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원, “청와대, 즉시 일자리 정책 잘못 인정 국민께 사죄하라!”

일자리 통계 왜곡하지 말고, ‘이게 나라냐?’고 묻던 집권세력에 ‘이건 나라냐?’

문홍철 기자 | 기사입력 2019/09/16 [10:13]

김성원, “청와대, 즉시 일자리 정책 잘못 인정 국민께 사죄하라!”

일자리 통계 왜곡하지 말고, ‘이게 나라냐?’고 묻던 집권세력에 ‘이건 나라냐?’

문홍철 기자 | 입력 : 2019/09/16 [10:13]

▲ ‘허회약곡’은 통치 영역에서 천여 년 동안 받들어져 온 금과옥조와도 같은 격언이다. 사진은 청와대 전경.     ©청와대제공

 

[사건의내막 / 문홍철 기자] = 김성원 자유한국당 대변인은 16일 오후 현안 브리핑에서 “청와대는 일자리 통계 왜곡하지 말고, 즉시 일자리 정책 잘못 인정하고 국민께 사죄하라!”고 밝혔다.


김성원 대변인은 “청와대가 모든 분야와 연령대에서 고용개선이 나타났다고 자화자찬했다고 한다”면서 “사실이라면 벽창호도 이런 벽창호가 없다”라며 “보고 싶은 것만 보고 하고 싶은 것만 하는 고집병, 아집병, 독단병이 이미 손 쓸 수 없는 수준으로 보인다”며 “이러니 청와대가 가짜뉴스 생산지라는 말이 나오는 것 아닌가”라고 덧붙였다.


김 대변인은 “문재인 정권은 일자리 통계를 똑바로 봐야 할 것이다”면서 “지난 달 취업자 수 급증은 1년전 최악의 고용상황에서 나온 착시현상에 불과하다”라며 “게다가 새로 늘어난 취업자의 90% 정도가 60세 이상 고령층으로 채워졌다”며 “그나마 늘어난 노인일자리 마저도 무능한 정부가 혈세를 동원해서 만들어낸 저임금 재정투입 일자리가 대부분이다”고 지적했다.


이어 김 대변인은 “경제의 허리인 3040세대 일자리도 대폭 감소했다”면서 “일자리 찾기를 포기하는 구직단념자 수도 지난달에 54만 2천명을 기록했다”라면서 “1년전보다 10만명 늘어난 수로 통계 작성 후 최대치다”라며 “제조업 취업자 수도 17개월째 감소 행진이 이어지고 있다”며 “엎친데 덮친 격으로 올해 대기업의 34%가 신규채용을 줄인다”고 꼬집었다.


또한 김 대변인은 “고용참사란 말 이외에 더 할 말이 없는 상황이다”면서 “이런 때 지방은 깡통전세 공포가 확산되고, 아파트값은 계속 오르고 있다”라며 “내년 세금도 더 오를 것이라고 한다”며 “국민들은 한숨 쉬는 것 말고는 더 할 수 있는 게 없는 상황이다”고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김 대변인은 “‘이게 나라냐?’고 묻던 집권세력에 ‘이건 나라냐?’고 묻지 않을 수 없다”고 일침을 쏟아냈다.

 

김성원 대변인은 “문재인 정권과 여당은 통계왜곡을 즉시 중단하고, 자유한국당의 경제 대전환 정책을 수용해야 할 것이다”면서 “지금처럼 현실을 외면하고 하고 싶은 말만하고 일만 벌인다면, 현명하신 국민들께서 집권세력의 부당한 선전과 선동 그리고 무능한 국정수행 능력에 대해 엄중하게 심판할 것임을 잊지 말기 바란다”고 전했다.

 

 

penfree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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