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가부, 운송업 종사자 대상 ‘폭력예방 파수꾼 교육’ 실시

사건의내막 | 기사입력 2015/11/05 [14:25]

여가부, 운송업 종사자 대상 ‘폭력예방 파수꾼 교육’ 실시

사건의내막 | 입력 : 2015/11/05 [14:25]

 

여성가족부(장관 김희정)가 ‘전국 방방곡곡 폭력예방 파수꾼 교육’에 최근 6개월 간 총 81차례 걸쳐 택시·버스기사 3만 1천857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폭력예방 파수꾼 교육’은 지난해 12월 처음 시범운영을 시작한 이래 택시·버스 기사 등 지역의 폭력예방 확산을 위해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는 직업군을 대상으로 적극 추진 중이다.

    

‘폭력예방 파수꾼 교육’은 업무 현장에서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택시·버스 기사로서 역할을 제시하고, ‘신고 시 귀찮거나 영업 상 피해를 볼 수 있다’는 등의 편견과 오해를 바로잡아 폭력예방에 관한 인식개선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6개월 간 교육 이수자 중 5,49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교육 만족도 조사결과*, ‘폭력예방에 대한 인식변화 도움 정도’는 75.6점으로 종합만족도(75점)보다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평가됐다. (붙임2 참조)

    

한 교육생은 늦은 밤 귀가하거나 만취한 여성 승객이 탑승해도 이제는 편견 없이 안전한 귀가에 도움을 줘야겠다고 생각하게 됐다고 밝혔다.

    

올해 교육은 6일(금) 서울시교통연수원에서 서울권역 택시법인 소속 기사 400여명을 대상으로 한 교육을 마지막으로 사실상 마무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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