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김문수, ‘비호 논란’…“탄핵됐으면 됐지”
임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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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2/06 [17:27]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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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문수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이 박근혜 대통령을 비호하고 나섰다. <사진=김문수 페이스북>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을 맡은 김문수 전 경기지사가 박근혜 대통령을 비호하는 발언을 내놓았다. 그는 SNS에 자신이 태극기집회에 참석한 모습도 올렸다.

 

김문수 전 지사는 지난 5일 자신의 SNS를 통해 “오늘 태극기집회에 참석했다”며 “입춘날이라 봄기운이 오고 있어 참석자들이 엄청 많았다”고 했다.

 

그는 “대통령이 탄핵되었으면 됐지, 단두대를 끌고 대통령의 목을 효수하고, 상여를 매고 다니는 일부 극악무도한 세력이 광화문에 있다”며 “이것도 부족해서 대통령의 속옷까지 다 벗겨 국회에 전시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김 전 지사는 “미국 국방장관이 세계에서 첫번째로 우리나라를 방한했는데 대통령은 탄핵으로 직무정지가 돼있으니 안타깝다”며 “북한은 핵무기를 늘려가고 있는데 야당은 사드배치까지 반대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한미동맹을 굳건히 지키고 친북세력의 집권을 막기 위해 태극기를 들고 추운 겨울 내내 고생하신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새누리당이 함께 하겠다”며 “태극기를 들고 명동-남대문을 한바퀴 돌아오는데 남녀노소 모든 분들 우국충정이 너무 진지하셔서 눈물이 났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문수 전 지사는 지난 19대 총선에서 낙마했다. 최근엔 새누리당이 당명을 개명하고 나서 대권도전을 공식화 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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