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정, “시의회서 엽기적 폭력행위 벌인 자한당 이창선 시의원 사퇴하라!”

“조직폭력배를 떠올리게 하는 엽기적인 폭력행위에 탄식이 절로 나온다”

문홍철 기자 | 기사입력 2019/08/20 [16:28]

이재정, “시의회서 엽기적 폭력행위 벌인 자한당 이창선 시의원 사퇴하라!”

“조직폭력배를 떠올리게 하는 엽기적인 폭력행위에 탄식이 절로 나온다”

문홍철 기자 | 입력 : 2019/08/20 [16:28]

▲ 이재정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사진=이재정 페이스북>

 

[사건의내막 / 문홍철 기자] = 이재정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20일 오전 현안 브리핑에서 “시의회에서 엽기적인 폭력행위 벌인 자유한국당 이창선 시의원은 사퇴하라”고 밝혔다.
 
이재정 대변인은 “자유한국당 소속 공주시의회 이창선 시의원이 지난 8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 도중 폭력행위로 난동을 부려 파문이 일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대변인은 “자신의 의견이 관철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유리를 깨뜨려 자해소동을 벌이며, 협박과 욕설로 동료의원들을 겁박했다”면서 “이 의원이 던진 유리조각 파편에 예결위원장은 얼굴에 상처를 입었고, 동료의원들은 두 시간 여 동안 회의장에 갇힌 채 공포에 떨어야했다”라며 “조직폭력배를 떠올리게 하는 엽기적인 폭력행위에 탄식이 절로 나온다”고 밝혔다.

 

이재정 대변인은 “자유한국당은 문제를 일으킨 이 의원에 대해 책임지고 적절한 조치를 취해야한다”면서 “스스로의 사과도 물론이다”라며 “자유한국당 이창선 시의원은 공주시의정을 책임질 자격이 없다”며 “신성한 시의회를 조폭사무실로 만들고 행패를 부린 것에 대해 시민들께 국민들께 진심으로 사죄하고 사퇴해야한다”고 강력히 촉구하며 전했다.

 

 

penfree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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