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문, “양치기 한국당, 염치도 없이 또 의원 총사퇴 운운하는가?”

“또다시 의원직 총사퇴를 운운하는 것은 국민에 대한 기만이다”

문홍철 기자 | 기사입력 2019/11/12 [18:41]

홍성문, “양치기 한국당, 염치도 없이 또 의원 총사퇴 운운하는가?”

“또다시 의원직 총사퇴를 운운하는 것은 국민에 대한 기만이다”

문홍철 기자 | 입력 : 2019/11/12 [18:41]

▲ 민주평화당 홍성문 대변인이 1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현안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뉴시스>

 

[사건의내막 / 문홍철 기자] = 홍성문 민주평화당 대변인은 12일 논평에서 “양치기 한국당, 염치도 없이 또 의원 총사퇴 운운하는가?”라고 밝혔다. 

 

홍성문 대변인은 “자유한국당 재선의원들이 오늘 패스트트랙 법안 통과 시 의원직 총사퇴를 당론으로 할 것을 건의했다”면서 “자유한국당은 지난 2월과 3월 '선거법을 패스트트랙으로 추진하면 의원직 총사퇴를 하겠다'고 협박해놓고, 총 사퇴는 커녕 지금까지 단 한 명의 의원도 사퇴하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런데 홍 대변인은 “또다시 의원직 총사퇴를 운운하는 것은 국민에 대한 기만이다”면서 “어쩜 저렇게 실천하지도 않을 거짓말을 반복할 수 있는지 참 염치도 없다”고 날을 세웠다.

 

홍성문 대변인은 “자유한국당은 아무도 실천하지 않을 '의원직 총사퇴'를 운운하며 국민과 여야 정당에 대한 공갈 행위를 중단하라”면서 “국민들은 행동할 용기도 없으면서 입으로만 총사퇴를 외치는 '겁쟁이 양치기 소년' 자유한국당의 거짓말을 더 이상 믿지 않는다”고 전했다.

 

penfree1@hanmail.net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제목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관련기사목록
광고
스타화보
배우 서인국, 화보 공개! 섹시+시크+몽환美 장착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