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재헌, “자한당, 국민들이 ‘기생충’은 영화에서만 볼수있게 영화에티켓 지켜라!”

대구 자유한국당 총선예비후보들은 찬사와 함께 ‘봉준호 영화의 거리··· 등 봉감독에게 기생한 졸속공약 남발”

문홍철 기자 | 기사입력 2020/02/14 [09:48]

서재헌, “자한당, 국민들이 ‘기생충’은 영화에서만 볼수있게 영화에티켓 지켜라!”

대구 자유한국당 총선예비후보들은 찬사와 함께 ‘봉준호 영화의 거리··· 등 봉감독에게 기생한 졸속공약 남발”

문홍철 기자 | 입력 : 2020/02/14 [09:48]

▲ 김명수 대법원장이 30일 오후 서울 서초구 대법원에서 '문화계 블랙리스트' 사건 김기춘 전 대통령비서실장 외 6명에 대한 항소심 선고 공판을 하기 위해 착석하고 있다.   © <사진제공=뉴시스>



[사건의내막 / 문홍철 기자] = 서재헌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은 13일 논평에서 “대구 자유한국당 총선예비후보들은 국민들이 ‘기생충’은 영화에서만 볼 수 있게 영화에티켓을 지켜라!”고 밝혔다.


서재헌 상근부대변인은 “지난 11일, 대구출신의 봉준호감독의 ‘기생충’영화가 오스카상 4관왕을 수상한 후 대구 자유한국당 총선예비후보들은 찬사와 함께 ‘봉준호 영화의 거리, 카페의 거리, 생가터 복원, 동상, 박물관, 기념관, 공원 건립, 기생충 조형물 설치’ 등 봉감독에게 기생한 졸속공약을 남발하였다”고 덧붙였다.

 

서 상근부대변인은 “이는 이명박•박근혜 정부시기에 봉준호 감독을 좌파로 분류한 후 ‘문화예술인 블랙리스트’로 지목하고 깎아내리기 바빴던 자유한국당이 기생충의 영화를 현실로 패러디한 듯 보여진다”면서 “영화의 감동을 현실에 재현하고 싶은 의도였는지 혹은 혹시나 있을 기생충2탄에 출연하고 싶은 욕심이 있었는가”라고 날을 세웠다.

 

이어 그는 “자신들이 ‘블랙리스트’로 낙인을 찍었던 봉감독에 대한 진실한 반성과 사죄없이 총선에만 악용하는 행태에 대한민국 국민들은 분노하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다.

 

서재헌 상근부대변인은 “자유한국당은 열악한 대구의 현 문화예술계 실태부터 파악하고, 앞으로 제2, 제3의 봉준호 감독이 배출 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진정성 있는 공약을 제안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penfree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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