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대, “자한당, 국무총리 임명동의안 표결과 개혁입법 처리에 초당적 나서주길”

“한국당이 이제부터라도 건강한 보수 정당으로 탈바꿈하기 위한 노력에 전력질주하기 바란다”

문홍철 기자 | 기사입력 2020/01/13 [09:55]

박찬대, “자한당, 국무총리 임명동의안 표결과 개혁입법 처리에 초당적 나서주길”

“한국당이 이제부터라도 건강한 보수 정당으로 탈바꿈하기 위한 노력에 전력질주하기 바란다”

문홍철 기자 | 입력 : 2020/01/13 [09:55]

▲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변인이 현안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뉴시스>

 

[사건의내막 / 문홍철 기자] =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은 12일 오후 현안 서면 브리핑에서 “자유한국당은 내일 본회의에서 국무총리 임명동의안 표결과 개혁입법 처리에 초당적으로 나서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박찬대 원내대변인은 “자유한국당은 내일 열릴 본회의에서 정세균 국무총리 후보자 임명 동의안 표결과 형사소송법 처리에 초당적 협력을 해주기 바란다”면서 “각 부처 간 정책을 조율하고 내각을 총괄하는 국무총리를 하루라도 공석으로 둘 순 없다”라며 “정치·경제·사회 등 국정의 여러 분야에서 개혁이 시급한 지금, 총리 공백 사태가 발생해선 안 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또한 박 원내대변인은 “국회가 언제까지고 개혁입법 과제 이행에만 매몰되어 있을 수는 없다”면서 “내일 상정되는 법안들은 이미 지난해에 모두 처리됐어야 할 숙제들이다”고 밝혔다.

 

이어 박 원내대변인은 “한국당은 지금 나머지 공부도 거부하고 있고, 수업방해를 하는 것도 모자라 상습 결석을 일삼고 있다”면서 “종합평가 결과, 수업 참석일수가 지나치게 부족하면 국민들로부터 퇴학까지 당할 수도 있다”라며 “한국당은 진심을 담아 건네주는 고언을 명심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박 원내대변인은 “모든 일에는 과정이 있고 절차가 있는 법이다”면서 “개혁 법안들은 법과 원칙에 따라 절차대로 상정이 되었고, 합법적 의사진행 방해인 필리버스터 과정도 모두 이행됐다”라며 “더 이상의 반대행위는 명분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박 원내대변인은 “정치인은 여론을 지표로 삼아, 국민의 대의자로서의 역할을 담당한다”면서 “개혁입법에 관한 옳고 그름에 대한 최종판단은 국민들이 하실 것이다”라며 “20대 국회 임기도 이제 얼마 안 남았다”며 “민생을 혁신하고, 경제를 살리는 등 국민마음을 사로잡을 정책 개발에 골몰하기도 빠듯한 시간이다”고 설명했다.

 

박찬대 원내대변인은 “한국당은 더 이상 몽니와 발목잡기 행위로 국민 피로감을 늘리지 말아야 한다”면서 “한국당이 이제부터라도 건강한 보수 정당으로 탈바꿈하기 위한 노력에 전력질주하기 바란다”며 “내일 본회의에서 초당적으로 협조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그 첫걸음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penfree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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