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내훈, “크루즈에 격리된 우리 국민의 무사 귀환을 바란다”

“국가의 의무를 다하려는 정부 노력에 응원을 보낸다”

문홍철 기자 | 기사입력 2020/02/18 [11:11]

이내훈, “크루즈에 격리된 우리 국민의 무사 귀환을 바란다”

“국가의 의무를 다하려는 정부 노력에 응원을 보낸다”

문홍철 기자 | 입력 : 2020/02/18 [11:11]

▲ 일본 요코하마항에 정박해 있는 대형 크루즈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에서 13일 44명의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이로써 선내 감염자는 총 218명이다. (그래픽=안지혜 기자)  © <사진제공=뉴시스>



[사건의내막 / 문홍철 기자] = 이내훈 바른미래당 상근부대변인은 17일 논평에서 “크루즈에 격리된 우리 국민의 무사 귀환을 바란다”고 밝혔다.

 

이내훈 상근부대변인은 “잊지 못할 추억이 악몽이 되어버렸다”면서 “크루즈에 창궐한 코로나19 때문에 승객들이 배에 격리된 것이다”라며 “3,700여 승객 중엔 우리 국민이 14명이나 있다”며 “국가의 첫 번째 의무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 보호이다”고 덧붙였다.

 

이 상근부대변인은 “정부가 오늘 크루즈에 격리된 우리 국민 중 코로나19 음성 반응이며 국내 송환을 희망하는 국민을 국내로 이송하기로 하였다”면서 “국가의 의무를 다하려는 정부 노력에 응원을 보낸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국내로 송환되는 사람들은 코로나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전이 속도가 이례적임을 감안하면 만에 하나 있을 감염 방지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덧붙여 주문 드린다”고 강조했다.

 

이내훈 상근부대변인은 “선상에서 외로운 싸움을 하는 우리 국민들이 하루 빨리 안전한 장소로 옮겨지길 바라며, 전염병으로 고통받는 모든 사람들이 건강히 가정으로 되돌아가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penfree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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