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인호, “‘5.18 사자명예훼손 혐의’ 전두환 1년 6개월 구형, 이제 5.18진실 밝혀져야 할때”

“국민의힘 김종인 비대위원장이 5.18 묘역 앞에 참배하고 정신을 받들겠다고 공언하셨던 것처럼, 5.18의 진실 규명에 동참하길 바란다”

문홍철 기자 | 기사입력 2020/10/06 [09:57]

최인호, “‘5.18 사자명예훼손 혐의’ 전두환 1년 6개월 구형, 이제 5.18진실 밝혀져야 할때”

“국민의힘 김종인 비대위원장이 5.18 묘역 앞에 참배하고 정신을 받들겠다고 공언하셨던 것처럼, 5.18의 진실 규명에 동참하길 바란다”

문홍철 기자 | 입력 : 2020/10/06 [09:57]

▲ 고 조비오 신부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사자명예훼손)로 기소된 전두환씨의 형사재판이 열리는 1일 광주고법 앞에서 조 신부의 조카이자 이 사건 고소인 중 한 명인 조영대 신부(오른쪽)가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0.06.01.  © <사진제공=뉴시스>



[사건의내막 / 문홍철 기자] = 최인호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은 5일 오후 현안 서면 브리핑에서 “‘5.18 사자명예훼손 혐의’ 전두환 1년 6개월 구형, 이제 5.18의 진실이 밝혀져야 할 때이다”고 밝혔다. 

 

최인호 수석대변인은 “오늘(5일) 고(故) 조비오 신부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기소된 전두환 씨가 사자명예훼손 혐의로 징역 1년 6개월을 구형 받았다”면서 “사자명예훼손죄의 최고 형량은 2년이지만 그동안 고통 받은 피해자에 비하면 전 씨의 구형은 20년 형으로도 부족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 수석대변인은 “이번 구형으로 헬기 사격을 포함한 5.18의 진실을 규명하는 첫 걸음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그동안 전두환 씨가 역사와 국민 앞에 보여준 파렴치한 모습을 잊을 수 없습니다”고 날을 세웠다.

 

이어 최 수석대변인은 “지난 3월, 23년 만에 피고인으로 광주법원에 출석한 전 씨는 사과는 물론 반성도 없었다”라며 “오히려 모든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면서 “고통에 울부짖는 피해자는 있고 가해자는 없었다”고 일침을 쏟아냈다.

 

최인호 수석대변인은 “5.18의 진실은 이제 밝혀져야 합니다”면서 “더불어민주당은 5.18역사왜곡처벌법 처리에 박차를 가하겠습니다. 진실 규명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국민의힘 김종인 비대위원장이 5.18 묘역 앞에 참배하고 정신을 받들겠다고 공언하셨던 것처럼, 5.18의 진실 규명에 동참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penfree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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