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갑석, “주호영 원내대표님, ‘탈선한 기관차’처럼 달리지 마십시오”

“이제는 국회로 돌아와 국회의원으로서 맡은 소임을 다해주십시오”

문홍철 기자 | 기사입력 2020/07/02 [09:25]

송갑석, “주호영 원내대표님, ‘탈선한 기관차’처럼 달리지 마십시오”

“이제는 국회로 돌아와 국회의원으로서 맡은 소임을 다해주십시오”

문홍철 기자 | 입력 : 2020/07/02 [09:25]

▲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가 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율사 출신 의원들과 회의 후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 <사진제공=뉴시스>



[사건의내막 / 문홍철 기자] = 송갑석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7월 1일 오후 현안 서면 브리핑에서 “주호영 원내대표님, ‘탈선한 기관차’처럼 달리지 마십시오”라고 밝혔다.

 

송갑석 대변인은 “주호영 원내대표의 발언이 ‘폭주기관차’를 넘어 ‘탈선한 기관차’가 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송 대변인은 “세월호 참사 당시에도 교통사고에 비유해 유족들의 상처에 소금을 뿌리더니, 또 다시 지금의 국회 상황을 세월호 참사에 빗대고 있다”고 날을 세웠다.

 

또한 송 대변인은 “선거 때는 ‘유가족의 아픔을 가벼이 생각해본 적 없다’더니, 철저한 진상규명을 외면하는 것도 모자라 국민 모두의 슬픔을 정쟁에 이용하는 것입니까”라고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송 대변인은 “미래통합당의 일관된 막말에 참담함을 금할 수 없다”면서 “당시 국정을 책임졌던 여당으로서 반성부터 하십시오”라고 일침을 날렸다.

 

송갑석 대변인은 “주호영 원내대표를 포함한 미래통합당의 국회의원님들께 간곡히 호소합니다”라면서 “이제는 달라져야 합니다”라며 “과거의 모습에서 벗어나야 합니다”며 “이제는 국회로 돌아와 국회의원으로서 맡은 소임을 다해주십시오”라고 밝혔다.

 

아울러 송 대변인은 “더 이상 탈선한 기관차처럼 달리지 말고 국민의 마음을 보듬는 정치를 시작해주시기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penfree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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