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못하는 자녀 있다면 ‘방문’ 체크하라!

[자연사상 칼럼니스트 노병한의 운명을 바꾸는 부적 이야기]

글/노병한(자연사상 칼럼니스트) | 기사입력 2015/03/23 [14:25]

결혼 못하는 자녀 있다면 ‘방문’ 체크하라!

[자연사상 칼럼니스트 노병한의 운명을 바꾸는 부적 이야기]

글/노병한(자연사상 칼럼니스트) | 입력 : 2015/03/23 [14:25]

태어난 해 기준으로 방문이 將星살로 돼 있다면 배우자 운 박복
본인의 방문 將星살 방향 피하고…상대방도 將星살 방문은 곤란

▲ 해달라는 대로 다 해주는데 100일도 못 가 항상 여자친구에게 차이는 초등학교 교사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오늘의 연애> 한 장면.     © 사건의내막





화를 피하고 복을 얻는 것은 누구나 바라는 소망이다. 이를 위해 미래를 예측하는 역학과 점성술, 그리고 음택을 잡는 풍수 등의 술(術)이 발달해왔다. 그런 과정에서 사람들은 자신의 소망을 실현하기 위한 보다 적극적이고 구체적인 방법을 찾아나서게 되었는데, 그중의 하나가 바로 부적이다. 일반적으로 부적이란 누런 빛깔의 괴황지에 붉은 빛깔의 주사로 쓰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그 역사적인 기원을 거슬러 올라가면 종이가 아닌 벼락 맞은 대추나무나 복숭아나무 등에 특정한 염원을 담은 문자를 새긴 것이 그 시작이었다. 이러한 재료들은 모두 귀신을 쫓고 액을 막는 효과가 있다고 생각했다. 사람들은 대개 부적을 모두 비슷한 것으로 생각하기 쉬우나 사실은 부적이 각기 그 나름대로 현실에 부합되어 원만한 효과를 발휘하려면 거기에 상응하는 형태와 규범에 일정한 척도의 묘법들이 정해져 있다고 한다. 그런 의미에서 노병한 박사의 ‘운명을 바꾸는 부적 이야기’를 소개한다.

 
성인이 된 한 남자와 한 여자가 사랑을 한다는 것은 생물학적이든 또 다른 측면이든 본능의 이상적인 실천이며 인생에 있어서 최초이자 최후의 목표라고 표현해도 결코 지나친 말은 아닐 것이다.
일찍이 맹자께서 말했듯이 인간의 본성은 선(善)하기 때문에 거짓이 없는 품성을 타고났다고 했다. 그러나 남녀 간의 사랑은 상대적이라는 모순을 가지고 있으며 단수적인 개념이 아니니 만큼 항상 복수적인 개념으로 보아야 하는 미묘한 함수관계를 가지고 있다고 해야 할 것이다.
이렇게 상대적이며 복수적인 함수를 가지고 있는 사랑, 그러면서도 진정 아름답고 숭고한 사랑, 이러한 사랑의 실현을 위한 ‘사랑의 묘약’은 과연 무엇일까? 음양오행학적인 개운(開運)의 방법을 활용하여 누구나 찾아 헤매며 갈구하는 바람직한 애정의 상대를 과연 손쉽게 만날 수는 없는 일일까?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될 듯하다. 여기에서 열거하는 개운(開運)의 방법들을 터득하고 이해한다면 누구나 어렵지 않고 쉽게 자신이 바라는 이상형의 애정상대를 구할 수가 있을 것이니 말이다.
우선 그 첫 번째의 시도는 운이 열려 개운이 되게 생활을 하면 목적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다. 남자가 구애에 성공하는 경우를 예로 들어보자. 만나는 여성의 아름다운 미모도 맘에 들어야 하겠지만 동시에 그녀의 마음까지도 예쁘고 착해야 할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남자의 말과 행동에 그 여성이 긍정적으로 따라주어야 할 것이고, 게다가 바다처럼 한량없이 넓은 마음, 아량과 관용을 가진 여성이어야만 할 것이다.
그러나 두 남녀가 서로 만나는 첫 순간부터 대화가 편안해 묵시적인 생각과 사고까지도 척척 맞아떨어지고, 이 사람이라면 내가 가진 마음과 몸을 다 바쳐도 한평생 후회가 없을 것이라는 생각을 갖게끔 콩깍지가 씌어야 할 것이다. 이러한 기호(嗜好)를 맞추기 위해서는 학벌이 이에 상응할 만큼 비슷한 교육수준을 가져야 할 것이고, 상대방의 집안과 가문까지도 전통생활과 현재생활들이 비슷비슷하게 이루어져 있어야만 비로소 이상적인 커플이라 할 것이다.
얼핏 생각하기로는 이런 조건들이 간단해 보이는 방법이 아닐 것이다. 그러나 개운(開運)의 방법을 잘 활용하면 그리 어렵지 않게 구애작전에 성공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평소 자신의 생활이 이에 맞도록 강구되고 준비가 되어야만 한다.
자기가 살고 있는 생활환경을 점검해 보아야 한다. 제일 먼저 살펴야 할 일은 현재에 사용하는 집의 방문이 자신이 태어난 해(띠)를 기준으로 장성(將星)살로 되어 있어서는 결코 잘나가는 직업을 가진 배우자감과 아름다운 미색(美色)의 배우자감을 만날 수가 없다는 점이다.
여건상 어쩔 수 없는 환경이라서 자신이 살면서 사용하는 방문의 구조가 장성(將星)살로 밖으로 나 있을 수밖에 없는 경우에 만나는 상대자라고 한다면, 이는 절대로 서로 대화가 잘 통할 리 없다. 또 학벌이나 가정환경의 배경이 크게 다른 사람일 것이 분명하다.
물론 경우에 따라서는 서로의 학벌이나 가정환경의 배경이 크게 다른 조건에서 살았던 경우라도 구애작전에 성공하는 경우도 있다. 본인은 학벌이 신통치 못한데도 상대방은 명문대학 출신이라든가, 아니면 본인은 명문가의 출신인데 상대방은 학벌도 보잘것없고, 심지어는 예의범절 등이 형편없는 경우인데도 구애에 성공한 경우가 있을 것인데, 이런 경우는 백발백중 어느 한 사람의 욕심에 찬 흑막이 반드시 깔려 있을 것이다.
이런 경우는 오래 사귀던 애인이 있으면서도 이를 숨기고 상대방을 1회용으로 생각하거나, 또는 심한 표현으로 한번 침을 발라 먹고야 말겠다는 등의 비뚤어진 흑심을 갖고 있는 경우일 것이니 이런 경우는 이상적인 구애의 방법일 수 없는 이치라 할 것이다. 즉 이런 경우는 모순이 뒤섞인 내면이 있는 경우다.
그러므로 오나시스와 재클린의 사랑이 뭐 그리 대단하고 멋진 사랑이라고 말할 것인가? 그렇게 본다면 또 채털리 부인의 사랑 등은 오히려 불륜의 극치가 아니겠는가? 그러므로 자신이 거주하고 생활을 하는 방문(房門)이 장성(將星)살의 방향을 피해야 하고, 또 상대방도 장성(將星)살의 방향으로 방문이 있어서는 안 된다는 말이다.
예컨대 자신의 태어난 띠(生年)가 뱀띠로 사(巳)생년의 남자라면 정서방인 유(酉)방향, 즉 서향문(西向門)으로는 완전히 막히고 폐문이 되어 있어야 좋은 이상향의 애정상대를 만날 수 있다는 이치다.
물론 차선책이 절대 없는 것만은 아니다. 태어난 띠(生年)가 뱀띠로 사(巳)생년의 경우 정서방의 유(酉)방향에 방문이 있다고 하자. 그러나 유(酉)방향의 반대방향인 동방인 묘(卯)방이나 진(辰)의 방향에도 방문이 나 있다고 한다면 최후의 악조건만은 아니라는 말이다.
한쪽이 진심으로 사랑의 밀도를 느끼는데도 상대방이 과연 그런 마음을 갖고 있는가를 알 수 있는 방법도 아주 간단하다. 상대방의 나이가 원숭이 띠(生年)인 여성이고, 그녀가 사용하는 집의 방문이 북방인 자수(子水)의 방향으로 되어 있는 방에서 기거하고 있었다면, 이런 경우는 더 말할 나위도 없이 진실이 없는 모순투성이의 가짜사랑이라고 할 것이다. 
남녀 관계에 있어서 사랑의 밀도를 측정해 본다는 것은 좀 우습기도 한 일이라고 할 것이다. 그렇지만 사랑의 밀도를 가늠하는 척도로 재어보는 방식이 있음이기에 한번 참고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만약 슬하에 젊은 자녀를 둔 부모의 경우라고 한다면 이러한 실험이나 점검을 한번쯤은 해볼 필요가 있을 것이다. 
어떤 사람의 경우에는 50~100명의 배우자감을 갖고 오지만 그 어느 사람과도 궁합이 잘 맞지 않아서 합격점수에 이르는 궁합을 점지해 주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그러함의 이유는 바로 배우자감의 상대가 살고 있는 방향이 맞지 않는 곳에서 들어오는 혼담이기 때문이다.


이상적인 배우자 만나려면 남자는 攀鞍살 방향에서 신부감 고르도록
여성의 경우 天殺 방향에서 신랑감을 구하면 이상형의 남성 만날 확률

결론부터 말하자면 남자의 경우는 반안(攀鞍)살 방향의 여성이, 여성의 경우는 천살(天殺) 방향의 남성이 가장 바라고 찾는 이상형의 배우자감이다. 그러므로 배우자감을 고르는 실효적인 효과를 거둘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은 바로 다음과 같다고 할 것이다. 
우선 남성의 경우에는 자기가 살고 있는 집을 기준으로 해 반안(攀鞍)살 방향에서 들어온 혼담이라면 모든 점에서 자기가 바라던 이상형의 여성이고 실제로 궁합을 풀어 보아도 거의 나쁜 궁합이 나오지 않는다는 것을 알 수가 있을 것이다. 
한편 여자의 경우에는 남자와 정반대로 보게 되는데 자기가 살고 있는 집을 기준으로 해서 천살(天殺) 방향에서 들어온 혼담이라면 모든 점에서 자기가 바라던 이상형의 남성이고 실제로 궁합을 풀어 보아도 궁합이 잘 맞는다는 점을 알게 될 것이다.
한마디로 이상적인 배우자를 만나려면 남자는 반안(攀鞍)살의 방향에서 규수(閨秀)를 구하면 됨이고, 여성은 천살(天殺)의 방향에서 신랑감을 구하면 자신이 바라는 가장 이상형을 만날 수가 있다는 이치다. 즉 남녀의 콩깍지 방위가 바로 남자는 반안살의 방위이고 여자는 천살의 방위라고 할 것이다.
이 같은 방향 이외의 상황에서 만난 커플은 결코 이상형의 부부가 될 수 없다고 해야 할 것이다. 그러나 일명 세컨드인 소첩으로 만난 경우나 또는 강제결혼이나 국제결혼과 불륜관계에 따른 남녀의 결합 등은 위에서 말하는 논리의 범주에 들어가지 않고 벗어난다는 점을 알아야 할 것이다.
어떤 부부가 자녀를 낳고 잘살아 오다가 어느 날 갑자기 변심하여 배우자의 목을 졸라 어떻게 했다느니, 멀쩡한 남편을 놔두고서 여자가 바람을 피워서 어떻게 되었다느니, 심할 경우 어떤 악질 의사는 혼수부족을 빌미로 장인과 장모를 구타를 했다느니 하는 등의 이야기들을 그냥 재미로 듣고 지나칠 일이 아니다.
그러한 결과의 이면을 자세히 관찰하고 탐색해 보면 남자가 자신을 기준으로 천살 방향의 여인을 만났거나, 여성이 자신을 기준으로 반안살이나 망신살(神殺) 방향의 남성을 만난 경우가 바로 이런 이상한 결과가 초래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는 점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정상적인 만남과 정식절차를 밞아서 잘살던 부부가 어느 날 갑자기 이혼을 했다고 한다면 남성의 입장에서는 반안(攀鞍)살 방향의 여자도 아니었을 것이고, 여성의 입장에서는 천살(天殺) 방향의 남성이 아니었을 것임은 두말 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
이른바 문벌과 학벌이 좋고 부유한 가문에서 출생한 여성으로서 일류급 배우자를 고르는 경우의 상담에서 역술인들이 곤란을 겪는 일이 자주 생긴다. 그 이유는 정상적인 자연의 섭리를 따지는 것이 아니라 계산과 정략에 의해서 이루어지고 의사가 결정됨이기에 그렇다.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당신의 사윗감, 배우자감이 어느 해(연도)에 나타나겠다거나 또는 어느 방향에서 나타나겠다는 등의 예언들을 역술인들이 하지만 이러한 예언은 대부분 틀리게 되어 있음이니 주의를 해야만 할 것이다.
결론부터 말하면 출세, 금욕, 정략결혼 등에는 남녀를 불문하고 반드시 천살(天殺)의 방향에서 나타나는 사람과 혼인을 하게 될 것이라고 예언을 해야만 그 결과가 적중하게 된다는 점이다. 즉 조건을 중시하는 정략결혼의 경우라면 당사자가 살고 있는 집을 기준으로 해서 천살(天殺)의 방향에 있는 배우자감만 택하면 바른 선택이라 할 것이다. 그러나 이는 이상형으로 만나는 배우자감은 아니라는 점을 명심해야만 할 것이다.
이렇게 자신이 태어난 해(띠)와 거주하는 집을 기준으로 남성은 반안살, 여성은 천살의 방향에 킹카가 숨어 있다. 그런데 자신의 현실적인 조건이 위에서 제시하는 바와 같은 내용을 충족시킬 수 없거나 아니면 개선시킬 수 없는 상황이라고 해서 마냥 손 놓고 하염없이 신세타령만 할 수는 없는 일이 아닌가 말이다.
자신이 바라고 소망하는 킹카를 부르는 방법과 킹카 초청기운을 불러들여 키우는 방법을 강구해서 사용하면 됨이니 크게 노심초사할 일만은 아니다. 이렇게 킹카와의 애정(愛情)운을 키워주는 방법의 하나가 바로 ‘그림부적’이라고 할 것이다. 그러나 이런 ‘그림부적’도 사람에 따라 모두가 다르다.
예컨대 토(土)의 기운이 이성운(異性運)에 해당해 ‘킹카와의 애정(愛情)운을 부르고 키워주는’ 사람이 있다. 이렇게 남녀가 각각 킹카를 부르는 자신에게 맞는 ‘그림부적’을 활용하면 매우 효과적이다.
반면에 토(土)의 기운이 관운(官運)에 해당하는 사람이 있고, 토(土)의 기운이 선거운(選擧運)에 해당하는 사람이 있고, 토(土)의 기운이 금전(金錢)운에 해당하는 사람이 있으며, 토(土)의 기운이 자녀운(子女運)에 해당하는 사람이 있고, 토(土)의 기운이 학업운(學業運)에 해당하는 사람이 있다.
이렇게 우주공간에 흐르며 움직이는 기운(氣運)이 각각의 사람에 따라서 서로 다른 운기(運氣)로 작용함을 알아야만 할 것이다. 자신에게 필요한 기운이 토(土)의 기운이라고 할 때 ‘그림)부적’을 통해 토(土)의 기운을 동원하려면 어떤 유형의 ‘그림(繪畵)’를 선택해야 올바른 선택일까? 토(土)의 기운에 해당하는 그림의 유형을 한번 살펴보자.
<행정학 박사·자연사상 칼럼니스트·한국미래예측연구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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