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10분 페트병 경락 마사지 깜짝공개

“페트병에 물만 담아 마사지하면 통증 싹~”

김보미 기자 | 기사입력 2015/12/04 [12:45]

하루 10분 페트병 경락 마사지 깜짝공개

“페트병에 물만 담아 마사지하면 통증 싹~”

김보미 기자 | 입력 : 2015/12/04 [12:45]

일을 하는 현대인이라면 만성피로에 젖어 있거나 이유 없이 어깨, 목, 허리 등이 뻐근한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또한 환경오염, 서구식 식습관, 스트레스 등으로 생활습관병은 물론 아토피, 두드러기 등의 자가면역성 질환, 치매·정신분열증과 같은 뇌질환, 암 등의 난치성 질환이 늘고 있다. 현대의학의 치료법은 이러한 질병의 근본적인 원인을 없애려 하기보다 스테로이드제, 면역억제제 등의 투여로 심각한 부작용을 초래하여 환자들을 점점 더 고통스럽게 만들기도 한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현대의학에 전적으로 의존하는 것보다 스스로 면역력과 자연 치유력을 높여 자신의 생명은 자신이 지킨다는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고, 현대의학을 대체할 수 있는 새로운 의학과 보완의학 등 대체의학에 관한 관심도 늘고 있다. 최근 장안의 화제를 모으고 있는 ‘페트병 마사지’는 페트병과 뜨거운 물을 이용해서 경락을 자극하여 체내의 독소를 제거하고 기의 소통을 원활히 함으로써 각종 난치성 질환을 예방하고 자연치유하는 대체요법이라고 할 수 있다. 최근 서점가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는 <하루 10분 페트병 경락 마사지>(지식너머)란 책을 통해 따뜻한 물을 담은 페트병을 활용, 하루 10분 투자로 몸을 건강하게 가꾸는 비결을 소개한다.

 

페트병에 따뜻한 물 담아 대고만 있어도 목·어깨결림·두통 개선

따뜻한 물 이용하기 때문에 냉증으로 고생하는 여성들에게 특효

 

▲  ‘페트병 마사지’는 페트병과 뜨거운 물을 이용해서 경락을 자극하여 체내의 독소를 제거하고 기의 소통을 원활히 함으로써 각종 난치성 질환을 예방하고 자연치유하는 대체요법이라고 할 수 있다. <사진제공=지식너머>

 갑자기 찾아온 통증이나 오래된 통증으로 고생하고 있는가? 어깨와 목은 결리고 허리가 끊어질 듯 아픈가? 잠을 푹 자고 일어나도 상쾌하지 않고 찌뿌드드한 느낌이 드는가. 겨울로 접어들어 사무실에서 난로나 온풍기를 가동하기 시작하면서 두통이 잦고 피부가 사막처럼 푸석푸석한가? 그리고 무엇보다도 날씬해지고 싶고, 건강해지고 싶은가?

그렇다면 피부에 직접 대기만 해도 효과가 있다는 ‘페트병 경락 마사지’에 주목하라. 누구나 쉽게 구할 수 있는 페트병에 따뜻한 물만 담으면 훌륭한 경락 마사지의 도구가 되어주기 때문이다. 특정 부위에 뜨거운 물을 담은 페트병을 10분간 대고 있으면 통증이 줄어들고 몸이 가뿐해진다고 한다.

    

하루 10분만 투자해도 통증 ‘싹~’

불을 사용하는 온뜸이 화상의 위험이 있고 번거로웠던 것과는 달리 ‘페트병 경락 마사지’는 안심하고 어린 아이에게도 해줄 수 있으며 페트병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나 간단하게 온뜸의 효과를 볼 수 있다. 안 쓰는 페트병에 따뜻한 물을 담아 주요 경락 부위를 가볍게 마사지하면 몸이 따뜻해지고 혈액순환이 좋아지며 면역력까지 높아진다.

뜸쑥을 피부 위에 올려놓고 불을 붙이는 온뜸은 경혈 부근의 피부 온도를 국지적으로 올려주어 치료의 효과를 얻는다. 온뜸의 경우에는 정확한 경혈의 위치를 찾아야 해서 초보자가 쉽게 효과를 보기가 어려웠다. 그런데 다른 도구로도 같은 효과를 볼 수 있다면 굳이 어려운 온뜸을 고집할 이유가 없을 것이다. 페트병에 넣은 따뜻한 물로도 얼마든지 경혈 부근의 피부 온도를 올릴 수 있기 때문이다.

페트병은 온뜸과는 달리 면적이 넓고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으므로 대략적인 경혈의 위치에 가져다 대기만 하면 바로 효과를 체감할 수 있다고 한다. 경혈 부근의 피부 온도가 국지적으로 상승하면 온뜸의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원리 때문이다.

일본 경락 셀프케어의 1인자 우스이 리에는 최근 한국 서점가에 선보인 <하루 10분 페트병 경락 마사지>란 책을 통해 20년간 경험으로 익힌 셀프 경락 마사지 비법을 소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침구사인 어머니의 영향으로 어릴 때부터 침술과 가까운 환경에서 자란 우스이 리에는 1992년 파나소닉 창업자인 마쓰시타 고노스케의 침구사였던 고(故) 쿠로다 요시타카 선생에게 사사받은 후 15년에 걸쳐 경락치료(맥상진)를 배웠다. 1994년 침구사국가자격증을 취득한 뒤 우스이 치료소를 열어 본격적으로 침구 치료를 시작했다. 1996년 도쿄의료전문대학교 교원양성과에서 교원 자격을 취득했고 15년 동안 프로 침구사를 양성하는 강사로 활동했다. 지금은 RIE 침구원&내추럴 힐링 플레이스 원장, 사단법인 일본 경락셀프케어협회 대표를 맡고 있다.

 

▲ ‘페트병 마사지’는 페트병과 뜨거운 물을 이용해서 경락을 자극하여 체내의 독소를 제거하고 기의 소통을 원활히 함으로써 각종 난치성 질환을 예방하고 자연치유하는 대체요법이라고 할 수 있다. <사진제공=지식너머>  

 

    

기분 좋게 따뜻하면서 효과만점

우스이 리에의 ‘페트병 경락 마사지’는 매우 간단하면서도 즉각적으로 효과를 볼 수 있고 누구나 집에서 텔레비전을 보면서, 회사에서 잠시 쉬는 동안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사실 많은 사람들이 목뒤나 등 쪽의 통증을 호소하면서도 비용 때문에, 시간이 없어서, 으레 있는 통증으로 참고 방치한다. 특히 어깨나 등은 다른 부위와 다르게 혼자 마사지할 수 없다는 한계가 있는데 우스이 리에는 페트병을 이용함으로써 등 혼자서도 간편하게 관리할 수 있게 했다.

무엇보다도 단순한 경락 마사지가 아니라 따뜻한 물을 이용하기 때문에 냉증으로 고생하는 여성들에게 특효다. 마사지숍에 가서 경락 마사지를 받으면 가격이 비싼 데다 바쁜 직장인들은 따로 시간 내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그렇지만 페트병과 뜨거운 물을 이용하면 하루 10분 투자로 누구나 더욱 건강해지고 날씬해지고 예뻐질 수 있다.

이렇듯 ‘따뜻한 페트병 마사지’는 아침에 눈뜨면서부터 밤에 잠들 때까지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활용할 수 있는 셀프케어다. 획기적인 ‘페트병 경락 마사지’를 배우면 바쁜 직장인들도 회사에서 간편하게 증상을 개선시킬 수 있고, 나이가 많은 어른들도 수시로 찜질을 해주어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

우스이 리에는 경락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전에 주요 혈자리의 위치를 알아볼 수 있도록 정보를 담았으며, 자신의 몸 상태를 확인해볼 수 있는 체크리스트를 책 속에 실어 어느 부분이 취약한지 알고 적절한 마사지 치료를 할 수 있도록 했다. 뿐만 아니라 체질에 따라 섭취해야 할 음식도 알려줌으로써 우리 신체 안팎으로 건강함과 아름다움을 유지할 수 있게 도와준다.

 

▲ ‘페트병 마사지’는 페트병과 뜨거운 물을 이용해서 경락을 자극하여 체내의 독소를 제거하고 기의 소통을 원활히 함으로써 각종 난치성 질환을 예방하고 자연치유하는 대체요법이라고 할 수 있다. <사진제공=지식너머> 

 

 

작은 얼굴 만드는 목·턱 마사지

1. 작은 얼굴 만들기의 방해꾼인 부기를 뺀다.

페트병 가운데로 귀 아래부터 쇄골까지 천천히 마사지한다. 목을 약간 기울여 스트레칭하면서 마사지하면 편하다. 쇄골까지 어루만졌으면 잠시 멈추고 그곳을 따뜻하게 마사지한다.

 

2. 작은 얼굴 만들기에 도움되는 혈자리를 누른다.

턱에 있는 혈자리 2곳에 페트병 위를 댄다. 먼저 턱 가장 아래에 움푹 파인 부분인 상염천(上廉泉), 다음은 귀 아래 턱 모서리에서 1㎝ 안쪽 움푹 파인 곳(어금니를 꽉 물었을 때 딱딱해지는 근육 한가운데)인 협차(頰車)에 댄다. 페트병의 따뜻함이 전해지도록 10초 동안 그대로 댄다.

또 하나의 Tip. 얼굴 부기를 한 번에 빼는 방법!

 

칼륨이 많이 함유된 식품은 수분 배설을 도와준다. 아침에 먹는 바나나는 그 대표적인 예다. 믹서가 있으면 더욱 쉽게 부기를 뺄 수 있다. 바나나와 사과, 시금치, 오이, 당근, 참깨(통깨·검은깨도 좋다) 등을 넣어 믹서에 간다. 수분 조절을 위해 우유를 넣는다. 뻑뻑해서 마시기가 불편할 때는 꿀을 넣어도 좋다.

    

◇두통·목결림에 좋은 마사지

1. 페트병 바닥을 이용해 마사지한다.

천천히 숨을 내뱉으면서 이마 한가운데에서부터 머리 꼭대기를 지나 목덜미까지 페트병으로 머리를 빗듯이 마사지한다. 이어서 머리 좌우도 같은 방법으로 마사지한다. 이마와 머리카락의 경계에서부터 측두부(두상의 옆면) 를 지나 목덜미와 머리카락의 경계까지 어루만진다.

 

2. 귀 주변과 관자놀이 3점을 누른다.

페트병 바닥을 귀 주변의 2점과 관자놀이에 대고 머리를 약간 기울여 머리무게를 이용해 누른다. 좌우 모두 마사지한다.

 

3. 목 앞면에서 옆면을 따뜻하게 한다.

일단 페트병 가운데를 목 앞면과 옆면 사이에 대고 고개를 비스듬하게 한 상태로 마사지한다. 전화를 할 때처럼 고개를 약간 기울인다. 양쪽 다 마사지한다.

 

4. 목뒤를 중심으로 목 주변을 따뜻하게 한다.

페트병 가운데를 목뒤에 대고 목에 힘을 빼면서 고개를 든다. 목뒤가 따뜻해지면 페트병을 목 옆면에 대고 고개를 비스듬하게 든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스타화보
배우 이연희, 청순-우아 넘나드는 봄의 여신
세상사건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