라며 “일본 아베 내각은 오사카 G20 정상회의 의장국답지 않게 한일정상회담을 무산시켰고, 한국을 백색국가에서 제외시켰다”며 “중국과 러시아의 군용기는 우리 영공과 KADIZ를 무단진입했고, 미국은 중거리 미사일 배치와 한일 지소미아 유지, 호르무즈 파병 등 동맹요구를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박 원내대변인은 “한 달 남짓 되는 사이 일어난 일련의 모든 사건은, 문재인 정부의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가 본격적인 시험대에 오르게 된 것을 의미한다”면서 “이런 때일수록 문재인 대통령이 통합의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게 여야는 일치단결한 자세를 보여줘야만 한다”며 “남북한 관계는 물론, 요동치는 국제정세에 대비해 야당도 엄중한 시기라는 점을 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하며, 보다 신중한 태도로 상대를 배려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박 원내대변인은 “경제·외교·안보와 관련된 전쟁은 고도의 심리전이다. 자신감을 가지면 충분히 이길 수 있다”면서 “가장 경계할 일은 내부의 분열이다. 국민들께서도 힘을 모아주시고 있다”라며 “정치권에서 국민을 더 이상 실망시켜드려서는 안 된다”고 꼬집었다.

 

이어 박 원내대변인은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 통일로 나아가는 과정에는 많은 인내와 시간이 필요하다”면서 “우리는 함께 이 길을 개척해 나가야만 한다”라며 “장석주 시인의 ‘대추 한알’이라는 시가 있다”며 “열매 하나를 맺기 위해 태풍 천둥 벼락 무서리 땡볕 초승달을 다 견뎌낸 대추를 보고 “대추야, 너는 세상과 통하였구나” 라는 말로 마무리 짓는다”고 설명했다.

 

박찬대 원내대변인은 “궁즉변 변즉통(窮卽變, 變卽通)이라 했다”면서 “극단의 상황에 이르게 되면 변하게 되고 변하면 곧 통하게 된다는 것이다”라며 “남북이 모두 변하고 미국도 변했다”며 “이제 ‘통’해야 할 시간이 다가오고 있는 것이다”고 기대했다. 

 

아울러 “야당도 마땅히 변화의 흐름에 함께 동참해야 한다”면서 “정파를 넘어 통하는 시대, 통일의 시대로 함께 나가자!”고 밝혔다. 

 

 

penfree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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