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익표, “문재인 대통령 UN 연설, 국제사회 함께 만드는 한반도 평화의 길 열었다”

“트럼프 대통령 또한 UN연설에서 한반도 평화 선택한 담대한 외교 추구 강조, 북한의 잠재력 평가 비핵화 대한 의지 재확인했다”

문홍철 기자 | 기사입력 2019/09/25 [11:05]

홍익표, “문재인 대통령 UN 연설, 국제사회 함께 만드는 한반도 평화의 길 열었다”

“트럼프 대통령 또한 UN연설에서 한반도 평화 선택한 담대한 외교 추구 강조, 북한의 잠재력 평가 비핵화 대한 의지 재확인했다”

문홍철 기자 | 입력 : 2019/09/25 [11:05]

 

▲ 문재인 대통령이 24일(현지시간) 뉴욕 유엔 총회 본회의장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뉴시스>




[사건의내막 / 문홍철 기자] =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은 25일 오전 현안 브리핑에서 “문재인 대통령 UN 연설, 국제사회가 함께 만드는 한반도 평화의 길을 열었다”고 밝혔다.

 

홍익표 수석대변인은 “문재인 대통령이 UN총회 연설을 통해 ‘한반도의 평화와 세계평화는 불가분의 관계’임을 강조하고, 국제사회가 함께 비무장지대를 국제평화지대로 변화시키자고 제안했다”면서 “직접 당사국들을 넘어 세계가 함께 한반도에 ‘평화의 규칙’을 공고히 만들어가자는 문 대통령의 제안에 국제사회가 공감과 지지를 보내고 있다”고 덧붙였다.

 

홍 수석대변인은 “문 대통령은 먼저 이루어진 트럼프 대통령과의 회담을 통해‘한미 양국이 북한과의 적대관계를 종식하고, 한반도의 항구적인 평화 체제를 구축 할 의지가 있음’를 재확인 한 바 있다. 이어 UN총회 연설을 통해 국제사회가 함께 한반도 평화에 협력할 것을 제안함으로서 북미대화의 동력은 물론, 이를 뒷받침하는 국제사회의 호응을 얻는 성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또한 홍 수석대변인은 “트럼프 대통령 또한 UN연설에서 한반도에서 평화를 선택한 담대한 외교를 추구하고 있음을 강조하고, 북한의 잠재력을 평가하며 비핵화에 대한 의지를 재확인했다”고 말했다.

 

홍 수석대변인은 “더불어민주당은 문 대통령의 외교적 성과가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의 여정에 중요한 모멘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전쟁불용’,‘상호안전보장’,‘공동번영’의 원칙위에서 누구도 거스를 수 없는 한반도 평화의 물길을 더 크고 깊게 내는 일에 전력을 다할 것이다”고 했다.

 

아울러 홍익표 수석대변인은 “문 대통령이 연설을 통해 과거에 대한 진지한 성찰과 함께 이웃국가를 동반자로 여긴다고 표명한 점을 높이 평가하며, 일본이 자유롭고 공정한 무역과 동아시아 평화의 일원으로 돌아올 것을 다시 한 번 촉구한다”고 전했다.

 

penfree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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