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대, “자유한국당, 어설픈 혁신쇼 하기전 해야 할일부터 똑바로 해라!”

“섣불리 공천기준 발표했다가 자가당착에 빠진 자유한국당!”

문홍철 기자 | 기사입력 2019/12/12 [16:49]

박찬대, “자유한국당, 어설픈 혁신쇼 하기전 해야 할일부터 똑바로 해라!”

“섣불리 공천기준 발표했다가 자가당착에 빠진 자유한국당!”

문홍철 기자 | 입력 : 2019/12/12 [16:49]

▲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변인이 현안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뉴시스>

 

[사건의내막 / 문홍철 기자] =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은 12일 오후 현안 브리핑에서 “섣불리 공천기준 발표했다가 자가당착에 빠진 자유한국당! 어설픈 혁신쇼 하기 전에 해야 할 일부터 똑바로 해라!”고 밝혔다.

 

박찬대 원내대변인은 “자유한국당은 어제, 입시·채용·병역·국적 4대 분야 부적격 원칙에 더해서 ‘막말’ ‘반칙’과 ‘갑질’에 연루된 인물을 공천에서 원천 배제하겠다고 밝혔다”면서 “한국당의 공천 기준은, 가히 참신하고 혁신적인 ‘집단 불출마 선언’이다”라며 “많이 살펴볼 필요도 없이, 한국당 지도부부터 대거 해당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박 원내대변인은 “황교안 대표는 막말, 담마진 병역불이행 등 검증부터 통과해야 한다”면서 “나경원 의원도 자녀 입시의혹 및 스페셜올림픽 코리아에 관한 검증을 통과해야 한다”라며 “갑질대장, 박찬주 전 육군대장의 입당과 최종 공천여부도 초미의 관심사다”며 “나라 ‘재원’을 마치 본인 계좌 예금같이 취급하는 김‘재원’ 전 예결위원장도 추경 음주심사에 더해 민주당 대표에게 막말을 한 전력이 있다”고 꼬집어 일침을 놓았다.

 

이어 박 원내대변인은 “이번 한국당의 공천배제 기준 발표를 이렇게 평하고 싶다”면서 “‘자’유한국당이, ‘가’짜 혁신을 해보려다가, ‘당’을 해체하는, ‘착’오를 일으켰다”라며 “네 글자로 ‘자가당착’이라”고 했다. 

 

또한 박 원내대변인은 “국민의 눈은 이제 황교안 대표, 나경원 의원, 박찬주 전 육군대장, 김재원 정책위의장의 공천을 받는 것에 집중하게 되었다”라면서 “이들의 공천 여부에 한국당의 혁신 성공이 판가름 날 것이다”면서 “한국당은 지금 선거개혁 검찰개혁과 같은 국민이 하라는 일은 안하고, 어설픈 혁신쇼를 할 때가 아니다”고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박 원내대변인은 “한국당은 어설프게 뭐라도 해보려다가, 한국당 공천받기를 ‘낙타’가 바늘귀를 통과하는 것보다 어렵게 만들었다고 한다”면서 “출마도 전에 ‘낙마’를 결정한 셈이다”라며 “황 대표의 ‘나를 밟고 가라’는 말이 이런 의미였는지 실소를 금할 길이 없다”고 밝혔다.

 

박찬대 원내대변인은 “한국당이 계속 이렇게 하는 것을 고마워해야 하는 것인가?”라면서 “민생입법과 개혁입법 등 해야 할 일부터 먼저 해주기 바란다”며 “국민들도 더 이상 기다리기에 지쳤다”고 전했다.

 

 

penfree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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