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소방차량 양보에 동참합시다
글쓴이 : 윤성찬 날짜 : 2019.06.26 22:27

우리는 사이렌을 울리며 가는 소방차를 보게 된다. 소방차와 구급차가 사이렌을 내며 급하게 달려가는 것은 내 가족 또는 내 이웃에 위급한 상황을 알리는 것이다. 소방차와 구급차의 신속한 재난현장 접근을 위해서는 시민들의 협조가 있어야 한다.

 

가끔 소방차와 구급차가 보행 신호에도 운전하는 것에 불만을 표출하는 사람들도 있다. 그러나 응급환자의 경우 4~6분이 골든타임(Golden Time)이기 때문에 출동하는 구급차를 보면 내 가족이 타고 있다는 생각으로 양보를 해줘야 한다.

 

화재 발생 시에도 소방관들은 골든타임을 사수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5분 이내의 초기대응이 가장 효과적이며 인명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화재는 5분 이상 경과 시 급격한 연소 확대로 피해면적이 증가하고 인명구조를 위한 구조대원의 건물 내 진입을 어렵게 한다. 그러므로 구급차는 물론 소방차의 출동이 빠르게 이뤄질 수 있도록 보행자와 차량의 양보가 인명 피해와 재산 피해를 최소화시킬 수 있다.

 

그렇다면 위급환자의 생명 구조와 화재의 빠른 대응을 위해 소방차와 구급차를 봤을 때 어떻게 행동해야 할까. 우선 보행자의 경우 사이렌 소리를 들었을 때 소방차와 구급차보다 먼저 길을 건너려고 더 빨리 뛰는 행동은 하지 말아야 한다.

 

차량 운전자는 도로교통법 제29조에도 긴급차량이 접근할 경우 운전자는 도로 가장자리로 피해 차량을 일시정지 시키거나 진로를 양보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긴급차량 접근 시 도로상황별 길 터주기 요령은 다음과 같다.

 

첫 번째, 교차로 또는 그 부근에선 교차로를 피해 도로 오른쪽 가장자리에 일시정지
두 번째, 일방통행로에선 오른쪽 가장자리에 일시정지
세 번째, 편도 1차선 도로에선 오른쪽 가장자리로 진로를 양보해 운전 또는 일시정지
네 번째, 편도 2차선 이상 도로에서 일반차량은 2차선으로 양보(긴급차량은 1차선 통행)
다섯 번째, 편도 3차선 이상 도로에서 일반차량은 1, 3차선으로 양보(긴급차량은 2차선 통행)
여섯 번째, 횡단보도에선 긴급차량이 보이면 보행자는 횡단보도에서 잠시 멈춘다.

 

언제나 재난현장으로 출동하는 긴급차에 ‘모세의 기적’ 소방차 길 터주기를 성숙된 시민의식으로 생활화되기를 기대하며 우리 지역을 ‘안전하고 시민이 행복한’ 도시가 되기를 바라본다.

 

광양소방서 광양119안전센터 소방사 윤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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