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개혁보수신당, 꽃길만 걷기엔 ‘힘겨운 현실’
새누리당 비박계 의원 29명 집단탈당
임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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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6/12/27 [17:30]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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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누리당 비박계 의원들이 27일 집단 탈당을 선언하고 ‘개혁보수신당(가칭)’을 만든다고 선언했다.  <사진=김상문 기자>

 

개혁보수신당(가칭)에 참여한 비박계 의원 29명의 명단이 공개됐다. 이들은 27일 공식적으로 탈당하고 신당 창당을 위한 작업에 돌입했다.

 

새누리당을 탈당한 의원은(가나다 순) 강길부, 권성동, 김무성, 김성태, 김세연, 김영우, 김재경, 김학용, 박성중, 박인숙, 여상규, 오신환, 유승민, 유의동, 이군현, 이은재, 이종구, 이진복, 이학재, 이혜훈, 장제원, 정병국, 정양석, 정운천, 주호영, 하태경, 홍문표, 홍일표, 황영철 등이다.

 

김현아 의원도 탈당 의사를 밝혔지만, 비례대표로 본인이 탈당할 경우 의원직을 상실할 수 있는 문제가 남았다. 따라서 새누리당에 탈당 시켜줄 것을 요구한 상태다.

 

이들은 앞서 탈당한 김용태 의원이 합류할 것으로 보아, 30명의 의석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때문에 국회 교섭단체의 요건을 갖추어 국회 교섭단체는 4개의 당으로 늘었다.

 

한편, 나경원·심재철 새누리당 의원은 정책 노선을 문제 삼으며 탈당을 보류한 상태. 그러나 비박계는 나 의원이 남은 비박계를 이끌고 ‘제2차 탈당’을 이끌 것이라면서 기다리겠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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