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사상 칼럼니스트 노병한 박사의 운세힐링 개운코칭 이야기

생로병사 결정짓는 地磁氣의 비밀 아십니까?

글/노병한(자연사상 칼럼니스트) | 기사입력 2014/10/06 [16:44]

자연사상 칼럼니스트 노병한 박사의 운세힐링 개운코칭 이야기

생로병사 결정짓는 地磁氣의 비밀 아십니까?

글/노병한(자연사상 칼럼니스트) | 입력 : 2014/10/06 [16:44]
地磁氣는 땅 밟고 사는 사람이나 생명체에 영향 미칠 수밖에
출입문·안방·부엌 地磁氣 평균값 일정한 곳이 최적의 주거환경

 
천지만물, 곧 존재하는 모든 것에는 다 운명이 있다고 한다. 그래서 사람들은 일이 뜻대로 되지 않을 때면 사주도 보고, 관상도 보고, 하다 못해 오늘의 운세도 그냥 지나치지 않는다. 국내 유수의 대기업 총수는 역술인과 지관에게 사옥 터를 봐달라고 청하고, 직원을 뽑을 때 관상 전문가를 대동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타고난 명을 말하고 몸을 말하는 동양역학, 즉 사주와 운명과 풍수는 아직까지도 ‘미신’ 정도로 취급받는 것이 현실이다. 운의 원리는 무엇이고, 좋은 운을 끌어당기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또 타고난 운은 과연 바꿀 수 있는가? 동양역학 이론과 현장에 모두 밝은 노병한 박사는 풍수철학·풍수과학에서 제시하는 개운(開運)의 방법과 비밀을 모든 사람들에게 알려주고 있다. 막히고 닫힌 운 때문에 답답해하는 당신은 이미 아래 글을 읽는 것만으로도 좋은 운의 사이클에 접어들었다.


▲ 출입문·안방·부엌, 즉 문주조의 지자기(地磁氣) 평균값이 일정한 값을 유지하는 실내공간이라면 지자기(地磁氣)의 영향에서 최적의 주거환경이라 할 것이다. 사진은 눈썹지붕이 이채로운 동계 정온고택. <사진·여행작가 이종원>    

지자기(地磁氣)는 땅을 밟고 사는 사람이나 생명체들에게 항상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다. 그래서였을까? 그 옛날 옛적부터 좋은 지자기(地磁氣)를 찾으려는 노력들이 풍수지리학적인 방법들을 통해서 활용되어 왔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땅(地)이 갖는 지자기(地磁氣)의 평균 강도는 0.5가우스(Gauss) 정도이다. 여기서 가우스는 힘이 작용하는 자계(磁界)의 세기인 강도이자 자력선(磁力線)의 강도를 나타내는 말이다. 가우스를 나타내는 단위이자 기호는 지(G)이다.
그런데 4층 이상의 건물 높이에서는 땅(地)에서 전달되는 자력선(磁力線)의 강도가 0.25가우스 정도로 지표면 평균치의 1/2로 떨어져 자칫 자기(磁氣) 결핍증이 유발될 수도 있음이다. 그리고 견고한 철근 콘크리트로 만들어진 건축물, 스틸하우스, 샌드위치패널 등으로 만들어진 건축물이라면 땅(地)에서 전달되는 자력선(磁力線)의 강도가 층수와 관계 없이 0.25가우스 정도로 평균치의 1/2 이하로 떨어져 줄어드는 현상도 나타난다.
그렇다고 아파트의 높이나 건축물의 합성재료만을 가지고 단순히 지기(地氣)의 많고 적음을 논할 수만은 없는 일이다. 건물의 공간 내부에서 자기(磁氣)를 측정할 때 자기(磁氣)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자계(磁界) 물질들을 멀리 이격시켜 놓아야만 정확한 측정이 가능할 것이다. 
예컨대 TV·냉장고·오디오·전화기 등과 같은 전자기기들이 자계(磁界) 물질들에 해당한다. 그래서 자기(磁氣)를 측정할 때는 자계(磁界) 물질들을 3.6m(최소 10Feet) 이상 이격시켜 영향을 받지 않도록 해야 한다. 1피트(feet)는 30.48cm에 해당하므로 10피트(feet)라면 30.48cm에 해당하는 거리이다.
한편 자기(磁氣)를 측정하는 사람도 자계(磁界)의 계측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시계, 열쇠의 키, 혁대의 철물, 스마트폰 등을 제거하고 측정해야 바른 측정치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주택풍수의 기본적인 3대 요소는 문주조이다. 문주조란, 출입문(門), 안방(主房), 부엌(=廚房)을 지칭한다. 문주조의 지자기(地磁氣) 평균치를 수평성분, 수직성분, 총량 등으로 구분해서 따로 측정을 해보면 더욱 바를 것이다.
그런데 문주조의 지자기(地磁氣) 평균값이 일정한 값을 유지하는 실내공간이라면 지자기(地磁氣)의 영향에서 최적의 주거환경이라 할 것이다. 그러나 문주조의 지자기(地磁氣) 평균값의 표준편차가 아주 심해 서로 다르게 나타나는 실내공간이라면 지자기(地磁氣)의 교란이 일어나는 부적합한 주거환경이라고 해야 할 것이다.
특히 공동주택인 아파트 실내공간의 경우 지자기(地磁氣)의 표준편차가 매우 크게 차이가 나는 곳들이 많다. 그런 곳은 바로 승강기인 엘리베이터의 옆에 위치한 실내공간이 더 그러하다. 그러므로 엘리베이터에서 발생되는 전자파를 방지하여 최소화하기 위한 당초의 설계노력이 절실하다고 할 것이다.
따라서 현대적 고층 건축물의 신축과 건물 유지·관리 등에 홍콩·일본·프랑스·영국 등 선진국에서는 이미 오래전부터 지자기(地磁氣)의 영향을 감안하는 풍수학적인 견해와 이론적인 고려를 설계 당시부터 매우 중시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 세상의 모든 물질은 규칙적인 원자배열(原子配列)에 의한 결정구조(結晶構造)가 상호작용을 한 파동의 결과라고 볼 수 있다. 엄청난 속도로 진동하고 있는 원자 속의 핵은, 전자와 분자들이 독특한 파동수(波動數)로 서로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기 때문이다.  
우리의 심장에서 발생하는 음파(音波)와 소리도 마찬가지다. 인체의 근육조직, 뼈(骨), 모세혈관 등을 확대해 관찰해보면 매우 고속으로 진동하는 에너지의 장(場)이 나타난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인간은 자기진동수(自己振動數)를 가진 일종의 진동체이며 이런 저런 파동들을 통해서 우주전체의 모든 생명체들과 밀접하게 연결되어져 있다고 해야 할 것이다.
우리가 상식적으로 알고 있는 모든 딱딱한 물체의 밑바닥에 깔린 최소 단위의 실체는 진동하는 장(場)으로 채워져 있는 거대한 텅 빈 공간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 텅 빈 공간에서는 서로 다른 수많은 종류의 장(場)들이 상호작용을 하고 있다. 
각각의 장(場)들은 상호간에 그물망처럼 맞물려 있으며 각자 고유한 비율로 진동을 하면서 서로 조화와 균형을 이루고 있다. 그리고 각각의 진동들은 또한 우주전체의 공간으로 퍼져나간다.
지구는 전리층(電離層)이라고 하는 전기(電氣)를 띤 입자의 층으로 둘러싸여 있다. 전리층의 아랫부분은 지구표면의 약 80km 지점부터 시작된다. 이 전리층은 하전(荷電)된 상태이기 때문에 지구와 함께 소위 축전지(蓄電池, storage battery)의 형태를 하고 있다. 여기서 하전(荷電, alive)이란 전기적으로 지구와 전위차를 가지도록 하전된 것을 뜻한다.
음전기(陰電氣)를 띤 지구와 양전기(陽電氣)를 띤 전리층의 사이에는 전압의 차이가 존재하는데 대략 미터(m)당 200볼트이다. 지구의 정전기장(靜電氣場)은 굳은 상태의 젤리와 같아 우리의 신체가 움직이고 진동하면 이 운동이 주위로 전달되어 인간뿐만 아니라 모든 동식물의 신체 구석구석까지 전달된다.
이 정전기장은 우리의 신체에 부딪칠 뿐만 아니라 신체 속 전기의 흐름에도 영향을 미친다. 이처럼 우리 인간은 신체 주위에 정전기장을 가지고 있으며 이 정전기장은 지구의 정전기장과 잘 연성(連性)이 되게 한다. 여기서 정전기장은 원래는 정적(靜的) 등전위장(等電位場)을 일컫는 말이다.
이는 우리 인간 신체의 움직임이 지구의 주위로 아주 폭넓게 전해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물론 전달되는 신호는 매우 약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그러나 서로 같은 고유 진동수(振動數)라는 고유 주파수(周波數)를 가지고 있는 2개의 진동자(振動子) 중 어느 1개가 진동하기 시작하면 곧 바로 상대방 진동자에게로 신호가 전달되는 동조체계(同調體系)라는 공명체계(共鳴體系)가 이루어지게 되면 제아무리 작은 신호라도 즉시 강하게 전달됨이 특징이다.
땅을 밟고 사는 인간이나 생명체에 항상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는 공간의 지자기(地磁氣)에 대한 고려가 필요한 시점이다. 그래서 좋은 지자기(地磁氣)를 찾으려는 노력들이 풍수지리학적인 방법들을 통해 활용되어 왔음이다. 새로운 시각에서 풍수학을 바라보는 자세가 요구된다고 할 것이다.
우주공간에 다양하게 분포하고 있는 기(氣)는 크게 천기(天氣)와 지기(地氣)이다. 지기(地氣)와 직접적인 연관성을 갖는 기(氣)는 지자기(地磁氣)이다. 이런 지자기(地磁氣)와 생명체 간의 공명(共鳴) 현상이 존재함은 분명하다. 
<행정학 박사·자연사상 칼럼니스트·한국미래예측연구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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