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식, “나경원 원내대표 등의 매국적 행위, 국민이 심판할 도리밖에 없다”

“나 원내대표 눈에 총선 말고는 보이는 것이 없다”

문홍철 기자 | 기사입력 2019/11/29 [16:13]

이해식, “나경원 원내대표 등의 매국적 행위, 국민이 심판할 도리밖에 없다”

“나 원내대표 눈에 총선 말고는 보이는 것이 없다”

문홍철 기자 | 입력 : 2019/11/29 [16:13]

▲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2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하고 있다.     © <사진제공=뉴시스>



[사건의내막 / 문홍철 기자] = 이해식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29일 오전 현안 브리핑에서 “나경원 원내대표 등의 매국적 행위, 국민이 심판할 도리밖에 없다”고 밝혔다.

 

이해식 대변인은 “나경원 원내대표의 충격적인 ‘총선 전 북미회담 자제 요청’ 발언으로 국민의 비판과 우려가 쇄도하고 있다”면서 “판사 출신의 4선 국회의원이자 국회 외통위원장을 역임한, 제1야당의 원내대표가 본인 발언의 의미와 파장을 모를 리 없다”고 덧붙였다.

 

이 대변인은 “그런데도 ‘뭐가 틀렸냐’며 반성은커녕 오히려 큰소리다”면서 “진정 자신의 잘못을 모른다면 국회의원의 자격조차 의심스럽고, 알고도 고집을 부리는 것이면 가치판단이 전도돼 자신들의 총선 승리 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없다는 맹목적 정치선동을 지속하고 있는 것일 뿐이다”라며 “민족도 국민도 없고, 통일도 평화도 안보인다”며 “나 원내대표 눈에 총선 말고는 보이는 것이 없다”고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이 대변인은 “자유한국당 안상수 의원도 해리 해리스 주한 미 대사에 같은 취지의 발언을 했다”면서 “이쯤되면 자유한국당 당론이 아닌지 의심스럽다”라면서 “황교안 대표는 단식중이고, 원내대표를 비롯한 당 중진은 나라망신 톡톡히 시키는 이 같은 매국적 행보를 ‘뭐가 잘못됐냐’는 식으로 되묻는다”고 꼬집어 지적했다.

 

이해식 대변인은 “이런 자들을 엄히 다스리라고 조치를 요구해본들 자유한국당에는 들을 사람도 없는 것 같다”면서 “국민이 심판하는 것 밖에 별 도리가 없다”고 전했다.

 

penfree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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