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식, “영입인재를 ‘철새정치인’ 만드는 자유한국당의 꼼수 위성정당”

“자유한국당의 시대착오적인 꼼수, 국민이 용납하지 않을 것”

문홍철 기자 | 기사입력 2020/01/09 [15:52]

이해식, “영입인재를 ‘철새정치인’ 만드는 자유한국당의 꼼수 위성정당”

“자유한국당의 시대착오적인 꼼수, 국민이 용납하지 않을 것”

문홍철 기자 | 입력 : 2020/01/09 [15:52]

▲ 17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더불어민주당 이해식 대변인이 현안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뉴시스>

 

[사건의내막 / 문홍철 기자] = 이해식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9일 오전 현안 브리핑에서 “영입인재를 ‘철새정치인’ 만드는 자유한국당의 꼼수 위성정당”을 밝혔다.

 

이해식 대변인은 “자유한국당의 꼼수 위성정당인 ‘비례자유한국당’이 어제(8일) 중앙선관위의 정당 창당준비위원회 명부에 공식적으로 이름을 올렸다”면서 “일반 당원의 이름을 빌려 소위 ‘바지 대표’를 세우고, 자유한국당 중앙당사가 소재지다”라며 “이달 설 연휴 전 창당을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한다”며 “설을 앞두고 국민께 보이는 한국당의 꼼수 행보가 볼썽사납다”고 덧붙였다.

 

이 대변인은 “한국당은 비례자유한국당이 같은 정당으로 보여지도록 온갖 수를 쓰고 있다”면서 “지역구 기호 2번에 맞춰 정당투표는 2번째 칸으로 홍보하기 위해 비례자유한국당을 원내 3정당으로 만들 계획도 세웠다”며 “이를 위해 수많은 자당 의원들은 당적을 옮겨야 한다”고 꼬집었다.

 

이어 이 대변인은 “더욱이 이제 막 입당한 영입 인재마저 잉크도 마르기 전에 탈당해야 한다”면서 “체육계 최초로 ‘미투’를 선언한 김은희 씨, 탈북자 출신의 지성호 씨 등은 정치를 시작하기도 전에 당적을 옮기는 ‘초단기 철새정치인’으로 전락할 지경이다”라며 “당리당략 때문에 아까운 인재를 망가트리는 막장 꼼수 드라마의 연속이다”고 지적했다.

 

한편 이 대변인은 “다만 창준위 결성 신고는 접수 되었지만 정당 명칭 사용까지 허용된 것은 아니다”면서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정당법 제41조 유사 명칭 등의 사용 금지 규정에 따라 ‘비례자유한국당’ 명칭을 불허할 수도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라며 “자유한국당이 야바위 같은 수법으로 유권자를 현혹하여 표를 얻고자 하는 불순한 의도를 허용해서는 안 된다”며 “중앙선관위는 면밀한 법적 검토를 통해 현명한 판단을 내려야 한다”고 밝혔다.

 

이해식 대변인은 “자유한국당의 꼼수와 추태로 국민은 피곤하다 못해, 자괴감을 느끼고 있다”라며 “자유한국당의 시대착오적인 꼼수, 국민이 용납하지 않을 것이다”고 전했다.

 

 

penfree1@hanmail.net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