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진, “새로운보수당과 자유한국당 모두에게 경고”

“한국당-새보수당 혁신통합추진위원회 참여”

문홍철 기자 | 기사입력 2020/01/09 [16:54]

강민진, “새로운보수당과 자유한국당 모두에게 경고”

“한국당-새보수당 혁신통합추진위원회 참여”

문홍철 기자 | 입력 : 2020/01/09 [16:54]

▲ 자유한국당·새로운보수당 및 시민단체들의 중도보수대통합을 위한 '혁신통합추진위원회' 박형준 혁신통합추진위원장이 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마치고 나와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 <사진제공=뉴시스>



[사건의내막 / 문홍철 기자] = 강민진 정의당 대변인은 9일 브리핑에서 “한국당-새보수당 혁신통합추진위원회 참여”를 밝혔다.

 

강민진 대변인은 “자유한국당과 새로운보수당이 ‘혁신통합추진위원회’에 참여한다고 발표했다”면서 “새로운 보수당이 창당한 지 단 4일만이다”라며 “어차피 ‘헌 보수’와 통합할 예정이었다면 대체 왜 ‘새로운 보수’를 표방하며 창당을 했는지 이해할 수가 없다”고 덧붙였다.

 

이어 강 대변인은 “요란한 창당은 결국 자유한국당과 통합하기 위한 정거장일 뿐이었나”라면서 “새로운 보수니 뭐니 공언해놓고, 선거에 따른 이합집산일 뿐이었다는 사실에 국민들의 실망감도 클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강 대변인은 “이러다 우리나라의 보수는 결국 탄핵 이전 새누리당으로 가는 경로를 밟아가는 건 아닐지 의심이 든다”면서 “새로운보수당과 자유한국당 모두에게 경고한다”고 밝혔다.

 

강민진 대변인은 “겉으로는 번지르르한 말로 개혁을 약속해놓고 실상은 선거만 좇아 정체성을 버리고 가치를 저버리는 행태를 반복한다면 거짓말만 일삼는 ‘양치기 소년’ 취급을 면치 못할 것이며, 보수의 미래는 더 이상 없을 것이다”고 전했다.

 

penfree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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