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의 진실
세월호, 선체조사 악재 산적한 내막
3년 만에 떠올랐지만…“선체 훼손 너무 심하네”
김범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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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4/12 [16:28]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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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4월12일 목포신항에 거치된 세월호의 모습. <사진=해양수산부>     © 사건의내막

 

해양수산부가 지난 4월11일 참사 발생 1091일 만에 모든 인양 과정이 끝났다고 선언하면서 본격적인 ‘미수습자 수색 및 사고원인 조사’ 체제로 돌입하게 됐다. 실제로 세월호 현장수습본부는 인양완료와 동시에 미수습자 9명을 찾기 위한 수습·수색 체제로 전환했다. 하지만 인양 후에도 세월호 유족들과 국민들이 원하는 작업은 속도가 나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 세월호의 훼손과 내부의 수많은 방해 및 위험요소가 산적해 있기 때문이다. 이에 일각에서는 선체조사위 기간 동안 조사를 끝낼 수 없을 것이라는 비관적 전망마저 제기된다. <편집자 주>

 


 

 

선체인양 당시 ‘위기의 순간’마다 훼손시켜버린 인양 업체

철저 수작업 의존해야하는 미수습자 수색…최대 2년 예상

당면한 문제 ‘진흙’…부패 및 악취 그리고 붕괴 위험성 커

조사방법 설계 속도…선체조사위 구체적 조사계획 수립해

 

[사건의 내막=김범준 기자] 세월호가 거의 3년여 만의 세월 만인 지난 4월11일 뭍으로 나왔지만, 미수습자 수색 및 사고원인 조사에 난항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배의 훼손 여부가 심각하고, 내부의 각종 위험요소가 도사리고 있기 때문이다.

    

심각한 선체 훼손

 

뭍으로 나온 세월호 곳곳이 훼손된 것으로 드러나면서 침몰 사고에 대한 진상 규명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3년간 바닷속에 있던 거대한 세월호를 육상으로 올리는 과정이 고비의 연속이었지만 ‘위기의 순간’마다 선체 일부가 훼손됐기 때문이다.

 

해수부는 세월호를 반잠수식 선박으로 옮기는 과정에서 좌현 선미 램프(화물칸)를 제거했다. 지난 3월22일 인양을 시작한 지 하루 만에 선체 일부 절단을 결정한 것이다. 지난 3월23일 밤 잠수사를 투입해 장애물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좌현 선미 램프의 잠금장치가 파손된 채 열려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문제가 된 램프는 높이 11m, 폭 7.5m 규모로 선박에 자동차 등이 드나드는 출입로를 만드는 개폐형 구조물이다. 10m 이상 높이의 선미 램프가 열려있는 상태로는 선체를 반잠수식 선박에 실을 수 없다는 판단이었다.

이와 관련해 해수부는 지난 4월2일 좌현 선미 램프가 제거된 화물칸 입구에 매달려 있던 자동차와 굴착기(포크래인)를 빼내 논란이 되기도 했다. 펄 제거 작업 인력들의 안전을 위한 조치였지만, 선체조사위원회와 상의 없이 ‘증거물’을 훼손해 경고를 받았다.

 

지난 4월2일 펄과 해수의 배수작업을 위해 D데크(화물 칸) 21개소에 대한 천공도 진행했다. 해수부는 세월호 본 인양 전에도 잠수사 진입로 등의 용도로 140개 구멍을 뚫었다.

 

1만6000t을 감당할 수 있는 모듈 트랜스포터에 세월호 선체를 거치하기 위해 진행된 천공이지만, 결과적으로 ‘무용지물’이 됐다. 당시 해수부는 세월호 무게를 1만3460t으로 추정 460t만 줄이면 된다고 발표했지만, 실제 인양 과정에서 밝혀진 세월호 선체 무게는 1만7000t(추정)으로 나타났다.

 

결국 해수부는 456대의 모듈 트랜스포터를 600대까지 늘려 세월호를 육상으로 거치했다. 애초 뚫을 필요가 없는 천공작업을 무리하게 진행했다는 지적도 나온다.

 

세월호를 모듈 트랜스포터에 싣는 과정에서 좌현 철판도 제거됐다. 철판을 제거하지 않으면 모듈 트랜스포터가 선체 아래로 지나갈 수 없다는 이유 때문이었다. 세월호는 좌현 철판까지 내어주고서야 육상으로 몸을 옮길 수 있었다.

 

세월호는 지난 2016년 5월 크레인으로 들어 올리던 첫 번째 인양 작업 당시에도 좌현 스태빌라이저(균형 유지 장치)를 내줬다. 역시 세월호 바닥에 리프팅빔을 설치하기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었다는 게 해수부의 설명이었다.

 

앞서 2014년 세월호 선원들은 스태빌라이저가 제대로 작동되지 않았다고 진술했다. 결과적으로 세월호 침몰 원인을 밝혀줄 핵심 구조물을 제거했다는 비판도 나왔다. 해수부 관계자는 “제거된 구조물은 잘 관리하고 있다”면서 “해경 직원과 현장 감독관이 감독하고 있다”고 전했다.

 

선체조사위는 영국 감정기관 ‘브룩스벨'(Brookes Bell)’과 함께 세월호 참사 원인 규명을 위한 선체 조사에 착수했다. 세월호 구조물을 제거할 때 남겨둔 영상과 사진 등을 바탕으로 세월호 침몰 원인을 찾을 방침이다.

    

갈길 먼 선체조사

 

목포신항만 철재부두에 지난 4월11일 거치가 완료된 세월호 선체는 언제까지 그곳에 서 있게 될까? 인양전문업체는 2년 이상 선체조사작업이 진행될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놨다.

 

세월호 인양 컨설팅업체 관계자는 “세월호 선체가 2년 이상 장기간 거치된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고박작업 등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내놨다.

 

선체조사 작업이 오랜 시간을 필요로 하는 상황이라 여름 태풍이 불어오기 전에 선체를 부두에 단단히 고정하는 보강작업이 필요하다는 주장이다. 더욱이 3년 가까이 바닷속에 잠겨 있다가 선체부식 등이 심각한 상황에서 육지로 거치된 뒤 선체의 산화 속도가 더욱 빨라지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그는 “현재 상태로는 안정적이라고 볼 수 있지만 이는 단기적으로 봤을 경우고 영구적이라고 볼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미 지난 4월8일 처음 공개된 세월호 객실 내부의 사진 결과를 토대로 수색 장기화가 불가피하다는 전망이 일찌감치 나온 상황이다. 선체 내부재와 폐기물, 진흙 등이 뒤섞인 채 최대 7m 두께로 쌓여 있어 이 같은 퇴적물들 사이에서 9명의 미수습자를 수습하는 과정은 철저히 수작업에 의존할 수밖에 없는 형편이다.

 

선체 수색과 진흙 분석 작업을 담당하는 코리아샐비지 관계자는 “앞으로 진흙 양이 많아질 것에 대비해 기계적인 방법도 생각하고 있다. 수작업으로 작업을 하면 하루에 할 수 있는 양에 한계가 있다”고 토로했다.

 

세월호 화물칸 수색 역시 객실 내부 조사와 마찬가지로 바닥의 퇴적물 조사부터 시작해 차량의 블랙박스 기록 분석까지 오랜 시간을 필요로 하고 있다.

 

이처럼 수색 장기화 전망이 나오면서 조사기간 6개월에 4개월 연장이 가능한 세월호 선체조사위원회가 과연 임기 내 사고원인 규명 등을 처리할 수 있을지 우려되는 부분이다.

 

선체조사위는 조사가 끝난 세월호 선체 처리에 관한 의견도 표명할 예정이나 임기에 쫓긴 1기 세월호 특조위의 상황이 재연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이 일고 있다. 현재 해수부는 목포신항만 철재부두를 7월20일까지 임대한 상황이다.

 

이처럼 장기간의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되는 세월호의 선체 수색의 첫 작업은 내부 수습이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4월11일 모든 인양 과정이 끝났다고 선언한 해양수산부는 이제 작업을 미수습자 수습 체제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1분 1초가 아까운 미수습자 가족들은 또 한번의 지난한 과정을 인내해야 한다.

 

선체가 거치대에 안착했다고 해서 바로 수색 작업에 들어갈 수는 없기 때문이다. 해수부는 당장 선내 진입이 불가능한 만큼 외벽 세척, 소독, 방역 작업을 한 뒤 작업자들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선체 안전도 및 위해도 조사 등을 진행해야 한다고 밝혔다.

 

▲ 세월호 세척작업에 한창인 인원들. 날이 따뜻해 지면서 세월호 내부의 부패로 인한 악취가 심각해지고 있다. <사진=해양수산부>     © 사건의내막

    

진흙과의 전쟁

 

무엇보다 세월호 내부에 두껍게 쌓여있는 수천 톤의 진흙이 앞으로 펼쳐질 미수습자 수색·수습 작업의 골칫거리로 등장했다. 선체 내부의 진흙은 인양·거치 때도 무게 추정에 혼선을 초래해 일정을 늦어지게 만들었다.

해양수산부 관계자는 “세월호의 무게는 1만7000t으로 최종 측정됐다. 선체 무게가 애초 추정치 1만3462t보다 3538t이 늘어난 것은 진흙양이 예상보다 많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이어 “선체에 쌓인 진흙양을 내부로 진입하지 않은 상태에서 추정하기 어렵다. 진흙양을 예단하기 힘들지만 선체 내부에 많은 진흙이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처리대책을 세우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내부의 진흙 모두를 외부에서 수거한 251㎥처럼 눈금 5㎜의 체로 걸러내 유류품을 찾는 과정을 거치겠다”고 약속했다.

 

또 ”진흙을 허투루 다루지 않고 수거하는 즉시 용기에 넣어 보관한 뒤 사람의 손이나 기계를 이용해 걸러내겠다. 시간이 지나면서 진흙이 굳어지는 것도 예상되는 만큼 물을 살포하면서 유골·유류품·잔존물 등을 찾겠다”고 다짐했다.

 

애초 해양수산부는 선체 곳곳에 탱크와 격실에 담겨진 해수와 진흙의 비율을 일대일로 추정했다. 하지만 목포신항 도착한 뒤 무게를 줄이기 위해 화물칸에 구멍 21곳을 뚫어 확인한 결과 진흙의 두께가 예상치 0.5m보다 2~3배 많은 1.0~1.5m로 측정됐다. 더욱이 인양 이후 날짜가 지나면서 굳어져 지름 15㎝의 구멍으로 배출되지도 않았다.

 

세월호 인양 컨설팅 업체 엔지니어는 “2~4노트의 조류가 있는 해저에는 통상 진흙이 쌓이지 않는데도 선체 내부의 부재가 손상되면서 진흙이 밀려들었다. 일부 구역은 내부재가 얼켜 잠수부가 들어가지 못한 채 진흙양을 추정했기 때문에 예측이 빗나갔다”고 설명했다.

 

이 때문에 선체 내부에 남아있는 진흙양은 1500t을 넘을 것으로 추정된다. 선체조사위원회는 많게는 3000t이라고 언급한 일도 있었다. 이 진흙은 밑면인 선체 좌현에 쌓여있어 진입로를 확보하고 유류품을 수습하는 과정에서 걸림돌이 될 것으로 보인다. 성질상 수분을 머금고 있어 미끄럽기 때문에 통행에 지장을 주고, 유류품이 섞인 채 고형화하면 작은 조각을 찾아내기도 곤란하다.

 

게다가 바람이 통하지 않는 밀폐된 공간에서 기온이 올라가면서 미생물이 번식해 잔존물의 부패를 야기할 가능성도 점쳐진다. 실제로 세월호는 현재 상당한 악취를 뿜어내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선내에서는 호흡 자체가 불가능할 정도다. 한 해수부 관계자는 “배 근처에 가면 절은 냄새를 맡을 수 있을 정도로 악취가 심하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이 악취가 선체 속 각종 유기물이 썩으면서 발생한다고 보고 있다. 제주도로 출항할 때 배 안에 실렸을 수많은 음식물이 원인으로 지적됐다. 승객들을 위한 각종 음식이 실렸을 것이고, 침몰과 동시에 음식들은 바닷속에서 부유하며 썩기 시작했다.

 

한 미생물 전문가는 “출발하며 싣고 갔을 음식물들이 안에서 다 썩고, 물 밖으로 나와서는 바닷속에서처럼 물에 의한 소통이 안 되니 악취를 내뿜는 것”이라며 “그래서 방역 작업을 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차츰 부패하기 시작했던 유기물들은 물 밖에서 산소를 만나 썩는 속도를 높였다. 보통 음식물이 부패하면 산소 고갈이 일어나고, 때에 따라선 단백질이 썩을 때 발생하는 황화수소 등의 유해 가스가 만들어질 수도 있다. 다행히 세월호 선체 내에 유해 가스는 아직 검출되지 않았다.

 

코리아샐비지 측은 “조개 등 선내에 붙어있던 미생물도 물 밖으로 나오면서 많이 썩었다”며 “거기에서도 악취가 발생하고 있다”고 말했다.

 

악취를 뿜어내는 세월호 선체 안으로 들어가면 그 안은 각종 하루살이와 유충의 서식지일 것으로 예상된다. 바닷속에 있던 세월호가 뭍으로 올라온 지금, 벌레가 서식하기 가장 좋은 상황이다. 코리아샐비지 측은 쥐나 벌레, 파리 등이 배 안으로 들어가면서 생긴 균도 소독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15년간 선박의 위생방역을 맡은 한 방역 업체 대표는 세월호를 거대한 쓰레기통에 비유했다. 선체가 뭍으로 나온 순간 선체에 끼어있던 펄은 밀가루 반죽처럼 딱딱해지는데, 그때 파리나 하루살이들이 달려들면 알을 낳거나 유충을 낳는 최적의 조건이 마련된다는 것이다. 한 전문가는 “선체 안으로 파리나 해안가의 모기도 날아들면서 그들이 서식하기에 딱 좋은 은신처가 된다”고 말했다.

    

조사 방법 설계

 

이처럼 수많은 어려움에 직면한 세월호 조사지만 미수습자에 대한 수습은 속도를 낼 필요성이 제기 되고 있다. 이에 해수부는 지난 4월12일 오전부터 미수습자 수색을 위한 구체적인 작업 설계에 들어갔다.

 

수습본부에 파견된 9개 부처 직원과 선체정리업체인 코리아샐비지 작업자 등 100여 명은 이날 오전 9시 희생자를 기리는 묵념의 시간을 갖고 작업에 착수했다. 수습본부는 먼저 세월호의 외관을 촬영한다. 고압세척으로 인한 선체 변형논란이 있을 수 있는 만큼 먼저 지금 모습을 사진과 영상으로 기록하는 것이다.

 

수습본부는 이날 드론을 띄워 세월호의 모습을 낱낱이 촬영했다. 세척 후에도 마찬가지로 촬영해 전후 변화를 확인하고 자료를 공개할 예정이다.

 

촬영이 끝나면 세월호 선체를 눈으로 확인하며 외부에 붙어있는 지장물을 제거한다. 세월호가 약 3년간 맹골수도 바닷속에 있었고, 인양작업 중 구멍을 내고 선미 램프 절단작업 등이 이뤄졌기 때문에 선체 외부로 튀어나와 있거나 붙어있는 불순물을 제거해야 한다. 고압 세척기로 세월호 전체를 씻어내는 작업은 4월13일 진행했다.

 

앞서 세월호가 반잠수식 선박에 실려있거나 육상이송으로 불안정한 상태여서 현 상태에 대한 세밀한 조사가 이뤄지지 못했다. 세월호 선체는 침몰 당시 왼쪽 선미 쪽을 중심으로 해저면과 충돌해 훼손됐고, 이후 3년간 빠른 물살에 시달리다 수면 위로 올려진 뒤 급속도로 부식이 진행됐다.

 

여기에 육상이송 시 발생한 미세한 충격이 더해지면서 선체변형이 진행되고 있다. 세월호 선체 중간에서 선미 쪽으로 일부 꼬이는 현상과 선수와 선미에서 휘어지는 현상이 복합적으로 확인됐다.

 

세월호 내부는 기존의 바닥과 벽을 가늠할 수 없을 정도로 무너져 내려 각종 구조물과 집기류가 뒤엉켜 있어 수색 작업자들이 자칫 위험할 수 있다.

 

해수부와 코리아샐비지는 세월호 선체 수색을 어떠한 방식으로 진행하는 게 가장 효과적이고 안전한 방법인지 찾아내 세월호 선체조사위와 협의한다.

 

코리아샐비지는 먼저 높이 26m의 워킹타워 2대를 선수와 선미에 세우고 옆으로 누워있는 세월호 위(우현)에서 아래(좌현)쪽으로 들어가 추락 가능성이 있는 위험물부터 제거할 계획이다.

 

그리고서 선체 옆면이나 아래쪽에 진입로를 확보해 작업자들이 미수습자부터 수색하고, 최종적으로는 내부에 쌓여있는 펄과 각종 화물, 구조물을 밖으로 모두 확인한다는 구상이다.

 

해수부는 다음 주 초까지 일주일간 외부세척과 방역, 산소농도와 유해가스 측정, 안전도 검사를 하면서 수습계획을 마련하게 된다.

 

진도 앞바다 세월호 침몰해역에서는 수중수색 작업이 계속된다. 해수부는 세월호를 들어 올릴 때 미수습자가 유실될 우려가 있다고 보고 선체가 침몰했던 해저 주변에 가로 200m, 세로 160m, 높이 3m의 철제펜스를 설치한 바 있다.

 

▲ 지난 4월12일 목포신항에서 미수습자의 온전한 수습 및 안전 작업 기원하는 모습. <사진=해양수산부>     © 사건의내막

    

선체조사위 활동

 

한편, 이같은 작업을 감시할 세월호 선체조사위원회가 출범 2주 만에 처음으로 조사위원들을 공식 소집하면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김창준 세월호선체조사위원장은 지난 4월11일 오후 2시 30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 제1간담회실에서 첫 전원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선조위원들은 이날부로 인사 발령을 받아 임명절차가 공식적으로 마무리됐다.

    

penfree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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