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로 상향 조정"

"안전한 수능 위해 총력, 국민들 이해·협조 당부"

문홍철 기자 | 기사입력 2020/11/18 [09:10]

문재인 대통령,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로 상향 조정"

"안전한 수능 위해 총력, 국민들 이해·협조 당부"

문홍철 기자 | 입력 : 2020/11/18 [09:10]

▲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17일) 제57회 국무회의에서 "오늘 정부는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1.5단계로 상향 조정해 11월 19일부터 시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 <사진제공=청와대>



-"건설현장 사망사고 중 60%가 추락사, 산업안전 현주소"

-"노동 존중 사회, 안전하게 일할 권리 보호하는 것부터"

 

[사건의내막 / 문홍철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17일) 제57회 국무회의에서 "오늘 정부는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1.5단계로 상향 조정해 11월 19일부터 시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같은 배경 대해 문 대통령은 "신규 확진자 증가 추세가 계속되고, 일상에서의 조용한 전파가 확산됨에 따라 전문가의 의견을 반영하여 내린 조치"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문 대통령은 "거리두기 단계 조정에 따라 각종 시설들의 이용 인원이 제한되고, 띄어 앉기가 시행되는 등 불가피하게 일상과 경제활동에 제약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국민들께서 다소 불편하시더라도 더 큰 확산과 피해를 막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임을 이해해 주시고,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정부는 특별방역 기간을 지정하여 방역 조치를 강화하는 등 16일 앞으로 다가온 수능을 안전하게 치러내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주 전태일 열사 50주기를 언급하며 "우리 사회는 노동 존중 사회를 향해 전진해왔지만 아직도 산업재해로 인한 사망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어 안타깝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 정부가 산재 사망사고를 절반으로 줄이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해왔지만, 기대만큼 속도가 나지 않는 이유는 "전체 산재 사망자 중 절반을 차지하는 건설현장의 사망사고가 좀처럼 줄어들지 않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건설현장 사망사고 중 60%가 추락사인데, 안전수칙을 지키지 않는 것이 그 원인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문 대통령은 "전형적인 후진국형 사고로 대단히 부끄럽지만 우리 산업안전의 현주소"라며 "대규모 건설현장에 비해 안전관리가 소홀하고 안전설비 투자가 미흡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우리 정부 들어 산업안전감독관을 300명 가까이 증원해 관리감독을 강화하고, 현장 순찰 방식을 도입하는 등 여러 노력을 기울였지만 감독해야 할 건설현장에 비해 감독 인력이 여전히 많이 부족하고, 대부분 일회성 감독에 그쳐 큰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다만, 문재인 대통령은 "문제가 있는 곳에 답이 있다"며 "이번 기회에 정부는 건설현장 사망사고를 획기적으로 줄이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가져 주기 바란다"고 주문했다.

 

아울러, 필요하다면 산업안전감독 인원을 더 늘리는 등 예산과 인력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몇 해만 집중적인 노력을 하면 안전을 중시하는 문화를 정착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문 대통령은 "목숨보다 귀한 것은 없다"면서 "노동 존중 사회는 노동자가 안전하게 일할 권리를 보호하는 것으로부터 시작된다는 것을 명심해 주기 바란다"고 거듭 당부했다.

 

 

penfree1@hanmail.net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번역기로 번역한 영문기사 입니다.>

 

President Moon Jae-in, "Upgrade the social distancing in the metropolitan area to 1.5 steps"

 

"Encourage the people to understand and cooperate with all efforts for safe SAT"

 

 

-"60% of fatal accidents at construction sites fall, industrial safety current status"

-"A society that respects labor, from protecting the right to work safely"

 

President Moon Jae-in said at the 57th State Council today (17th), "Today the government has decided to raise the social distancing step in the metropolitan area to 1.5 steps and to implement it from November 19".

 

On this background, President Moon explained, "As the trend of the increase in new confirmed cases continues and the quiet spread in daily life, measures taken in reflection of the opinions of experts."

 

In addition, President Moon said, "According to the adjustment of the distance, there will inevitably be restrictions on daily life and economic activities, such as restricting the number of people who use various facilities, and having to sit down."

 

In addition, he said, "Even if the people are somewhat uncomfortable, please understand that it is an inevitable measure to prevent further spread and damage, and please cooperate actively."

 

Along with this, he stressed that "the government will make every effort to safely take the SATs that have come on the 16th, such as reinforcing quarantine measures by designating a special quarantine period."

 

Next, President Moon Jae-in mentioned the 50th anniversary of Jeon Tae-il's death last week and said, "Our society has been advancing toward a labor-respecting society, but it is a pity that deaths from industrial accidents are continuing."

 

At the same time, the Korean government has made efforts to reduce industrial accident deaths by half, but the reason the speed is not as fast as expected is "because deaths at construction sites, which account for half of the total industrial accident deaths, are rarely reduced." He added that 60% of deaths at construction sites were accidents, and it was due to non-observance of safety rules.

 

Regarding this, President Moon said, "It is very embarrassing because of a typical backward country type accident, but it is the current address of our industrial safety," and said, "It is because safety management is negligible and investment in safety facilities is insufficient compared to large-scale construction sites."

 

To this end, the Korean government increased the number of industrial safety supervisors to nearly 300 to strengthen supervision and introduce a field patrol method, but there are still a lot of supervisory manpower compared to the construction sites that need to be supervised, and most of them are one-time supervisors. They pointed out that they are not making great results.

 

However, President Moon Jae-in ordered, "There is an answer where there is a problem," and "I hope that this opportunity the government will have a strong will to drastically reduce deaths at construction sites."

 

In addition, he emphasized that the budget and manpower should not be spared, such as increasing the number of occupational safety supervisors if necessary. In addition, he predicted, "If only a few years of intensive efforts, we will be able to establish a culture that values ​​safety."

 

In particular, President Moon said, "There is nothing more precious than life," he said. "Please keep in mind that a labor-respecting society begins with protecting workers' right to work safely."

 

 

penfree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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