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식, “‘미래한국당’ 정당등록 허용한 중앙선관위는 오늘결정 철회하라”

“정당법 위반한 명백한 위장정당 자유한국당의 꼼수위장정당인 ‘미래한국당’ 정당 공식허용 강력규탄”

문홍철 기자 | 기사입력 2020/02/14 [10:37]

이해식, “‘미래한국당’ 정당등록 허용한 중앙선관위는 오늘결정 철회하라”

“정당법 위반한 명백한 위장정당 자유한국당의 꼼수위장정당인 ‘미래한국당’ 정당 공식허용 강력규탄”

문홍철 기자 | 입력 : 2020/02/14 [10:37]

▲ 서재헌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 전범진 법률위원회 부위원장 등 민주당 관계자들이 13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에서 (가칭)미래한국당 한선교 대표 및 조훈현 사무총장(현 자유한국당 국회의원) 내정자에 대한 고발장을 접수하기 위해 민원실로 향하고 있다.   © <사진제공=뉴시스>



[사건의내막 / 문홍철 기자] = 이해식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13일 오후 현안 서면 브리핑에서 “정당법을 위반한 명백한 위장정당 ‘미래한국당’에 대한 정당 등록을 허용한 중앙선관위는 오늘의 결정을 철회하라”고 밝혔다.

 

이해식 대변인은 “오늘(13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자유한국당의 꼼수위장정당인 ‘미래한국당’을 정당으로 공식 허용했다”면서 “대한민국 정당의 근간을 허물고 민주주의를 퇴행시킨 가짜정당의 출현을 인정한 선관위의 결정에 분노를 금할 수 없으며 강력하게 규탄한다”고 덧붙였다.

 

이 대변인은 “미래한국당은 정당법을 위반한 가짜정당이며, 당사가 자유한국당 중앙당을 비롯한 시도당 4곳의 주소와 정확히 일치한다는 점, 허허벌판에 세워진 창고를 당사로 했다는 점, 당원들의 이중당적이 확실한 점 등을 감안하면 현장조사를 포함한 실질적인 심사가 마땅히 필요했다”면서 “그럼에도 이와 관련한 일체의 검토도 없이 정당 등록을 허용한 것은 직무유기나 다름없다”고 지적했다.

 

이해식 대변인은 “이번 결정으로 국민의 표심을 불법적으로 강탈하려는 제2, 제3의 가짜정당 출현을 더 이상 막을 수 없을 것이다”면서 “기성 정당이 대국민사기극을 뻔뻔스럽게 저지르고 있다면, 선거관리 기관이 막아서야 하는 건 당연지사임에도 선관위가 오히려 정치적 퇴행을 자초하고 있어 이를 지켜보는 국민들은 절망스럽다”고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이 대변인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늘의 결정을 철회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전했다.

 

 

penfree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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