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대, “한국당, 퇴물 정치인들 동원 막말선동·국기문란 행위 중단하라!”

“국정을 발목 잡으면서, 대통령에게 모든 책임을 전가하는 한국당에 진심어린 충고”

문홍철 기자 | 기사입력 2019/08/21 [16:54]

박찬대, “한국당, 퇴물 정치인들 동원 막말선동·국기문란 행위 중단하라!”

“국정을 발목 잡으면서, 대통령에게 모든 책임을 전가하는 한국당에 진심어린 충고”

문홍철 기자 | 입력 : 2019/08/21 [16:54]

▲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변인이 현안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뉴시스>

 

[사건의내막 / 문홍철 기자] =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은 21일  오후 현안 브리핑에서 “한국당은 퇴물 정치인들을 동원한 막말선동과 국기문란 행위를 중단하라!”고 밝혔다.


박찬대 원내대변인은 “자유한국당은 퇴물 정치인들을 동원한 막말선동과 국기문란 행위를 중단해야 한다”면서 “제1야당인 한국당은 눈앞의 정치적 이익을 좇느라 국가안보와 직결된 ‘한일경제전’ 등을 정쟁으로 이용해 국민적 질타를 받았다”라며 “또한 한국당 의원들의 막말은 국론을 심각하게 분열시키고 있다”고 덧붙였다.

 

박 원내대변인은 “이런 상황에서 한국당의 막말정치에 원조로 통하는 홍준표 전 대표는 국가 공무원들을 선동해 국기를 문란하게 하는 행위를 벌였다”면서 홍 전 대표는 어제(20일)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를 겨냥해 “저런 사람 밑에서 검사를 계속 하냐?, 니들은 자존심도 없냐? 임명을 강행하면 총사직해라”는 등의 막말을 또 쏟아냈다고 날을 세웠다.

 

이어 박 원내대변인은 “홍 전 대표는 문재인 대통령에게 지난 대선에서 참패한 한국당 간판 정치인이다”면서 “특히 검사 출신인 그는 대한민국에서 검사가 어떤 역할을 하는지 잘 알고 있다”라며 “그런데도 후배 검사들을 선동해 정권을 흔들겠다는 의도를 노골적으로 드러냈다”고 꼬집고 나섰다.

 

또한 박 원내대변인은 “대한민국이 그렇게 걱정이 된다면, 사법 체계를 근본적으로 부인하는 한국당 소속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의 영원한 퇴출에 앞장서야 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특히 박 원내대변인은 “김 전 지사는 탄핵을 받고, 직권남용, 뇌물수수 등으로 기소된 박근혜의 무죄를 주장하는 한국당의 정치인이다”면서 “국민이 뽑은 대통령이 총살감이란 막말을 쏟아냈다”라며 “국정을 발목 잡으면서, 대통령에게 모든 책임을 전가하는 한국당에 진심어린 충고를 하고 싶다”고 밝혔다.

 

박찬대 원내대변인은 “책임만 묻지 말고 책임도 지는 야당의 모습에 국민들은 더 많은 지지를 보낼 것이다”고 전했다.

 

 

penfree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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