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바다 결혼, 누구는 ‘죽 쒀서 개 줬네’
이동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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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1/12 [14:32]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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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다-노홍철 <사진=MBC 방송캡처>

 

우리 속담에 ‘죽 쒀서 개 준다’는 말이 있다. 온갖 애를 썼으나 보람이 없을 때 쓰는 말인데 방송인 노홍철을 두고 한 말인 듯 하다. 12일 깜짝 결혼을 발표한 바다는 노홍철과 '실제 연인이 아니냐'는 오해를 불러올 만큼 연예계 대표 절친으로 유명하다.

 

이에 얽힌 에피소드도 있다. 지난 2012년 7월 tvN '코리아2'에 출연한 바다는 "자신이 노홍철과 사귀고 있다. 우리는 커플옷도 입고 사진도 같이 찍는다"며 돌연 노홍철과의 열애를 선언했다. 모두가 눈을 휘둥그렇게 뜬 것도 잠시, 바다는 "사실은 거짓말이다"라며 분위기를 수습해 웃지 해프닝으로 끝났다. 

 

하지만 방송 직후에도 두 사람의 우정은 많은 팬들로 하여금 꾸준히 열애 의혹을 제기하게 할 만큼 뜨거웠다. 한때 범상치 않은 호피무늬 커플룩을 입고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사진이 인터넷을 통해 떠돌기도 했던 두 사람이다.

 

여기에 바다의 폭탄선언까지 더해졌으니 둘 사이를 의심하게 된 것도 무리는 아니였던 셈이다. 하지만 이것도 모두 이제는 과거지사다. 바다는 절친 노홍철을 여전히 솔로로 남겨두고 먼저 품절녀를 선언했다. 이제 그녀의 행복을 빌어줄 일만 남은 노홍철이다.  

 

한편, 12일 바다는 소속사 마이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바다가 오는 3월23일 서울 한남동에 있는 한 성당에서 9살 연하의 프랜차이즈 사업가와 혼배미사 형식의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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