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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력분산식 고속철 시대 연 ‘현대로템’ 해부
국내최고 2600억 고속철 사업 따내며 2017년 괘속질주
 
임대현 기자 기사입력  2017/01/08 [19:07] ⓒ 사건의내막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현대차그룹의 종합중공업회사인 현대로템은 단기간에 세계가 주목하는 종합 철도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국산 기술로 고속전철을 생산하며 국내 철도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고, 여러 국가 기간산업의 밑거름으로 역할을 해내고 있다. 또한, 세계적으로 대규모 수주를 잇달라 얻어내며 세계 시장에서의 경쟁력도 검증받았다.<편집자 주>


 

현대로템, 코레일서 1000억 규모 고속철·전동차 수주

최고시속 320 고속철도, 국내에서 가장 빨리 달려

 

현대로템의 3번째 고속열차 SRT, 본격적인 운행 돌입

호주서 사상 최대 11000억원 규모 전동차 사업 수주

 

▲ 현대로템은 코레일에서 발주한 590억원 규모 동력분산식 고속열차 16량을 수주했다. <사진=현대로템>

 

[사건의내막=임대현 기자] 현대로템은 1977년 사업을 시작한 이래 세계 철도 시장에서의 국가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19997월 철도차량 사업을 하던 현대정공, 한진중공업, 대우중공업 등 3사가 정부 빅딜 1로 합병하면서 새롭게 출범했다. 이후 2001년 현대자동차그룹에 편입된 현대로템은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과 품질을 기반으로 단기간에 세계가 주목하는 종합 철도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현대로템은 철도 이외에도 국내 유일의 전차 제작 기업으로서 활약하고 있다. K1전차, K1A1전차 등을 생산하면서 방위산업체로서의 면모를 갖춘 것은 물론, 철강, 자동차, 발전 분야에서의 인프라 구축을 위한 플랜트 분야까지 국가 기간산업의 밑거름이 된 종합중공업회사다.

 

최근 현대로템은 해외 시장의 수요와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자기부상열차, 무가선 저상트램 등 친환경 첨단 철도차량의 상용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스템 엔지니어링과 전장품사업, 유지보수, 운영 등 턴키사업 분야의 글로벌 시장 진출에도 힘쓰고 있다.

 

현대로템은 철도사업에서부터 방위사업, 플랜트 및 환경사업을 통해 글로벌 종합 중공업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다져가고 있다. 철도사업은 국내를 넘어 세계 36개국에 전동차, 고속전철, 경전철, 디젤동차, 기관차 및 객/화차 등 다양한 차종의 철도차량을 공급해 왔으며, 철도차량의 핵심 전장품을 독자기술로 국산화하여 열차종합제어관리장치, 견인전동기, 추진제어장치, 보조전원장치 등을 생산하고 있다.

 

최근에는 철도차량뿐 아니라 신호, 통신, 전력, PSD 및 차량 유지보수 등 철도시스템 분야로 사업영역을 더욱 확대해 나가고 있다. 철도차량의 핵심 전장품을 독자기술로 국산화하여 열차종합제어관리장치, 견인전동기, 추진제어장치, 보조전원장치 등을 생산하고 있다. 최근에는 철도차량뿐 아니라 신호, 통신, 전력, PSD 등 철도시스템 분야 및 차량 유지보수, 개조, 부품공급 등 철도 Aftermarket 서비스 분야로 사업영역을 더욱 확대해 나가고 있다.

 

코레일과 대형계약

현대로템은 한국철도공사(이하 코레일)에서 발주한 590억원 규모 동력분산식 고속열차 16량을 수주했다고 지난 20161222일 밝혔다. 이번에 코레일에서 발주한 한국형 차세대 고속열차는 동력분산식 고속열차로 운행 최고속도가 320km/h, 설계 최고속도는 352km/h로 국내에서 가장 빠른 고속열차다. 8량씩 2개 편성으로 구성되며 현대로템은 20213월까지 차량납품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 수주는 현대로템이 따낸 두 번째 동력분산식 고속열차 사업이다. 지난해 6월 현대로템은 코레일로부터 경전선 부산~마산 구간에 투입될 동력분산식 고속열차를 수주한 바 있다. 이는 현대로템이 수주한 사상 첫 동력분산식 고속열차였다.

 

동력분산식 고속열차는 동력원이 각 객차 하부에 분산배치 된 열차다. 현재 국내에서 운행 중인 KTX-산천, KTX-산천II 등은 열차 앞뒤에 동력차가 달린 동력집중식 고속열차다.

 

동력분산식 고속열차는 열차 앞 칸과 뒤 칸에 동력장치가 장착된 집중식과 달리 차량 전체에 승객이 탑승할 수 있는 객실로 구성되기 때문에 수송능력면에서 효율적이다. 또 동력분산식 고속열차는 집중식에 비해 가·감속 성능이 뛰어나 곡선선로가 많고 역 간 거리가 짧은 국내 철도환경에 최적화 돼 있다.

 

현대로템이 이번에 수주해 납품하게 될 고속열차는 기존 KTX-산천(363) 대비 좌석 수가 약 40~50%(회전식 515~고정식 549) 증가한다. 2개 편성을 연결할 시 좌석 수는 1098석으로 KTX-산천 3개 편성보다 많다. 아울러 시속 300km에 도달하는 시간도 230초로 기존 KTX-산천의 316초보다 126초나 단축된다.

 

현대로템은 이번에 두 번째 동력분산식 고속열차 수주에 성공하며 다양한 속도대역의 고속열차 수주 실적을 확보하게 됐다. 이를 통해 말레이시아~싱가포르 고속열차 등 사상 첫 해외 고속열차 수주에 한발 다가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현대로템은 이번 수주를 통해 운행 최고속도 320km/h, 260km/h급 동력분산식 고속열차 국내 실적을 확보하게 됐다며 국내 최고속도대역의 고속열차 수주를 발판으로 국가적 숙원사업인 고속열차 해외수출을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로템은 동력분산식 고속열차 수주와 함께 코레일로부터 438억원 규모의 동해선 전동차 28량을 낙찰받았다. 이번 사업을 통해 현대로템은 동해선 2단계 일광~태화강 구간에 투입될 전동차 28(41편성)20192월까지 납품하게 된다.

 

동해선은 우리나라 최초의 비수도권 광역철도로 기존 우리나라 광역철도는 중앙선, 분당선 등 수도권에 집중돼있었다. 최초의 비수도권 광역철도인 만큼 현대로템은 차체강도, 소음, 충돌안전성 등 도시철도차량 기술기준을 충족시키고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전동차를 생산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지난해 1213일 현대로템은 서울 9호선 3단계 구간 개통에 맞춰 투입될 전동차를 수주했다. 현대로템은 이날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에서 발주한 서울시 9호선 전동차 추가 물량 32량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현대로템은 오는 201812월까지 서울시에 전동차 32량을 추가로 납품할 계획이다. 사업규모는 약 440억원이다. 서울시는 오는 2018년 개통예정인 9호선 3단계 종합운동장~보훈병원 구간 개통에 맞춰 추가차량을 발주했다. 현대로템이 창원공장에서 생산해 납품할 32량의 전동차는 신규 24(61편성)과 기존에 운행되던 열차를 재편성하기 위한 추가차량 8(41편성 → 61편성)이다.

 

현대로템은 9호선이 승객 수요가 많아 혼잡도가 높은 노선인 점을 감안해 생산공정 효율성을 극대화해 3단계 구간 개통에 맞춰 차량이 납품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개정된 철도안전법과 국제규격에 발맞춘 차량규격 및 안전기준을 적용해 차량의 신뢰성과 품질확보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 현대로템은 서울 9호선 3단계 구간 개통에 맞춰 투입될 전동차를 수주했다.  <사진=현대로템>

 

서울 9호선은 승객 수요가 많아 혼잡도가 높은 노선으로 오전 출근시간 혼잡도가 200%가 넘는 수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에 현대로템은 9호선 혼잡도 조기 해소를 위해 지난 201559호선 전동차 70량을 수주, 설계변경 최소화 및 일단위 세부계획 수립 등을 통해 통상 수주로부터 2년 정도 소요되는 전동차 첫 편성 출고를 1년으로 앞당겨 지난해 5월 첫 편성(4)을 납품한 바 있다.

 

현대로템은 지난해 수주한 70량 가운데 현재 제작 중인 지난 5월 첫 편성 이후로 6편성을 추가로 납품했으며, 내년 12월까지 나머지 42량의 납품도 완료할 계획이다. 현대로템은 “9호선 전동차 1, 2단계 사업을 수행하며 축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번에 수주한 추가물량 32량 역시 고품질의 안전하고 쾌적한 전동차를 만드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국산 기술 SRT 개통

2016129일 공식 개통한 SRT(수서발고속철도) 역시 현대로템의 기술이 들어갔다. 이날 SRT는 개통식을 갖고 공식 운행을 시작했다. KTX-산천, KTX-산천Ⅱ에 이어 탄생한 SRT는 총 100량이 운행되며 기존의 KTX-산천Ⅱ 220량과 함께 101편성 구성으로 된 총 32편성이 호남선(수서~목포) 및 경부선(수서~부산) 구간에 투입되게 된다.

 

현대로템은 지난 20143SRT 고속열차 100량을 수주한 이후 창원공장에서 차량생산에 돌입, 201510월 첫 번째 편성을 출고했다. 이후 11월 최종 편성까지 인수검사를 마치고 성공적으로 납품을 완료했다. 현대로템은 이번에 개통한 SRT를 비롯해 그동안 국산 고속열차를 개발하며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해외 시장 진출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현대로템은 국산 고속열차 기술이 전무하던 1996년 한국형 고속열차 ‘G7’ 개발 사업에 참여해 고속열차 국산화의 초석을 닦아왔다. 이후 현대로템은 G7을 개발하며 얻은 성과를 바탕으로 2008년 첫 국산 고속열차 KTX-산천 첫 편성이 출고되며 본격적인 국산 고속열차 시대를 열었다.

 

2년간의 시운전을 완료한 KTX-산천은 지난 2010년부터 경부선 노선에 투입돼 현재까지 전체 240량이 운행되고 있다. KTX-산천을 개량한 두 번째 국산 고속열차 KTX-산천Ⅱ는 20154월부터 영업운행에 투입돼 220량이 운행되고 있다. KTX-산천과 KTX-산천Ⅱ는 경전선(광주~삼랑진), 호남선(대전~목포) 등 전국을 달리고 있다.

 

이번에 개통한 SRT 고속열차는 서스펜션 진동 감쇠 장치인 댐퍼를 개량해 진동저감 능력을 강화, 승차감이 더욱 향상됐으며 차체와 창문에 흡음재 보강을 통해 실내로 유입되는 소음을 줄여 보다 조용한 객실 환경을 조성하는 등 기술적인 발전을 이뤘다.

 

현대로템은 SRT 고속열차의 성공적인 영업운행을 위해 개통 후 일주일간 품질, CS 및 고속열차 주요 장치 담당 직원들이 직접 차량마다 동승해 주요 차량 운행 장치와 승객 편의시설에 대한 집중 관리에 돌입할 계획이다. 차량 점검과 사후 조치가 현장에서 곧바로 이어질 수 있는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동시에 동승 점검 이후에도 지속적인 품질 관리를 이어갈 예정이다.

 

세 번째 국산 고속열차 SRT와 더불어 현대로템은 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동력분산식 고속열차, 2층 고속열차 등 고속열차 제품군 확대를 함께 추진하고 있다. 동력분산식 고속열차는 차량의 동력원이 각 차량마다 분산 배치돼있어 가감속과 운행효율이 뛰어나 세계 고속열차 시장에서 발주되는 물량의 75%가량이 동력분산식일 정도로 세계적인 추세로 자리 잡고 있다.

 

현대로템은 지난 2012430km/h급 동력분산식 고속열차 ‘HEMU-430X’을 성공적으로 개발한 바 있으며, 경전선에서 운행될 국내 최초의 동력분산식 고속열차를 수주하며 해당 시장에 진출에 대비하고 있다. 또한 코레일,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하 철도연)과는 동력분산식 고속열차 국내 실용화 기념 세미나를 개최하며 국산 고속열차 해외진출 전략 수립을 논의하기도 했다.

 

동력분산식 고속열차와 함께 올해 11월에는 코레일, 철도연과 2층 고속열차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며 국산 2층 고속열차 개발에도 나섰다. 2층 고속열차는 단층 고속열차보다 50%가량 좌석을 더 배치할 수 있어 수송 효율이 뛰어나다. 현대로템은 2017년까지 300km/h급 시제차량 제작에 나설 방침이다.

 

이처럼 현대로템은 고속열차의 우수한 성능과 제품군 확대를 통해 해외 고속열차 시장을 적극 공략할 예정이다. 특히 고속열차 국내 도입 초기부터 SRT 개발까지 지속적으로 구축해온 고속열차 국산화 기술과 노하우는 현대로템의 강한 경쟁력이다.

 

지금까지 쌓아온 고속열차 부문의 경쟁력을 기반으로 연평균 약 9조원으로 추산되는 세계 고속열차 시장에 진출한다는 것이 현대로템의 계획이다. 우선 말레이시아~싱가포르 고속철 사업을 집중 공략할 예정이다. 사업 규모가 14조원을 상회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 사업에서 현대로템은 한국사업단의 일원으로 수주전에 참여한다.

 

현대로템은 철저한 품질 관리를 통해 SRT 고속열차의 영업운행이 안정적으로 이뤄질 수 있게 체계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성공적인 영업운행 실적과 과거부터 지금까지 쌓아온 고속열차 기술력 및 국산화 노하우로 국산 고속열차의 사상 첫 해외 수출을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세계 시장 공략 성공

현대로템은 지난해 8월 호주에서 회사 창립 이래 사상 최대인 11000억원 규모의 전동차 사업 수주에 성공했다. 현대로템은 호주 뉴사우스웨일스주 교통부와 시드니 2층 전동차 512량 납품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금액은 총 8894억원 규모로, 옵션물량 136량을 포함하면 전체 계약규모는 648, 11000억원이다.

 

이로써 현대로템은 창립 이래 최초로 호주 시장에 진출하게 됐으며 사상 최대 수주기록까지 갈아치웠다. 지난 2013년 수주한 1조원 규모의 인도 델리메트로 3기 전동차 636(옵션 150량 포함) 사업이 가장 큰 규모의 수주 계약이었던 현대로템은 처음 진출한 호주 시장에서 사상 최대 물량의 전동차 수주에 성공한 것이다.

 

이번 프로젝트 규모가 워낙 대규모라 세계 각국의 경쟁사들과의 치열한 경쟁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됐고, 다른 경쟁사와의 차별화된 전략 수립이 필요했다. 이에 현대로템은 시행청의 요구사항과 정확한 납기 준수를 위해 차량 설계 작업을 미리 진행하는 등 입찰 결과 발표 전부터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그 결과 프랑스, 스위스, 중국 등의 경쟁사들을 제치고 수주에 성공할 수 있었다. 또 현대로템은 호주 현지 중공업회사인 UGL(United Group Limited)사와의 컨소시엄을 맺고 입찰에 참여한 것도 사업 수주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현대로템은 이번 입찰에서 현재 운행되고 있는 기존 차량 대비 전 구간 운행 소요 시간을 30분가량 단축할 수 있으며 에너지 효율성도 기존 대비 13% 뛰어난 차량을 현지 시행청에 제안했다. 현지 시행청은 현대로템의 차별화된 전략과 기술측면에서 높은 만족감을 드러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현대로템이 수주한 시드니 2층 전동차는 기존에 운행 중인 노후차에 대한 대체물량으로, 시드니 인근의 헌터, 뉴캐슬, 블루마운틴, 서던하이랜드, 사우스코스트 등의 도시를 연결하는 광역철도 노선에서 운행될 예정이다. 현대로템은 이번 사업이 대규모 프로젝트인 만큼 세밀한 사업 계획과 일정 관리를 통해 오는 2019년 초도 편성을 납품한 뒤 2022년까지 모든 차량 납품을 완료할 계획이다.

 

현대로템은 이번 수주로 오세아니아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수 있게 됐다. 지난 2007년 뉴질랜드 웰링턴 전동차 70량을 수주하며 오세아니아 시장에 진출한 현대로템은 현지에서 추가 전동차 사업, 유지보수 사업 등을 꾸준히 수주하며 시장확대를 모색해왔다. 이번 수주를 통해 현대로템은 뉴질랜드와 호주 등 오세아니아 주요 국가에서의 모든 사업 실적을 확보하게 됐다.

 

아울러 현대로템은 이번 수주를 통해 해외 첫 2층 전동차 수주 실적을 확보함에 따라 관련 시장 공략에도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현대로템은 이미 국내에서 ITX-청춘 2층 전동차와 미주시장에 2층객차를 제작해 납품한 경험이 있다. 여기에 이번 수주까지 더해져 향후 세계 2층 전동차 시장에서의 추가 수주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현대로템 관계자는 뉴질랜드에 이어 호주 진출까지 성공하며 오세아니아 시장에서 현대로템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세계 2층 전동차 시장 공략에 있어 교두보가 될 이번 사업을 바탕으로 향후 국내 2층 고속차량 도입 기반을 확보함과 함께 해외 수주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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