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우윤근, 특권 내려놓고 ‘큰절’로 이슈파이팅
이동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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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1/02 [15:43]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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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윤근 국회 사무총장. <사진=우윤근 홈페이>

 

"너무 늦게 국회직원으로 모셨다. 앞으로 잘 모시겠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우윤근 사무총장의 '큰절'이 화제다. 우 사무총장은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회 청소근로자 직접고용 기념 신년행사에서 청소 근로자들에게 큰절을 했다.

 

우 사무총장은 기념사를 통해 “너무 늦게 국회직원으로 모셨다”고 말한 뒤 “앞으로 잘 모시겠다”며 청소근로자들을 향해 큰절을 올렸다. 우 사무총장이 절을 하자 몇몇 청소근로자들은 맞절을 하며 이에 화답하기도 했다. 국회 청소 노동자들은 이날부터 국회 사무처 소속의 정직원이 됐다. 교통비 및 명절상여금 등의 혜택을 받는다.

 

청소노동자 직접 고용은 지난달 초 국회 16차 본회의에서 의결됐다. 당시 의결된 2017년 예산안에는 국회 소관예산 중 청소용역을 위한 예산 59억6300만원을 직접 고용예산안으로 수정한 내용이 포함됐다.

 

한편, 사무총장은 전남 광양에서 태어난 변호사 출신 전직 국회의원이다. 17대 총선 때 열린우리당 후보로 고향인 광양에 출마해 첫 당선됐고 이후 3선에 성공했다. 19대 국회 하반기때는 민주통합당 원내대표를 지내기도 했지만 20대 총선에서 낙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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