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서진, “청소년위원회, 민법 제915조 '징계권' 삭제를 환영”

“ 공공보육과 양육자에 대한 공적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해야”

문홍철 기자 | 기사입력 2021/01/14 [11:04]

노서진, “청소년위원회, 민법 제915조 '징계권' 삭제를 환영”

“ 공공보육과 양육자에 대한 공적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해야”

문홍철 기자 | 입력 : 2021/01/14 [11:04]

▲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의당 상무위원회에서 심상정 대표가 정의당 청소년특별위원회 위원장에 임명된 철원여고 노서진 양에게 임명장을 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9.09.26.  © <사진제공=뉴시스>




[사건의내막 / 문홍철 기자] = 정의당 청소년위원회(위원장 노서진)는  오늘 14일 논평에서 “청소년위원회, 민법 제915조 '징계권' 삭제를 환영한다”고 밝혔다.

 

노서진 청소년위원회 위원장은 “지난 8일 국회 본회의에서 민법 제915조 ‘징계권’ 삭제 개정안이 통과되었다”면서 “그간 아동학대를 정당화하고 조장해온 징계권 조항의 삭제를 정의당 청소년위원회는 환영한다”고  덧붙였다.

 

노 위원장은 “민법 제915조는 친권자에게 아동에 대한 ‘폭력 면허’를 주고 ‘적당한 선까지는’ 간섭하지 않겠다는 의지의 표현이었으며, 엄연한 폭력을 훈육으로 둔갑시키는데 큰 기여를 해왔다”라면서 “징계권으로 인해 아동•청소년을 향한 폭력은 정당화되었고, 아동은 필요하면 때릴 수 있는 존재가 되었다”라며 “이렇게 가정에서부터 심어지는 아동•청소년을 ‘맞아도 싼', '맞아야 정신을 차리는' 존재로 보는 인식은 우리 사회 곳곳에서 아동•청소년에 대한 폭력을 속속 만들어냈다”고 꼬집었다.

 

이어 노 위원장은 “하지만 이번 징계권 조항 삭제는 그러한 시대가 끝났음을 선포했다”면서 “이번 민법 개정은 우리 사회에서 체벌이라는 이름으로 아동에게 가해지던 폭력을 더 이상 용납할 수 없으며, ‘적당한 폭력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중요한 사회적 합의의 결과물이다”고 밝혔다.

 

노 위원장은 “이제는 이러한 사회적 합의 하에서 더 이상 아동•청소년이 폭력에 희생되지 않는 사회를 실제로 구현해야 한다”면서 “이를 위해서는 가정을 신성불가침의 영역으로 여기던 지금까지의 한국사회의 관습을 깨뜨리고, 인권과 반폭력을 위해서 가정에 사회가 적극적으로 개입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와 문화가 필수적이다”라며 “더 나아가 양육이 가정에 일임되는 것이 아니라 사회 전체의 책임이 되는 것이 동반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따라서 노서진 청소년위원회 위원장은 “정부와 국회는 민법 징계권 조항을 폐지한 것에 만족하는 것이 아니라, 정부 차원에서의 체벌 근절 캠페인을 진행하고 전담 경찰을 확보하며, 아동학대 신고의무자들이 안전하게 신고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며 “또 공공보육과 양육자에 대한 공적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해야 한다”고 밝혔다.

 

정의당과 정의당 청소년위원회는 이를 현실화하여 아동•청소년에게 안전한 사회를 만들어나갈 것임을 약속드린다고 전했다.

 

 

penfree1@hanmail.net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기로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이다. [Below is the [full text] of an English article translated from the above article with Google Translate.

 

 

Seo-jin Noh, “Youth Committee welcomes the deletion of'disciplinary right' in Article 915 of the Civil Code”

 

“We need to expand public care and public support programs for carers”

 

[The story of the case / Reporter Moon Hong-cherl] = The Justice Party Youth Committee (Chairman Noh Seo-jin) said in a comment on the 14th Oh, "Youth Committee, Civil Law Article 915, the deletion of'disciplinary power' is welcome."

 

Noh Seo-jin, chairman of the Youth Committee, added, “At the plenary session of the National Assembly on the 8th, the revised bill to delete Article 915 of the Civil Act was passed. .

 

Chairman Roh said, “Article 915 of the Civil Code was an expression of the willingness to give the parental authority a'violence license' for children and not interfere with'up to the proper good', and it has made a great contribution to turning serious violence into discipline. As a result, violence against children and adolescents has been justified, and children have become beings that can be beaten if necessary.” He added, “We recognize that children and adolescents planted at home are'cheap even if beaten' and'get the mind when fit'. "We have created violence against children and adolescents in various places in society."

 

Next, Chairman Roh said, “However, the deletion of the disciplinary rights provisions declared that such an era is over.” “This revision of the Civil Law cannot tolerate any more violence committed against children in the name of corporal punishment in our society. It is the result of an important social consensus.”

 

Chairman Roh said, “Now under this social consensus, we must actually implement a society where children and adolescents are no longer victimized by violence.” “To this end, we break the customs of Korean society, where the family was regarded as a sacred and inviolable realm. For human rights and anti-violence, a system and culture that allows the society to actively intervene in the family is essential. He stressed, "Furthermore, parenting should not be left to the family, but the responsibility of the whole society should be accompanied." .

 

Therefore, Seo-jin Noh, chairman of the Youth Committee, said, “The government and the National Assembly are not satisfied with the abolition of the disciplinary rights provisions of the civil law, but rather conduct campaigns to eradicate corporal punishment at the government level, secure a dedicated police officer, and report child abuse safely. He said, “We need to make an effort to create an environment,” he said. “Also, public childcare and public support programs for caregivers should be expanded.”

 

The Justice Party and the Justice Party Youth Committee said they promise to make this a reality and create a safe society for children and adolescents.

 

 

penfree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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