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특집] ‘커피 프랜차이즈’ 엿보기
① “스타벅스에 벗꽃이 피었습니다”

이동림 기자 | 기사입력 2016/03/29 [11:54]

[기획특집] ‘커피 프랜차이즈’ 엿보기
① “스타벅스에 벗꽃이 피었습니다”

이동림 기자 | 입력 : 2016/03/29 [11:54]

  

벚꽃이 함유된 파우더와 체리향이 어우러진 ‘체리블라썸 라떼’

‘체리블라썸 화이트 초콜릿’, ‘체리블라썸 크림 프라푸치노’ 등

벚꽃을 주제로 디자인한 텀블러, 머그, 워터보틀 등 28종 런칭

 

▲  아침부터 밤까지 벚꽃 흩날리는 모습을 표현한 4종의 '체리블라썸 컵' <사진=스타벅스코리아>

 

본격적인 봄이 시작되면서 커피 프랜차이즈 업계가 겨울철 내내 위축돼 있던 소비자의 입맛과 심리를 달래기 위해 내세운 각사별 다양한 '미각잡기' 신제품과 전략을 소개한다. 스타벅스, 탐앤탐스, 이디아, 카페베네, 투썸플레이스 등을 다뤘다.   

 

스타벅스는 벚꽃을 주제로 소비자의 미각잡기에 나섰다. 오는 4월18일까지 전국 860여 매장에서 벚꽃의 분위기를 담은 ‘체리블라썸’ 음료 3종과 함께 머그, 텀블러 등 28종의 벚꽃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 상품을 소개하며 색다른 경험을 선사하고 있는 것.

 

특히, 올해에는 ‘2016 체리블라썸 프로모션’ 기간 동안 ‘체리블라썸’ 음료 3종을 포함해 스타벅스에서 제공하는 모든 따뜻한 음료를 주문할 경우, 특별 제작된 ‘체리블라썸 컵’에 제공될 예정이다. 숏, 톨, 그란데, 벤티 각 사이즈 컵에는 벚꽃이 흩날리는 봄날의 낮과 밤이 표현되어 있어 해당 기간동안 스타벅스를 방문하는 고객에게 더욱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즌한정으로 소개되는 ‘체리블라썸 라떼’와 ‘체리블라썸 화이트 초콜릿’, ‘체리블라썸 크림 프라푸치노’는 우리나라에서 자체 개발한 국내산 벚꽃 잎이 함유된 파우더와 체리 향이 어우러져 달콤하고 은은한 풍미를 표현하였다. 또한, 체리블라썸 초콜릿 토핑을 통해 흩날리는 벚꽃의 화사함을 나타낸 것이 특징이다.

 

‘체리블라썸 라떼’와 ‘체리블라썸 화이트 초콜릿’은 톨 사이즈 기준 5,900원이며, ‘체리블라썸 크림 프라푸치노’는 톨 사이즈 기준 6,100원에 제공된다. 이와 함께 벚꽃을 주제로 디자인된 텀블러와 머그, 워터보틀 등 28종의 다양한 상품도 함께 소개한다. 올해에는 특별히 흩날리는 벚꽃의 봄날을 소재로 하여 양산과 우산으로의 겸용이 가능한 ‘체리블라썸 양우산’과 ‘체리블라썸 에코백’이 첫 출시되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마케팅 커뮤니케이션팀 최희정 팀장은 “이번 체리블라썸 프로모션은 벚꽃의 개화기에 맞춰 다양한 상품들로 구성하여 고객들에게 산뜻한 봄의 시작을 알리고자 준비했다”며 “봄바람에 흩날리는 벚꽃의 향연을 스타벅스에서 경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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