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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호식품, ‘꿈의 직장인데 설명할 방법이 없네~’
일∙가정양립 우수기업 선정…‘근무혁신 10대 제안’ 실천서약
 
이동림 기자 기사입력  2016/10/04 [16:25] ⓒ 사건의내막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 천호식품에서 열린 일·가정 양립 민관협의회에서 (왼쪽부터)권민 천호식품 상무, 고영선 고용노동부 차관, 류기정 한국경영자총협회 상무가 '근무혁신 10대 제안' 실천선언과 서약을 했다. <사진=천호식품>

 

천호식품이 일하기 좋은 기업 문화를 주도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지난 9월28일 천호식품은 정부 관계부처, 경제5단체, 여성경제인단체,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용노동부가 주최하는 일∙가정 양립을 위한 근무혁신 10대 제안 기념식을 진행했다.

 

이날 천호식품은 일∙가정의 양립에 모범을 보인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기업대표로 ‘근무혁신 10대 제안’ 실천서약도 했다. 근무혁신 10대 제안은 △불필요한 야근 줄이기 △퇴근 후 업무연락자제 △업무집중도 향상 △똑똑한 회의 △명확한 업무지시 △유연한 근무 △똑똑한 보고 △건전한 회식문화 △연가사용 활성화 △관리자부터 실천하기 등이다.

 

기념식에서 천호식품은 일∙가정 양립을 위한 ‘근무혁신 10대 제안’을 선언하고 이를 다짐하는 실천 서약식을 가졌다. 특히 일∙가정양립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천호식품은 직원 당 최대 1520만원을 지원하는 출산장려프로그램과 자녀 교육비 지원 등 사내 정책을 발표했다.

 

천호식품 외 우아한 형제들(배달의 민족), 잡플래닛에서도 각각 근무혁신 사례와 기업문화 조사 내용을 발표했다. 천호식품의 대표적인 사내 정책인 출산장려프로그램은 직원이 자녀 출산 시 첫째는 100만원, 둘째는 200만원의 출산축하금을 지급한다. 셋째를 출산한 경우, 500만원의 출산축하금과 함께 2년 동안 매월 30만원의 양육비도 지원한다. 

 

이 같은 사내 출산장려정책으로 여성가족부에서 주관하는 가족친화인증기업 선정되어 정부포상을 받기도 했다. 또한 매일 오후 6시 사내 전체에 퇴근송을 틀고 정시퇴근을 유도하고, 집중근무시간을 운영하는 등 가정에 충실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이외에도 근로자 건강 지원을 위한 사내 찜질방, 수면실, 헬스룸 등을 운영하고 있다.

 

천호식품 권민 상무는 “경력단절 여성 취업지원, 출산지원 사내정책 등 여성경제활동 활성화에 도모하고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가족 친화적 기업문화를 계속해서 조성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호식품은 2012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GWP KOREA), 2014 ‘일하기 좋은 으뜸기업’에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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