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변희재, 최순실의 해명 도구로 전락?
이동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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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1/11 [11:29]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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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변희재 미디어워치 전 대표.

 

최순실이 국정 농단 사건 재판을  '태블릿 PC 재판'으로 몰아가려는 전략을 쓰다가 재판부에 들통(?)났다.

 

11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2부(김세윤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최씨의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 등 사건에 대한 2회 공판기일에서 최씨 측 변호인은 변희재씨 등 9명을 증인으로 신청했다.

 

변씨에 대한 증인 신청 취지는 ‘변씨가 태블릿PC 전문가’라는 것. 변씨와 함께 증인으로 신청한 김모씨와 관련해서는 ‘태블릿PC 소유관계에 대한 증인신문을 하겠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재판부는 그러나 “변 씨와 김아무개씨를 제외한 나머지는 증인신문이 필요하다고 판단된다. 변씨에 대해서는 태블릿 피시 전문가인지 진정성을 보겠다. 정호성 전 비서관 공판을 본 다음 추후 결정하겠다”며 결정을 보류했다.

 

변 씨는 최근‘태블릿 피시 조작 진상규명위원회’를 출범해 검찰에 제출된 태블릿 피시에 대해 의문을 제기한 인물.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최 씨가 이번 재판을 '태블릿 PC 재판'으로 몰아가려는 꼼수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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