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고영태-최순실, ‘이보다 더 막장일 순 없다’
이동림 기자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기사입력: 2017/02/06 [16:01]  최종편집: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 고영태 전 더블루K 이사가 지난해 12월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순실 국정농단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청문회에 출석하기 위해 국회로 입장하고 있다. <사진=사진공동취재단>

 

국정농단 사태가 불거진 이후 최순실과 고영태의 극적인 상봉(?)이 이뤄졌다. 6일 고영태 전 더블루K 이사는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부장판사 김세윤) 심리로 열리는 최순실와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58)에 대한 형사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한 것.

 

이번 출석은 최순실과 고영태의 불륜관계 의혹이 불거진 터라 국민적 관심이 컸다. 네티즌들은 두 사람의 불륜관계 여하에 관계없이 최순실의 국정농단 행위가 낱낱이 밝혀져 엄벌에 처해지길 바라는 분위기다.

 

실제로 인터넷상에서는 “roo_**** 국민은 고영태씨 편입니다. 이 촛불은 끝까지 꺼지지 않습니다. 믿고 끝까지 힘내세요” “cns3**** 고영태씨 이 와중에 뭘 생각합니까 다 까발립시다 당신과 최씨와의 내연관계도 답답한 세상 영웅한번 되주세요 시원한 사이다 기대합니다 우리 국민은 너무 답답하고 화병날 지경이랍니다”라고 응원하고 있다.

 

한편, 신동욱 공화당 총재가 최순실 재판에 출석한 고영태 전 더블루K이사에 대해 "고영태는 박용철-박용수 살인사건과 관련 결정적 사실을 알고 있고 중심에 서 있다"고 폭로했다. 신동욱 총재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견우(영태)와 직녀(순실)가 법정에서 만난다는 영화보다 더 잔인한 현실이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VIP 5촌 박용철 박용수 살인사건의 진범은 누구일까. 견우야 아군에게 당했다고 직녀에게 물어봐. 죽은 자는 말이 없지만 신동욱을 청도로 불러 죽이려고 했던 이는 존재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신 총재는 "광주민주화운동 총격에 사망한 고규석씨의 아들인 만큼 아버지의 이름으로 양심선언하라"고 촉구했다.

ⓒ 사건의내막.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제목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주간베스트 TOP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