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정원,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지리적표시품 특별판매 행사 개최

지역대표 농식품의 자부심을 만나보세요

박연파 기자 | 기사입력 2019/10/17 [14:34]

농정원,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지리적표시품 특별판매 행사 개최

지역대표 농식품의 자부심을 만나보세요

박연파 기자 | 입력 : 2019/10/17 [14:34]

▲ 하나로마트 양재점의 지리적표시 특산품 특별판매 행사 포스터     © 사건의내막




[사건의내막 / 박연파 기자] =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하 농정원, 원장 신명식)이 소비자의 지리적표시품에 대한 인지도 향상과 실구매 유도를 위하여 ‘지리적표시 특산품 특별판매 행사’를 18일부터 27일까지 농협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소비자에게 지리적표시 등록제품을 직접 보고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리적표시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판매를 촉진하기 위한 것이다. ‘지리적표시’는 특정 농산물이나 가공품의 명성과 품질이 지리적 특성에 기인하는 경우 그 농산물 또는 가공품이 해당 지역에서 생산·가공되었음을 나타내는 표시로 지리적표시품은 그 지역을 대표하는 특산품이라 할 수 있다.

‘지리적표시품 특별 판매관’은 무료 시식 행사와 함께 판매 촉진을 위한 할인행사(최대 50%까지)를 진행하며 지리적표시품 전시와 영상 매체를 활용하여 지역 특산품을 소개한다.

특히 올해의 우수 지리적표시품으로 선정된 고흥석류·이천쌀·가평잣·횡성 한우고기가 소개되며 이 외에도 가을 제철품목인 영주사과, 청송사과, 정안밤과 추운 날 체력을 챙겨줄 평창산양삼 등 19개 지리적표시 등록단체의 총 105개 제품이 판매된다. 또한 소비자에게 지리적표시 제도를 소개하기 위해 복권스크래치 이벤트, 검색이벤트 등 소비자 참여 이벤트를 진행하고 참가자에게 경품을 지급한다.

농정원 신명식 원장은 “지리적표시품 특별 판매 행사를 통해 소비자들의 지리적표시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기를 바라며 판매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약칭 농정원)은 농식품 분야의 인재를 키워내는 교육, 농촌가치 및 우리 농산물의 소비를 촉진하는 홍보, 스마트팜 등 ICT기술을 농업 현장에 반영하는 정보화 사업, 귀농·귀촌과 국제통상·협력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준정부기관이다.

 

 

 

penfree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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