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민, “수험생의 간절함 악용한 '갑질' 없어져야 한다”

“상투적인 답변은 그만두고, '수강료 환급'이라는 약속한 바를 신속히 이행하라”

문홍철 기자 | 기사입력 2019/10/17 [11:08]

박성민, “수험생의 간절함 악용한 '갑질' 없어져야 한다”

“상투적인 답변은 그만두고, '수강료 환급'이라는 약속한 바를 신속히 이행하라”

문홍철 기자 | 입력 : 2019/10/17 [11:08]

▲ 더불어민주당     ©<사진제공=더불어민주당>

 

[사건의내막 / 문홍철 기자] = 박성민 더불어민주당 청년대변인은 16일 논평에서 “수험생의 간절함 악용한 '갑질' 없어져야 한다”고 밝혔다.

 

박성민 청년대변인은 “'인서울·지거국·교대 합격 시 100% 환급', '합격시 100% 환급 보장'”면서 “위와 같은 문구는 입시 혹은 공무원 시험 등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이 이용하는 강의 업체의 광고에서 자주 볼 수 있다”라며 “이른바 합격 등의 조건을 걸고 하는 '환급 마케팅'이다”고 덧붙였다.

 

그런데, 박 청년대변인은 “이 같은 마케팅을 펼치는 일부 업체가 '환급 검수 절차 까다로움', '전산처리 어려움' 등 도무지 납득할 수 없는 이유로 약속을 지키지 않고 있다고 한다”면서 “수험생들은 몇십만원, 많게는 수백만원의 강의료를 지출 한다”며 “이는 결코 적은 돈이 아니다”고 꼬집었다.

 

특히 박 청년대변인은 “입시나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 중에는 소득이 아직 없는 청년도 많다”면서 “때문에 부모님께 비싼 수강료로 부담을 드리는 것이 죄송해 열심히 공부해 목표도 달성하고, 동시에 '효도하는 일'이라고 생각하며 일부러 환급 상품을 수강하는 경우도 많다고 한다”고 말했다.

 

박 청년대변인은 “청년들의 간절한 마음을 이용해 마케팅을 하면서도, 피나는 노력을 통해 조건을 달성한 이들에게 약속한 대가를 주지 않는 일부 업체의 몰상식한 '갑질'에 강력히 문제 제기한다”면서 “특히 '환급이 더 지연될 수도 있다' 등의 공지를 하며 유야무야 넘어가려는 태도는 더더욱 용납할 수 없다”라며 “이는 없어져야 할 갑질이자, 엄연한 불법이다”고 강조했다.

 

박성민 청년대변인은 “아직도 환급과 관련해 제대로 된 조치조차 취하고 있지 않은 일부 업체에 당부한다”면서 “상투적인 답변은 그만두고, '수강료 환급'이라는 약속한 바를 신속히 이행하라”라며 “청년들의 간절한 마음을 이용해 부조리한 일을 자행하는 '갑질'이 더 이상 있어선 안 될 것이다”고 전했다. 

 

penfree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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