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준, “8.15 광복절 집회, 빛의 부활이 아닌 감염의 부활이 됐다”

“전광훈의 방역 방해로 ‘감염의 부활’이 일어났고 다시 어둠이 찾아왔다”

문홍철 기자 | 기사입력 2020/08/27 [10:19]

박성준, “8.15 광복절 집회, 빛의 부활이 아닌 감염의 부활이 됐다”

“전광훈의 방역 방해로 ‘감염의 부활’이 일어났고 다시 어둠이 찾아왔다”

문홍철 기자 | 입력 : 2020/08/27 [10:19]

▲ 전광훈 한국기독교총연합회장이 24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마친 후 법정을 나서며 지지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사진제공=뉴시스>

 

[사건의내막 / 문홍철 기자] = 박성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은 26일 오후 현안 서면 브리핑에서 “8.15 광복절 집회, 빛의 부활이 아닌 감염의 부활이 됐다”고 밝혔다.

 

박성준 원내대변인은 “오늘(26일) 코로나 19 신규확진자가 사흘 만에 다시 300명대로 증가했다”면서 “지난 광화문 집회에서 있었던 전광훈 발(發) 바이러스 테러로 우리는 또다시 백척간두의 위기에 처했다”고 덧붙였다.

 

박 원내대변인은 “광복(光復)은 잃어버린 빛을 되찾는다는 뜻이다”라면서 “그러나 전광훈의 8.15 광복절 집회는 코로나19의 2차 재확산이라는 대규모 사회적 재난을 불러왔다”라며 “전광훈의 방역 방해로 ‘감염의 부활’이 일어났고 다시 어둠이 찾아왔다”고 밝혔다.

 

이어 박 원내대변인은 “‘등불을 밝혀 어둠을 조금 내몰고’라는 윤동주 시인의 시구절처럼 빛의 부활을 위해 우리는 방역의 고삐를 다시 바짝 죄어야 한다”면서 “정부의 방역을 고의적이고 조직적으로 방해한 중대 범죄도 엄단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박 원내대변인은 “방역에 초당적으로 나서야 함에도 미래통합당은 ‘정부 방역 실패론’의 군불 때기에만 열을 올리고 있다”면서 “광화문 집회에 대한 책임은 회피하고 오히려 정부에게 책임을 전가하고 있다”라며 “이런 모습은 국가적 혼란과 위기를 정치적으로 이용한 전광훈 및 극우세력들과 다를 바 없다”며 “겉으론 전광훈과 ‘뒤늦게 손절’하며 정략적 의도로 정부를 비판하는 행태에 국민은 진정성을 느끼지 못할 것”이라고 꼬집었다.

 

박성준 원내대변인은 “미래통합당에게 다시 요청합니다”라면서 “국민 안전에는 이념과 진영, 성역이 있을 수 없다”라며 “광화문 집회에 참석한 당원들에 대해서 통합당 차원의 강력한 조치를 취해주십시오”라고 하면서 “계속 통합당이 손을 놓고 있는다면 통합당과 전광훈이 ‘감염병의 부활’의‘공범’임을 스스로 자인하는 셈이 될 것”이라고 지적하며 전했다.

 

 

penfree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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