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대, “한국당의 막말과 선동정치는 폭력만 양산할 뿐이다”

“한국당, 본인들의 막말과 선동정치가 폭력 시위를 배후 조종하는 것은 아닌지 되돌아 봐야 할 것”

문홍철 기자 | 기사입력 2019/10/04 [09:43]

박찬대, “한국당의 막말과 선동정치는 폭력만 양산할 뿐이다”

“한국당, 본인들의 막말과 선동정치가 폭력 시위를 배후 조종하는 것은 아닌지 되돌아 봐야 할 것”

문홍철 기자 | 입력 : 2019/10/04 [09:43]

▲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와 나경원 원내대표, 단식중인 이학재 의원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열린 ‘문재인 정권 헌정 유린 중단과 위선자 조국 파면 촉구대회’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 <사진제공=뉴시스>



[사건의내막 / 문홍철 기자] =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은 3일 오후 현안 브리핑에서 “한국당의 막말과 선동정치는 폭력만 양산할 뿐이다”고 밝혔다.
 

박찬대 원내대변인은 “자유한국당의 막말과 선동정치가 국민 분열을 넘어 폭력 시위로까지 번지고 있어 대단히 우려스럽다”면서 “황교안 한국당 대표는 오늘 광화문에서 열린 집회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제정신이 아니라는 막말을 또 했다”고 덧붙였다.

 

홍준표 한국당 전 대표도 “국민의 이름으로 대통령 문재인을 파면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박 원내대변인은 “헌법과 내란죄 등을 범했다고 ‘박근혜 프레임’을 씌운 것이다”고 날을 세웠다.

 

박 원내대변인은 “한국당의 막말이 어제오늘 일은 아니지만, 정도를 논하기조차 부끄럽다”고 말했다.

 

특히, 박 원내대변인은 “한국당의 막말과 선동정치는 가짜뉴스와 함께 급속히 퍼지면서, 국민 분열과 국론 분열을 초래하고 있다”면서 “집회에 등장한 ‘청와대 공격', '문재인 체포'라는 일부 보수단체들의 구호는 그냥 나온 것이 아니다”라며 “심지어 폭력 시위 행위로까지 이어지고 있어 대단히 우려스럽다”고 밝혔다. 

 

박 원내대변인은 “오늘 집회에 참석한 일부 시위대는 청와대 방면으로 갔다 경찰 저지선에 막히자, 보수단체 회원들은 각목을 경찰관들에게 휘두르는 폭력 시위를 벌였다”면서 “탄핵당한 정치세력이란 오명에서 벗어나기 위한 한국당의 몸부림은 어느 정도 이해는 된다”라며 “그래도 한 때 집권정당이었던 한국당이 가짜뉴스를 퍼뜨리고, 헌법정신을 위협하는 막말과 선동으로 국민들을 분열시켜서는 안 될 것이다”고 비판의 목소리를 강력히 높였다.

 

박찬대 원내대변인은 “한국당은 본인들의 막말과 선동정치가 폭력 시위를 배후 조종하는 것은 아닌지 되돌아 봐야 할 것이다”고 강조하며 전했다. 

 

penfree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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