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현, “추석민심은 싸움질정치 그만두고 국민을 위한 정치를 하라는 것”

“언론도 싸움질만을 쫓아가면서 싸움질 정치에 한몫을 하였다”

문홍철 기자 | 기사입력 2019/09/16 [11:24]

박주현, “추석민심은 싸움질정치 그만두고 국민을 위한 정치를 하라는 것”

“언론도 싸움질만을 쫓아가면서 싸움질 정치에 한몫을 하였다”

문홍철 기자 | 입력 : 2019/09/16 [11:24]

▲ 박주현 민주평화당 의원.     ©<사진제공=뉴시스>

 

[사건의내막 / 문홍철 기자] = 박주현 민주평화당 수석대변인은 16일 논평에서 “추석민심은 싸움질정치 그만두고 국민을 위한 정치를 하라는 것이다”고 밝혔다.

 

박주현 수석대변인은 “추석 민심은 그만 좀 싸우고 국민을 위한 정치를 하라는 것이었다”면서 “촛불민심을 저버리고 조 국 사태를 불러온 민주당도, 더 문제가 많으면서 문재인 정부를 타도하겠다는 자한당이나 바미당도 다 똑같다는 것이었다”고 덧붙였다.

 

박 수석대변인은 “국민이 원하는 것은 정치인들을 위한 정치가 아닌, 국민을 대변하고 국민을 먼저 생각하는 정상적인 정치를 해달라는 것이었다”면서 “양극화와 지역격차로 인해 대부분의 국민이 점점 힘들어지고, 불공정과 불공평은 노골화되면서 국민의 분노도 점점 심각해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박 수석대변인은 “사정이 이러한데 정치는 양극화와 불공정 해소를 위해 경쟁하고 또 힘을 모으기는커녕, 누가 더 불공정한지, 누가 더 승자독식의 전쟁에서 앞뒤 가리지 않고 싸우는지 못난이 싸움을 하고 있으니 국민들이 헬조선이라고 이름을 붙이고 정치를 극도로 불신하고 있는 것이다”라며 “언론도 싸움질만을 쫓아가면서 싸움질 정치에 한몫을 하였다”고 꼬집었다.

 

박주현 수석대변인은 “이제 추석 민심을 받들어서 정치도 언론도 싸움질에 특화된 구태정치를 청산하고 유권자와 국민의 문제해결에 집중하는 정도정치를 펼쳐야 한다”고 전했다. 

 

penfree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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