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구로청소년센터, ‘퓨처아트아레아B.E’ 개최

4차 산업과 춤이 만나다

박연파 기자 | 기사입력 2019/12/05 [09:50]

서울시립구로청소년센터, ‘퓨처아트아레아B.E’ 개최

4차 산업과 춤이 만나다

박연파 기자 | 입력 : 2019/12/05 [09:50]

▲ 대회 종료 후 단체 기념촬영     © 사건의내막




[사건의내막 / 박연파 기자] = 서울시립구로청소년센터(관장 박지성)는 11월 30일(토) 서울시특성화사업 미래아트커뮤니티 빅쇼 저스트잇 ‘퓨처아트아레아B.E(대회명)’를 중/고/대학생 및 만 24세 이하의 모든 청소년과 함께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미래아트커뮤니티 빅쇼 저스트잇 퓨처아트아레아B.E(대회명)’는 1부 청소년 4차 산업 체험 행사와 2부 청소년 미래예술(실용무용/댄스)퍼포먼스 경연대회로 구성된 4차 산업 및 미래시대를 주제로 한 청소년복합문화예술행사이다.

대회결과 청소년부에서는 우승 ‘제민어택’, 준우승 ‘D2’, 장려상 ‘칙스크루’, 특별상 ‘백투더퓨처’ 팀이 수상했고, 일반부 우승 ‘디플라워&골든모먼트’, 준우승 ‘경비바운스’, 장려상 ‘해탈’, 특별상 ‘스롤티아’ 팀이 부문별 각각의 매력을 선보이며 수상을 나누었다.

본 행사 1부는 청소년 미래콘텐츠(4IR) 무료체험부스 이벤트로써 ‘드론, VR, 3D프린팅, 코딩, AR, 미디어’ 등과 같은 4차 산업 콘텐츠들을 활용한 다양한 미래 기술을 직접 즐기며 약 500명의 청소년들에게 4차 산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 관련 진로를 탐색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2부는 청소년 미래예술(실용무용/댄스) 퍼포먼스 경연대회로서 청소년부(중·고등)와 일반부(만 24세 이하 청소년)로 나뉘어 예선을 거쳐 선발된 총 16개 팀(124명)으로 구성되어 미래 사회를 향한 청소년들의 시선을 춤으로 표현하는 출구이자 소통의 장(場)을 제공해주었다.

미래, SNS, 지구온난화, 인간소외 등과 같은 주제들을 춤으로 재해석하여 반영하면 기본 댄스 심사에서 가산점을 얻는 독특한 방식으로 구성되어 경연을 펼쳤다.

지구온난화를 주제로 변덕스러운 기후 변화를 겪는 나비의 일생을 표현한 ‘제민어택’, 인간소외를 주제로 하여 미래로 갈수록 점차 인간이 소외되어가는 고통과 극복을 표현한 ‘백투더퓨처’ 등 10개 팀이 참여한 청소년부의 쟁쟁한 경연이 먼저 선보여졌다. 이어서 미친도시(MadCity)를 주제로 어둡고 위태로운 사회의 모습을 풍자하듯 다이나믹하게 표현한 ‘경비바운스’, 과거에서부터 미래로 시간을 지나면서 느껴온 희로애락을 발동작으로 추는 하우스 스텝 댄스로 흥겹게 표현한 ‘H.I.S House’ 등 6개 팀이 참여한 일반부의 열띤 무대가 펼쳐졌다.

서울시립구로청소년센터 박지성 관장은 “4차 산업과 예술문화를 융합한 이번 행사와 같이 4차 산업을 다방면으로 탐구하고 창의적으로 융합하는 경험이 중요하다”며 “우리 청소년들이 생각하는 미래를 창의적으로 표현하며 융합적 사고와 사회성이 성장할 수 있도록 전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서울시립구로청소년센터는 4차 산업 특성화 기관으로 VR, 3D프린터, 드론 등 4차 산업 관련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장비와 소극장, 동아리실, 체육관 등 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이와 같은 자원을 활용해 구로지역 청소년들의 4차 산업 및 진로직업체험, 그리고 휴식과 교류의 공간으로 거듭나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002년 9월 설립된 서울시립구로청소년센터는 4차 산업 특성화 기관으로 VR, 3D프린터, 드론 등 4차 산업 관련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장비와 소극장, 동아리실, 체육관 등 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이와 같은 자원을 활용해 구로지역 청소년들의 4차 산업 및 진로직업체험, 그리고 휴식과 교류의 공간으로 거듭나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penfree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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