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사회서비스원 종합재가센터 간담회 개최

종합재가센터 추진 현황 공유 및 발전 방향 모색

박연파 기자 | 기사입력 2019/12/13 [08:42]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사회서비스원 종합재가센터 간담회 개최

종합재가센터 추진 현황 공유 및 발전 방향 모색

박연파 기자 | 입력 : 2019/12/13 [08:42]

▲ 종합재가센터 간담회 현장     © 사건의내막




[사건의내막 / 박연파 기자] =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원장 허선)은 12월 11일 사회서비스원 종합재가센터 간담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종합재가센터 간담회에는 보건복지부 자원과 시범사업 4개 시·도 사회서비스원(서울, 대구, 경기도, 경상남도), 사회서비스중앙지원단이 참여하여 종합재가센터의 추진 현황 및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관련 분야 전문가의 자문을 구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종합재가센터 간담회에서는 △종합재가센터 표준운영모델 개발 △노인맞춤돌봄서비스와 종합재가센터의 역할 △민간기관과의 상생 전략 △서비스질 제고방안과 이용자의 인권 △해외사례 모니터링 등 현장 중심에 기관 운영 및 서비스 품질제고 방안을 모색하였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는 송현종 교수(상지대), 송인주 박사(서울시복지재단), 서동민 교수(백석대)가 참석하여 ‘종합재가센터 운영모델’과 ‘노인 맞춤형 돌봄 개편과 종합재가센터의 역할’의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였다.

사회서비스자원과 임혜성 과장은 “시·도 사회서비스원 종합재가센터가 돌봄서비스의 공공성을 확보하고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초기에 안정적으로 기관이 정착 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현재 사회서비스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종합재가센터는 서울(성동, 은평, 강서, 노원), 대구(남구), 경기(남양주, 부천), 경상남도(김해, 창원)이며, 올해 추가적으로 서울(마포)와 대구(북구)가 설치 예정이다.

사회서비스중앙지원단은 종합재가센터의 양적·질적인 확대, 공공성 확보, 서비스의 질적 제고를 위해 연구 및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회서비스원은 공공부문이 사회서비스를 직접 제공하고 지역사회 내 선도적 제공기관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사회서비스 공공성 강화 및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추진된다. 사회서비스원 설립은 국정과제(17-2)중 하나로 추진되고 있으며, 2019년 4개 지역에 대한 시범사업(서울, 대구, 경기, 경남)을 시작으로 2022년까지 17개 광역자치단체로 확대할 예정이다.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은 국가 보건복지 인재양성의 허브기관으로 보건복지 분야 공무원을 비롯하여 사회복지, 보건의료 등 보건복지 분야 종사자의 역량 개발과 전문성 향상을 위하여 설립된 정부출연기관으로 보건복지 관련 인력 연간 약 110만명을 교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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