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이갑수 단독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
이동림 기자 | 입력 : 2017/03/13 [11:22]
신세계그룹 계열인 이마트가 이갑수 단독 대표이사체제로 변경된다.
10일 이마트는 김해성 대표이사가 사임해 기존 김해성·이갑수 각자 대표체제에서 이갑수 단독 대표체로 변경한다고 공시했다. 이마트가 1인 단독 대표 체제로 전환한 건 2014년 김해성 경영부문 대표와 이 대표의 투톱 체제로 돌아선 지 3년만이다.
이 사장은 회사 내에서 대표적인 영업통으로 꼽힌다. 경희대 섬유공학과 졸업 후 신세계백화점을 거쳐 이마트의 요직을 거쳤다. 부산점 점장과 고객서비스본부장과 영업부분 대표를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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