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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준 포스코 회장, ‘임기 3년 더 이끈다’
연임 최종 확정…‘2기 경영’ 돌입
이동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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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3/10 [15:04]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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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오준 포스코 회장의 연임이 최종 확정됐다. <사진=포스코>

 

권오준 포스코 회장의 연임이 최종 확정돼 새로운 50년을 위한 기반 마련에 돌입했다. 

 

10일 포스코는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에서 제49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해 사내이사 선임의 건에서 권오준 회장의 연임을 통과시켰다. 이로써 권 회장은 2기 체제에서 솔루션 마케팅 등을 통한 비철강 사업 강화 등을 위한 경쟁력 제고에 돌입하게 됐다.

 

앞서 권 회장은 지난 1월 25일 열린 포스코 CEO후보추천위원회로부터 차기 CEO후보로 추천받은 바 있다. 당시 그는 전문경영인으로서의 능력을 인정받았다. 실제로 그는 지난해 3분기(연결기준)에는 영업이익 1조 343억 원을 달성 ‘1조 클럽’에 재가입하는 실적을 달성했다.

 

특히 권 회장은 작년 3분기 영업이익률은 월드프리미엄(WP) 제품과 솔루션 마케팅 판매량 확대 등을 통해 14.0%를 기록, 2011년 3분기 이래 최고 수준을 나타냈다.

 

 


권 회장이 포스코의 수익성을 한층 강화하며 체질 개선에 성공하자 국제 신용평가기관들의 평가도 좋아지고 있다. 지난해 10월과 지난 2월 무디스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가 포스코의 장기 기업신용등급을 ‘Baa2부정적에서 안정적’, ‘BBB+ 부정적에서 안정적’으로 각각 상향 조정했다. 

이날 주주총회에서 권 회장은 “국내 산업 전반에 걸친 저성장 기조와 원자재 가격 부담, 보호무역주의의 확산 등으로 어려운 경영환경이 전망되지만 철강 수익력을 공고히 하고, 구조조정을 완성함과 동시에 미래 성장기반을 다져 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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