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은 국제대변인, “제가 미래통합당에 가입한 적이 없다”

“미래통합당 가입 시 내었던 서류가 있는지 알려달라고 했지만, 입당원서를 찾을 수 없다는 답변을 받았다”

문홍철 기자 | 기사입력 2020/05/22 [10:05]

최지은 국제대변인, “제가 미래통합당에 가입한 적이 없다”

“미래통합당 가입 시 내었던 서류가 있는지 알려달라고 했지만, 입당원서를 찾을 수 없다는 답변을 받았다”

문홍철 기자 | 입력 : 2020/05/22 [10:05]

▲ 민주당 영입인재 9호 글로벌 이코노미스트 최지은 박사가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재영입 발표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뉴시스>



[사건의내막 / 문홍철 기자] = 최지은 더불어민주당 국제대변인은 21일 오전 현안 서면 브리핑에서 “최지은 국제대변인 당적관련 기사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최지은 국제대변인은 “제가 미래통합당에 가입한 적이 없습니다”고 덧붙였다.

 

최 국제대변인은 “3월 25일 선관위에서 전화가 와서, 제가 2010년 2월 당시 한나라당 서울 시당에 가입되어 있고, 후보자 등록을 위해서는 3월 25일까지 탈당을 해야 한다고 했다”면서 “저는 당시 한나라당에 가입한 적이 없다”라며 “2007년부터 최근까지 해외에 거주했고, 언급된 2010년 2월 당시 북아프리카 튀니지에 있었다”며 “무엇보다 저와 한나라당은 생각의 결이 다릅니다”고 밝혔다.

 

이어 최 국제대변인은 “상황을 들은 선관위 직원분께서는, 부산시 선관위에서 빨리 확인했어야 하는 사항인데 미래통합당 측에서 확인이 늦어져 다급하게 묻는 것에 대해 사과를 하셨고, 설사 제가 가입을 하지 않았더라도 후보자 등록을 위해서는 당일까지 미래통합당 탈당이 필요하다고 하셨다”라며 “저는 후보자 등록을 위해 탈당계를 냈다”고 전했다.

 

또한 최 국제대변인은 “당시 본인이 알지도 못하는데 당원으로 등록한 문제, 후보 등록 마감직전에 이것을 알린 점에 대해 미래통합당에 항의를 하고 싶었고, 이에 대해 민주당 중앙당 두 분께 대처 방안을 여쭈어 보았으며, 사실관계를 서면으로 남겨 부산시당에 보관하라는 조언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특히 최 국제대변인은 “미래통합당 부산시당에 전화해서 확인한 결과, 제가 당비를 낸 적이 없는 일반 당원으로 등록이 되어 있었고, 김 모씨가 추천인이라고 했는데 저는 그 추천인을 전혀 알지 못한다”면서 “미래통합당 가입 시 내었던 서류가 있는지 알려달라고 했지만, 입당원서를 찾을 수 없다는 답변을 받았다”라며 “2010년 당시 한국에 제 명의로 된 핸드폰이 없었고, 2020년 한국에 들어와서 제 명의의 핸드폰을 만들었다”며 “저는 선관위, 미래통합당과의 통화 기록, 그리고 제 출입국 증명자료를 부산시당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최지은 국제대변인은 “제가 한국에 있지도 않고, 당원 가입을 인지하지도 못한 상황에서 당원가입이 어떻게 되었는지 추가로 파악하고, 필요한 경우 적절한 조치를 하도록 하겠다”면서 “별도로, 현재 SNS에서 올라온 내용의 출처가 어딘지도 파악토록 하겠다”고 전했다.

 

 

penfree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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