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정, “의협은 집단휴진 계획 철회하고, 공공의료 강화위한 발전적 논의 참여부탁”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지역별 의료의 격차는 해소되어야”

문홍철 기자 | 기사입력 2020/08/14 [08:58]

허윤정, “의협은 집단휴진 계획 철회하고, 공공의료 강화위한 발전적 논의 참여부탁”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지역별 의료의 격차는 해소되어야”

문홍철 기자 | 입력 : 2020/08/14 [08:58]

▲ 대한의사협회(의협)가 14일 의과대학 정원 확대와 공공의대 설립 등에 반대하며 집단 총파업에 나선다. 서울 여의대로에서 '4대 악(惡) 의료 정책 저지를 위한 전국의사총파업 궐기대회'를 개최한다. 전공의 상당수와 전임의 다수도 참여 의사를 밝힌 가운데 응급실, 분만실, 투석실, 입원환자 및 중환자 담당의 등 필수 의료 인력은 이번 집단 휴진에 동참하지 않기로 해 응급 환자 등의 진료 공백은 최소화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은 13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병원의 모습. 2020.08.13.  © <사진제공=뉴시스>



[사건의내막 / 문홍철 기자] = 허윤정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13일 오후 현안 서면 브리핑에서 “의협은 집단휴진 계획을 철회하고, 공공의료 강화를 위한 발전적 논의에 참여하기 바란다”라고 밝혔다.

 

허윤정 대변인은 “내일(14일) 대한의사협회의 파업이 예고되어 있다”면서 “코로나19 소규모 집단감염이 확산되고 있고 호우피해로 인한 국민의 근심이 큰 상황에서 의협의 결정에 강한 유감을 표합니다”라고 덧붙였다.

 

허 대변인은 “정부는 의사협회가 제안한 협의체 구성에 대해 이미 수용 의사를 밝혔고, 논의를 위한 대화를 지속적으로 제안하고 있다”면서 “그러나 의협은 ‘의과대학 정원 확대 철회’ 등을 외치며 양보하지 않고 있다”라며 “지금이라도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볼모로 한 집단 휴진을 철회하고 발전적인 논의에 참여해주십시오”라고 요청했다.

 

이어 허 대변인은 “국가는 국민의 생명을 지키고 안전을 지키는 것이 최우선 과제이자 목표이다”면서 “대한민국의 의료진도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최일선에서 뛰고 있다”라며 “이런 면에서 정부와 의료진이 지향하는 뜻은 같다”고 전했다.

 

또한 허 대변인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지역별 의료의 격차는 해소되어야 한다”라면서 “이제라도 안정적이고 우수한 치료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져야 한다”면서 “그러기 위해서는 공공의료를 강화하고, 지역의료 불균형의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 다양한 정책이 추진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허윤정 대변인은 “다시 한 번 촉구한다”면서 “의협은 집단 휴진 강행 계획을 철회하고 국민의 안전을 위한 발전적 논의에 참여해주십시오. 민주당도 정부와 함께 열린 마음으로 논의의 장에 함께 나서겠다”고 밝혔다. 

 

penfree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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