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의 속내
안철수 新대세론의 불안요소
反문재인 安으로 결집?…‘보수층 마음은 갈대~’
김범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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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4/13 [18:41]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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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철수 후보의 지지율이 문재인 후보에 턱밑까지 쫓아오면서 ‘새로운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 <사진=김상문 기자>     © 사건의내막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의 기세가 무섭다. 민주당 경선이 한창일 때만해도 10%남짓이던 지지율이 이제는 30%에 육박하며, ‘대세론’ 문재인 후보를 턱밑까지 추격했기 때문이다. 심지어는 일부 조사기관에서는 문재인 후보를 역전한 결과도 제시되는 등, 오히려 대세가 바뀐 것이 아니냐는 분석까지 나올 정도다. 이같은 무서운 지지율 상승세에 일각에서는 안철수 후보의 추격세가 빠르다며 ‘역풍’을 우려하는 소리가 쏟아지는 상황이다. 그리고 실제로 보수 후보인 홍준표·유승민 후보 측이 전열을 재정비하면서 지지율 되찾아오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상황이다. 무엇보다 안철수 후보에 대한 검증의 폭풍이 휘몰아치고 있다. <편집자 주>

 


 

 

문재인 맹추격으로 한껏 자신감 높아진 新대세 안철수

잘나가는 핵심 이유 ‘보수표’…‘사표’ 대신 ‘철수’ 몰표

직면한 위험요소…충성도 낮은 영남권 표 결집 어려워

검증의 쓰나미 시작…차떼기·부인·딸·안랩 전방위 폭격

 

[사건의 내막=김범준 기자]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가 바람몰이를 위한 대권행보를 가속화하고 있다. 국민의당 경선에서 앞도적 승리를 거둬 대선주자로 확정된 이후 지지율이 폭등하며 부동의 1위였던 문재인 후보를 위협하기 시작한 것이다.

    

安이 제일 잘나가?

 

안철수 후보는 지난 4월4일 국민의당 대선 후보로 당선되며 컨벤션 효과를 톡톡히 누렸다. 그 사이 대선 레이스에서 2~3위를 차지하던 안희정 충남지사와 이재명 성남시장이 당내 경선에서 탈락하면서 안 후보가 이들 표를 상당부분 흡수했다.

 

여기에 갈 곳 잃은 보수층들까지 끌어안으면서 단숨에 문재인 후보를 위협하는 위치까지 올라섰다. 이에 안철수 후보는 “문재인 대세는 끝났다”고 선언하며 역전을 위해 사활을 걸고 있다.

 

안철수 후보는 지난 4월13일 “국민만 보고 뛰면 된다. 그렇게 가다보면 국민들께서 저 안철수에게 전지역 1위, 50% 이상의 압도적 지지를 보내주실 것”이라고 주장했다. 안 후보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1차 중앙선대위 회의에서 “국민만 보고 가자. 지금까지도 그렇게 해 왔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또 “검증을 넘어서는 네거티브 캠페인은 하지 않겠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도 “낡은 과거를 넘어 4차 산업혁명 시대, 새 미래를 여는 선거다. 분열과 계파패권을 넘어 통합과 협치의 시대를 여는 선거”라고 조기대선을 규정,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측을 거듭 ‘과거’, ‘분열·계파세력’으로 몰아세웠다.

 

이같은 안철수 후보의 지지율 상승에 국민의당 내부 분위기도 매우 밝아지고 있다. 연이은 당 대통령 후보의 지지율 상승에 국민의당은 고무된 기색이다. 박지원 대표는 “녹색대풍이 민심을 강타하고 있다. 문재인은 안 된다는 국민적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며 흥분한 기색을 숨기지 않았다. 안철수 캠프에서도 고무적인 분위기는 감지됐다. 당 관계자에 따르면 안철수 후보의 국민캠프는 지난 1월초 지지율 최저점을 찍으면서 구성했을 당시와는 달리 분위기가 많이 밝아졌고 차분해졌다는 후문이다.

 

캠프 관계자는 “후보 지지율이 4%까지 떨어지던 시절엔 ‘민주당만 정리되면 (지지율이) 올라갈테니 버티자’라는 분위기로 하루하루 버텼다”며 “지지율 10%께를 벗어나 치고 올라가면서 ‘할만하다’는 분위기가 돌기 시작했다. 분위기가 많이 좋아졌다”고 했다.

    

잘 나가는 이유=보수표

 

이처럼 안철수 후보가 최근 각종 여론조사에서 문재인 후보와 초 접전을 벌이면서 ‘잘 나가는 이유’에 대해 분석이 쏟아지고 있다. 대부분의 정치 전문가들은 안 후보의 고공 지지율이 ‘보수표’가 몰렸기 때문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상당수의 보수 표심이 안 후보의 지지율 상승을 견인하면서 사실상 보수진영의 ‘대안’으로까지 거론되고 있다는 것이다.

 

이는 보수정당의 후보인 홍준표·유승민 후보의 지지율이 부진하면서 보수성향의 유권자들이 문재인의 대적 상대로 ‘안철수’를 선택했다는 게 그 골자다.

 

보수층 입장에선 지난 17대, 18대 대선 당시 이명박과 박근혜라는 보수를 대표하는 후보들이 있었고, 이들을 통해 대통령 당선이라는 성과도 이끌어낼 수 있었다. 하지만 이번 대선에선 문재인 후보에 대항할 마땅한 보수 후보가 나타나지 않았기 때문에 문 후보의 집권을 막을 ‘차선’의 후보를 선택할 수밖에 없다.

 

실제로 홍준표 후보와 유승민 후보는 영남 출신이지만 영남에서 조차 지지를 받지 못하고 있다. 또한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도 역시 지지기반을 영남에 두고 있다. 홍 후보는 PK(부산-경남-울산), 유 후보는 TK(대구-경북)가 정치적 기반이다.

 

영남이 대선 판도에 미치는 영향은 막강하다. 유권자 수가 많기 때문이다. 영남 지역 유권자 수는 1000만 명을 넘는다. 여기에 수도권(유권자 2000만 명)에 거주하는 영남 출신도 상당하다. 수도권 유권자의 25% 정도가 영남 출신이다.

 

영남 지역은 ‘보수진영의 본산’이기도 하다. 보수의 표심을 파악할 때 영남 유권자의 향배가 바로미터가 된다. 역대 선거결과를 보면, 이 지역에서 보수후보 득표율은 60~80%를 기록했다. 압도적으로 보수후보를 지지했다는 얘기다.

 

그런데 이번 대선에서는 보수후보 지지율이 지난 대선에 비해 형편없다. 지난 4월 초까지 실시된 각종 여론조사에서 홍준표 후보의 영남지역 지지율은 10%대에 불과하다. 유승민 후보는 홍준표 후보에게 다소 뒤지는 수치가 나온다. 결국 둘을 합해도 20% 정도라는 것이다.

 

이는 지난 대선 때 박근혜 전 대통령이 얻었던 지지율의 30%에도 미치지 못한다. 결국 ‘박근혜 게이트’에 실망한 영남 유권자들이 보수정당을 외면하면서 지지율이 곤두박질 친 것으로 보인다.

 

주요 대선후보들의 영남지역 지지율을 분석해보면 주목할 만한 세 가지가 눈에 띈다. ▲ 문재인 후보 지지율 하락세 ▲ 안철수 후보의 지지율 약진 ▲ 보수 후보(홍준표, 유승민)의 부진 등이 그것이다. 두 보수 후보의 부진이 문 후보와 안 후보의 지지율에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 어차피 당선 불가능한 후보에게 표를 줄 필요는 없다는 사표방지 심리까지 작동한 것으로 보인다.

 

이탈한 보수층의 선택지가 안철수 후보 쪽으로 쏠리는 모양새다. 박 전 대통령의 구속(3월31일) 이후 나온 여론조사 결과에서 이런 양상이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한국갤럽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문 후보의 경우 TK에서 30% 정도 지지율을 보였다. 하지만 박 전 대통령이 구속된 이후 실시(4월6일)된 조사에서는 지지율이 15%에 그쳤다. 반 토막이 난 것이다.

 

반면, 안철수 후보의 경우 지지율 증가세를 이어갔다. 특히 몇몇 여론조사(한국갤럽 등)에 따르면 TK에서 안 후보를 두 배 이상 앞서는 것으로 나왔다. 보수정당에 실망한 영남표심이 그나마 비호감도가 덜한 안 후보에게 쏠리고 있다는 얘기다. ‘홍준표와 유승민을 지지해봤자 사표가 될 터이니 차라리 안철수를 찍자’는 분위기가 형성된 것으로 판단된다. 유보층 비율의 감소가 안 후보 지지율 상승으로 이어지는 모양새다.

 

여기에 보수층과 국민의당 지지층 전반에 깔린 ‘비문 정서’ 확산도 안 후보의 지지율 상승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박근혜 대통령 탄핵 정국에서부터 이어진 문 후보의 ‘대세론’에 대한 피로감과 비호감도가 누적됐다는 분석이다. 아울러 박근혜 전 대통령이 구속 수감 되면서 문 후보의 적폐청산론의 호소력도 줄어든 느낌이다.

 

일각에선 문 후보의 ‘적폐청산’ 프레임은 안 후보가 박근혜 정권에 책임이 있는 보수 후보와 단일화를 할 때 힘을 얻을 수 있다고 설명한다. 안 후보가 소위 적폐세력과 손을 잡아야 분위기가 만들어진다는 것이다. 하지만 안 후보가 아무런 연대 없이 자강론으로 일관하면서 문 후보의 적폐청산 프레임은 추진력을 잃었다는 분석이다.

 

이 가운데 박 전 대통령의 구속으로 탄핵 정국에서 일상으로 돌아온 중도·보수성향의 국민들이 문재인 후보에 대한 철저한 검증을 요구하고 있는 점도 안 후보에겐 일종의 반사적 이익으로 작용하고 있다. 

 

보수층의 안철수 후보에 대한 지지와 관련해 지난 안철수 캠프 관계자는 “최종 민주당 대선후보로 당선되고도 문재인은 적폐청산의 프레임만 끌고 가고 있다”며 “이제는 미래에 대한 비전을 보여주어야 하는데 그런 모습은 찾을 수 없다”고 꼬집었다. 이어 “안철수 후보의 지지율 상승에는 많은 요인이 있지만 적어도 미래에 대한 확신을 보여주고 있다”며 “문 후보의 준비된 대통령이라는 말은 어디에 근거한 것인지 알고 싶다”라고 지적했다.

 

▲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후보(왼쪽)와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오른쪽)가 초반 지지율이 지리멸렬하면서 안철수 후보에게 지지율을 잠식당했으나, 지난 4.12 재보선 결과와 마찬가지로 보수층이 결집할 가능성이 높다. <사진=SBS 뉴스 갈무리>     © 사건의내막

    

안철수의 불안요소

 

결국 이같은 상황을 종합해 보면 ‘보수후보를 찍으면 문재인이 당선된다, 그러니 차라리 안철수를 찍자’ 이런 기저에서 조성된 심리가 안철수 후보에게 표를 몰리게 하는 것이다. 특히 영남 거주자나 영남 출신 수도권 유권자들 사이에서 이러한 심리가 확산되면서 ‘안철수의 상승 동력’의 중요한 한 축을 이루고 있다고 볼 수 있다.

 

문제는 영남 및 영남출신 그리고 보수 유권자들에게서 이러한 심리가 이어질 것이냐라는 점이다. 일단, 더 확산될 가능성은 희박해 보인다. 안 후보에 대한 영남 유권자들의 ‘충성도’가 견고하지 않기 때문이다. 이는 즉 좋아서 안 후보를 지지하는 경우가 많지 않다는 얘기다.

 

대체로의 여론조사에서 안 후보의 고향인 PK보다 오히려 TK에서 지지율이 높게 나타나고 있다는 점은 이를 방증해 주는 증거다. 물론 안 후보와 문재인 후보의 고향이 같은 PK지방이라는 점 때문이라는 것도 있으나, 이를 감안해도 안 후보의 지지는 높다고 보기 어렵다.

 

이 때문에 안철수 후보의 향후 지지율은 매우 유동적일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지난 4월12일 치러진 재보궐선거에서 김재원 한국당 후보가 경북 상주·군위·의성·청송 지역구 국회의원 재선거에서 압승을 거두는 등 TK 지역에서 6전 전승을 했다. 또한 전국적으로는 기초단체장 1명, 광역의원 3명, 기초의원 7명 등 총 12명의 한국당 후보가 당선됐다.

 

결국 실제표심은 결국 자유한국당 등 보수당에게 몰릴 가능성도 크다는 것이다. 특히 홍준표 후보가 단체장직을 사퇴하고 본격적으로 선거전에 뛰어들었고, 유승민 후보도 정책등에서 부각을 보이면서 지지층이 결집하고 있다. 또한 PK와 TK에서 보수후보의 지지율의 상승은 수도권 등 타지역 영남출신 유권자들을 자극해 ‘편승효과’를 만들어 낼 것으로 보인다.

 

이렇게 된다면 어부지리 효과를 보고 있는 안철수 후보에게는 결코 반갑지 않은 일이 될 가능성이 높아진다.

 

▲ 안철수 후보의 부인 김미경 서울대 교수 채용 의혹은 날이 갈수록 구체화 되고 있다. <사진=SBS 뉴스 갈무리>     © 사건의내막

    

검증의 쓰나미

 

특히 안철수 후보가 문재인 후보를 턱밑까지 맹추격 하자 검증의 쓰나미가 몰아치고 있다. 대표적인 의혹은 경선 차떼기 의혹이다. 지난 3월25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국민의당 대선후보 광주·전남지역 경선. 이날 대학생 200여 명이 45인승 버스 7대에 나눠 타고 경선에 참여했다는 것이다.

 

이들은 전북 익산에 위치한 원광대 학생들이었다. 원광대는 경선 현장에서 무려 100㎞ 떨어져 있어 강제 동원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광주시 선거관리위원회는 4월10일 버스를 누가 대절했고, 경비는 누가 냈는지 등 강제 동원이 있었는지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 일부 대학생들은 강제 동원을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문제는 국민의당 강제 동원 논란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는 점이다. 국민의당 국장급 당직자 A씨는 3월25일 광주·전남 지역 경선에서 경선인단 130여명에게 교통 편의를 제공하고, 17명의 운전자에게 수당 136만원과 차량임차료 85만원 등 221만원을 제공한 혐의로 검찰에 고발됐다. 3월28일 열린 부산·울산·경남지역 경선에서도 선거인 9명에게 모두 33만원 상당의 교통편의와 음식물을 제공한 정황이 포착돼 검찰에 고발됐다.

 

또한 안철수 후보의 아내 서울대 특혜채용에 대한 의혹도 점입 가경으로 커지고 있다. 안철수 후보의 부인 김미경 서울대 교수는 자격 요건은 갖췄으나 안 후보의 영향으로 서울대 교수에 임용된 것은 사실인 것으로 드러났기 때문이다.

 

지난 4월5일 SBS ‘사실은’ 보도에 따르면 안철수 후보의 아내 김미경 교수는 카이스트 교수로 있다가 지난 2011년 8월에 서울대 의대에 정교수로 채용됐다. 앞서 6월에 안철수 후보가 서울대 정교수로 임명된 이후 였다. 그런데 당시는 안철수 교수가 ‘청춘 콘서트’ 공개강연으로 인기가 높아 정치권에서도 눈독을 들이던 때였다.

 

서울대도 안철수 교수를 융합대학원 원장으로 초빙하려고 나섰던 건데 그래서 일부에서는 김미경 교수가 본인의 학문적 업적이 아닌 이런 안 후보의 영향으로 서울대 교수가 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 문제가 제기된 지난 2012년 국회 서울대 국정감사에서 서울대측은 “김미경 교수 채용을 안철수 교수 채용과 별개로 진행했다.”, 또 “김미경 교수가 적절한 자격을 갖췄다고 판단했기 때문에 일차적인 형태의 특혜는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국감 당시 의원들이 “일차적인 특혜, 즉 직접적인 특혜라고 하기엔 절차를 다 갖췄지만, 간접적이고 정황적인 특혜는 인정한다는 얘기냐”라고 추궁을 하자 서울대 오연천 총장은 “뭐라고 답을 드려야 될지 모르겠지만 어쨌든 이 부분은 법적 또는 절차적인 면에서는 정당하다”고 답했다.

 

그러나 김미경 교수의 채용을 안철수 교수의 채용과 별개로 했다는 부분은 ‘거의 거짓’에 가깝다. 국감 당시 서울대 총장은 “안철수 교수 채용 과정에서 동기 부여가 돼서 김미경 교수를 채용했다”는 발언을 3번이나 했다.

 

또한 “우수한 교수를 초빙하기 위해 부부를 함께 스카우트하는 제도 마련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었다”는 서울대측 기록도 있다. 즉 안철수 교수를 영입하기 위해 사실상 김미경 교수도 함께 채용하는 논의를 했다는 맥락으로 볼 수 있다.

 

다만, 서울대 정교수가 되려면 부교수 경력이 5년 이상이어야 하는데 김미경 교수는 자격이 안되는데 특혜 채용된 것이라는 의혹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대 측은 5년 경력은 서울대의 부교수가 정교수로 승진할 때의 조건이고, 김미경 교수처럼 외부에서 채용할 때는 관련 경력이 14년 이상이면 기준을 충족한다고 해명했다.

 

이뿐만이 아니라 딸 안설희 씨의 재산 고지 거부와 관련된 의혹 및 당의 신천지 연루 의혹, 안랩의 각종 비위 의혹 등 수많은 의혹이 쏟아지고 있는 것이다.

 

이에 대해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안철수 후보에 대한 의혹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나오고 있다. 문제는 제기되는 의혹들이 깨끗하게 해명도 되기 전에 또 다른 의혹이 의혹을 덮는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며 “안철수 후보가 각종 의혹 제기에 ‘버티면 그만’이라는 생각이라면 ‘대단한 착각’”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결국 ‘새정치’를 이미지로 내세우며 문재인 후보를 구정치로 몰아세우던 안 후보에게 치명상이 될 수 있는 사안들이 ‘新대세’가 되자마자 쏟아지고 있는 것이다.

    

penfree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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