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익표, “문 대통령의 아세안 정상회의 참석, 한국 재도약 건실한 초석되길 기대”

“문재인 정부 출범 후 미국, 영국, 이스라엘, 중미 등과 FTA를 강화하며 구축한 세계 3위의 FTA 네트워크를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

문홍철 기자 | 기사입력 2019/11/05 [10:11]

홍익표, “문 대통령의 아세안 정상회의 참석, 한국 재도약 건실한 초석되길 기대”

“문재인 정부 출범 후 미국, 영국, 이스라엘, 중미 등과 FTA를 강화하며 구축한 세계 3위의 FTA 네트워크를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

문홍철 기자 | 입력 : 2019/11/05 [10:11]

▲ 문재인 대통령이 4일 태국 방콕의 임팩트 포럼에서 열린 제22차 아세안+3 정상회의에 참석해 각 국 정상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 네번째부터 리셴룽 싱가포르 총리, 아베 신조 일본 총리, 리커창 중국 총리, 쁘라윳 짠-오차 태국 총리, 문재인 대통령, 응우옌 쑤언 푹 베트남 총리, 하사날 볼키아 브루나이 국왕, 훈 센 캄보디아 총리,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 통룬 시술릿 라오스 총리.     © <사진제공=뉴시스>



[사건의내막 / 문홍철 기자] =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은 4일 오전 현안 브리핑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아세안 관련 정상회의 참석, 한국 재도약의 건실한 초석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홍익표 수석대변인은 “문재인 대통령이 어제(3일) 아세안 관련 정상회의 참석차 태국 방콕으로 출국했다”면서 “첫 일정인 저녁 갈라만찬에서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를 강조하며 아세안 정상들의 지지를 호소한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부터 본격적인 정상회의 일정에 돌입한다”고 덧붙였다.

 

홍 수석대변인은 “아세안+3 정상회의, 지속가능발전 관련 특별 오찬, 동아시아정상회의(EAS) 등 아세안 관련 정상회의에 참석해, 역내 책임 있는 중견국가로서 위상을 제고하고, 신남방정책의 지속적 추진동력을 마련하는가 하면,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에 대한 국제사회의 지지를 재확인할 것”으로 기대했다.

 

아울러 홍 수석대변인은 “세계최대 메가 FTA인 RCEP 정상회의에 참석해 한국의 경제 네트워크 강화에도 힘을 쏟을 예정이다”면서 “문재인 정부 출범 후 미국, 영국, 이스라엘, 중미 등과 FTA를 강화하며 구축한 세계 3위의 FTA 네트워크를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홍익표 수석대변인은 “문재인 대통령은 현직 대통령으로서는 최초로 취임 2년 반 만에 아세안 10개국을 모두 방문하였을 만큼 아세안 국가와의 관계를 중요시하고 있고, 꾸준한 신남방정책의 추진으로 한국의 경제적·정치적 기반을 더욱 굳건히 해나가고 있다”면서 “이번 문재인 대통령의 정상회의 참석이 아세안과의 관계를 건실히 다지는 또 하나의 계기가 되길 바라며, 대한민국 재도약의 촉매가 될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penfree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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